TRANSFER GOSSIP
리버풀이 칼튼 콜을 데려오려면 2,000만 파운드(약 372억 원)를 쏟아부어야 할 것입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콜을 이적시킬 생각이 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그를 대체할 공격수를 구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더 선)
첼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르키나파소의 유망주 베르트랑 트라오레의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리했습니다. 올해 14세밖에 되지 않은 미드필더 트라오레는 지난 해에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당시 그는 본선에 출전한 선수들 중 최연소를 기록했었습니다. (더 선)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잉글랜드 수비수 스티븐 워녹과 31세의 불가리아 미드필더 스틸리안 페트로프를 데려오기 위해 1,400만 파운드(약 260억 원)를 제의할지 고심 중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아일랜드는 제임스 밀너와의 트레이드로 빌라에 이적하는 것을 미루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자신에게 뒤늦게나마 영입 제의를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빌라는 아스날의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의 영입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풀럼의 골키퍼 마크 슈워처는 아스날로, 빌라의 브래드 프리델은 풀럼으로 향할 것입니다. (미러)
토트넘은 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의 방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은 크라우치를 데려오기 위해 스콧 파커와의 트레이드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에버튼도 그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한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1,300만 파운드(약 242억 원)로 평가받는 니스의 프랑스 스트라이커 루아 레미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이제 레드냅 감독의 최우선 영입대상은 바로 레미입니다. (미러)
에버튼은 레미가 어제(현지시각) 프랑스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 구단의 스카우터를 파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뿐만 아니라 빌라와 선더랜드, 첼시와 토트넘의 스카우터들도 당시 프랑스의 경기를 관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풀럼의 새로운 사령탑 마크 휴즈 감독은 공격진의 보강을 위해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산타 크루스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25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될까봐 우려하고 있으며, 3년 전 바이에른 뮌헨에서 잉글랜드 무대로 처음 데려왔던 휴즈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는 900만 파운드(약 167억 원)로 평가받는 RSC 안더레흐트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잉글랜드의 공격수 칼튼 콜을 다른 팀에 내줄 경우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조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메쉬트 외칠에게 맨유의 제안을 거절하고 스페인의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라고 권유했습니다. 뢰브는 외칠에게 "넌 바르샤에서 뛴다는 것이 축구선수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라는 걸 잊으면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스토크의 스트라이커 제임스 비티는 글래스고에서 레인저스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150만 파운드(약 28억 원)에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세인트 머렌은 22세의 미드필더 그렉 캐머런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되었던 캐머런은 세인트 머렌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왔으나, 대니 레넌 감독은 다른 선수를 데려와 팀을 보강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자신이 요구하는 급료의 액수를 낮출 생각까지 있을 정도로 빌라의 감독직을 무척이나 맡고 싶어합니다. (미러)
빌라는 마틴 오닐 감독의 후임을 물색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케빈 맥도널드 감독대행에게 팀을 좀더 오래 맡길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오닐 감독의 사임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서둘러 후임을 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빌라는 맥도널드 감독대행에게 앞으로 2주간 팀을 맡길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의 재임 기간은 더욱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디언)
스트라이커 크레이그 벨라미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비판하여 맨시티의 25인 선수 명단에 포함될 기회를 스스로 날려 버렸습니다. 벨라미는 자신이 만치니 감독과 6개월동안 이야기 한 마디 나눠본 적이 없으며, 서로 모른 체했다고 주장했는데, 만치니 감독은 이러한 그의 발언에 매우 화가 나 있다고 합니다. (미러)
AND FINALLY
맨유의 주장을 역임했던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자신의 아들인 알렉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것을 보기 위해 엘런 로드의 VIP석을 찾았다가 어절 수 없이 리즈의 이름이 새겨진 넥타이를 빌려야만 했답니다. 한편 더비 카운티의 나이젤 클러프 감독은 지난 주말에 트랙슈트를 입고 있다는 이유로 경기장 입장을 거부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맨유가 루카쿠???
루카쿠-루니 투톱이면 정말 ㅎㄷㄷ이겠다..
출처가 그곳이네요,,, ㅋ
차라리 프리델 영입하면 안되나? 나이가 좀 많긴해도 프리델이 더 안정감 있어 보이는데,,
2222
키퍼돋네
에릭손감독님은 EPL에 빈자리 나면 무조건 하고싶다고하시네.. EPL에서 클럽 지휘하고싶으신가보네
키퍼 바꿔쓰네..
알무니아ㄱㄱㄱ 제발
아스날 골리 링크의 끝이 슈월처라면 그래도 대만족이다... 이시점에서 아킨페예프 프레이를 논하기엔 글렀고...
외칠은 아스날이 어울령!
ㅇㅇ 솔직히 좀 그런거 같음
에릭손 감독님 빌라 와주세요 ㅜㅜ
뢰브 그런말하지마 ㅠㅠ
크라우치는 사생활 문제때문에 방출되려는 건가요? 아니면 실력이나 연봉 같은 이런 문제 때문에 방출되려는 건가요?
웨스트햄이 크라우치 영입을 위해 파커를 제시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루머네
레미 인기폭발
트..트라오레? 좋은녀석인데...
ㅋ 맨유에게 승리를 거뒀군
아 웨스트햄 불안해ㅠㅠ
믿음이 안가는 저 이름 트라오레...;;; 유명한 트라오레 턴이 생각나는군요... 자살골도 멋지게 넣고 싶었다
스틸리안 페트로프 정도면 정말좋지!
이제 리버풀 윙 포화이고 중앙도 어느정도 매꿨는데 공격수랑 왼쪽윙백 하나씩만사자..
휴즈ㅋㅋㅋㅋㅋㅋㅋㅋ산타 진짜 좋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