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한 수도원에 기억을 잃어버린 여인이 들어온다. 그 여인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다 비명을 지르며 깨곤 한다. 수도원의 티모시 신부는 그녀를 딱하게 여겨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립탐정 마이크에게 그녀의 가족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어느 날, 가족을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최면술사 매디슨이 나타나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는 현생이 아닌 전생의 생활을 기억한다. 그녀는 계속되는 최면으로 유명한 음악가였던 로먼과 마가렛이란 실제 부부의 살인사건을 얘기해 나간다. 결국 그녀가 자신이 전생에 로먼에게 가위에 찔려 살해된 부인 마가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일본영화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토요일
KBS
브릿지 존스의 일기 밤 11시5분부터 밤 12시50분까지
-주연 : 르네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줄거리 : 서른 두살의 노처녀 브리짓 존스(Bridget Jones: 르니 젤위거 분). 칼로리와의 전쟁에 몰두하고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그녀. 어김없이 새해가 다가오고 그녀는 엄마의 성화로 부모님 댁에서 수다스럽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야 한다. 브리짓은 파티장에서 잘나가는 인권 변호사 마크 다아시(Mark Darcy: 콜린 퍼스 분)를 소개받는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아무런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마크는 브리짓을 가리켜 골초에 알콜 중독자라고 입방아 찧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게 된다. 모욕감을 느낀 브리짓.
그녀는 일기를 쓰면서 새해 결심을 굳게 다진다. 그 중 한가지, 최고의 남자를 만나 멋진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것. 브리짓이 점찍은 상대는 같은 출판사에 근무하는 직장 상사, 다니엘 클리버(Daniel Cleaver: 휴 그랜트 분). 서로 장난스럽고 은밀한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둘의 관계는 직장 상사와 부하 이상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브리짓과 다니엘은 마크와 자주 마주치게 되고 곧 이상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다. 다니엘은 브리짓과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다른 여자와 말썽을 일으키고, 브리짓은 예전에 다니엘이 마크의 여자를 가로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니엘을 잊으려는 브리짓에게 마크는 자신의 진실된 감정을 고백하는데.
->2부인 애정과 열정은 안해줄려나...^^
MBC
콘에어 밤 12시40분부터 밤 3시5분까지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존 쿠삭, 존 말코비치
줄거리 : 최정예 특공대원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제대하던 날 아내와 귀가하다가, 자신의 아내를 노리는 폭력배로부터 위협을 받는다. 불행하게도 카메론은 그들 중 한 명을 죽이게 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8년 뒤, 모범수로 가석방된 카메론은 결코 타지 말았어야 할 죄수 수송기에 몸을 싣는다. 이 수송기는, 미국 전역의 형무소에 격리수용된 악명높은 죄수들만 따로 통합 수용하기 위하여 세워진 새 형무소로 흉악범들을 이송하는 임무를 띤 '콘 에어' 수송기였다.
모범수인 카메론은 그 형무소까지 가지 않고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도록 되어 있다. 콘 에어가 이륙하는 순간 카메론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직감한다. 8명의 죄수들이 콘 에어를 공중납치해버린 것이다. 죄수들의 행동 대장은 '바이러스'란 별명을 가진 사이러스 그리섬(존 말코비치 분)이다. 카메론은 사태의 심각성과 신변의 위험을 깨닫지만 기내에 동승한 연방 보안 요원과 간수들이 속속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할 만큼 속수무책이다. 연방 보안관이자 진압 대장인 빈스 라킨(존 쿠삭 분)과 FBI요원 그리고 특전반은 콘 에어가 착륙할 사막의 중간 기착지에 매복한 뒤 기습소탕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수송기에 탑승할 중간 기착지의 죄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콘 에어가 서서히 착륙한다. 그러나 내리기로 되어 있던 카메론은 보이지 않는다. 감옥의 동료 죄수 한 명이 당뇨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기내 보안요원 중 한명인 여성 보안 요원이 흉악범 일당들로부터 호시탐탐 집단성폭행당할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8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사랑하는 아내와 여덟 살 난 딸과의 상봉의 순간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카메론은 활주로에 발을 딛는 순간 다시 콘 에어에 올라탄다. 콘 에어가 이륙하자 라킨의 상관은 기내의 보안요원이 전부 살해된 것으로 판단하고 콘 에어 수송기를 공중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카메론 포우를 포함하여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라킨의 호소는 묵살되어 버린다. 헬리콥터가 뜨고 특공대가 출동한다. 그러나 이들은 무장한 죄수들의 저항을 받아 무참히 사살된다. 그러나 교전중에 발생한 엔진 고장으로 콘 에어는 라스베가스의 도심과 카지노를 관통하며 추락해 화염 속에 폭발하고 죄수들은 일제히 탈출을 기도한다. 이때부터 카메론과 라킨 그리고 특전반의 숨가쁜 합동 추격전이 펼쳐지고 라스베가스의 도심은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그러나 카메론의 용맹과 라킨이 치밀한 협공으로 사이러스 그리섬을 포함한 죄수들은 일망타진된다. 카메론과 아내의 뜨거운 포옹, 그리고 복역 중에 태어난 딸과의 포옹이 대미를 장식한다. 카메론의 손엔 딸의 생일 선물로 준비한 토끼 인형이 꼬옥 쥐어져 있다.
->이거 KBS에서 보고 최근에 SBS에서도 봤는데 MBC에는 마지막에 하는군요..^^ 지난주에 페이스 오프와 마찬가지로...^^
SBS
토요일 스타쉽 트루퍼스 밤 11시55분부터 밤 2시10분까지
주연 : 캐스퍼 반 디엔, 디나 메이어, 데니스 리차드
줄거리 : 가까운 미래의 지구엔 인류를 종말시키려고 나타난 위협적인 형태의 외계 군단과 전쟁으로 벌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쟈니 리코(Johnny Rico: 캐스퍼 반 디엔 분)는 애국심 따위완 상관없이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진학한 여자 친구(Carmen Ibanez: 데니스 리차드 분)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우주 방위군의 기동 보병에 자원 입대한다. 이때 그를 짝사랑하는 디지 플로레스(Dizzy Flores: 디나 마이어 분)도 자원 입대한다.
쟈니는 친구 에이스 레브(Ace Levy: 제이크 부시 분)와 함께 신병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마침내 힘든 훈련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다음 지구 방위군의 분대장으로 임명된다. 한편, 군사 훈련 중 비극적인 사고를 목격하게 된 쟈니는 군사 학교에 입교한 것을 크게 후회하며 중도 포기를 고려할 무렵, 지구가 P혹성의 외계 군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쟈니의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지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가족과 친구의 죽음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주인공, 쟈니는 슬픔에서 깨어나 끝까지 지구방위대에 남아 인류의 문명을 말살하려는 외계 괴물의 위협에 맞선다.
->예전에 KBS에서 본 영화.. 그런데로 재미가 있는...
일요일
KBS
생활의 발견 밤 11시40분부터 밤 1시30분까지 (한국영화)
주연 : 김상경, 추상미, 예지원
줄거리 : 연극계에서 제법 알려진 배우 경수(김상경 분). 잘 아는 감독만 믿고 영화에 출연했는데 흥행이 시원치 않다. 런닝 개런티를 부득부득 우겨 받아내는데 딸랑 100만원. 약속했던 차기작 캐스팅은 날아가 버렸고. 이제 뭘 하지?
글을 쓰는 선배를 찾아 춘천으로 내려간 경수. 자신의 팬이라는 여자(명숙: 예지원 분)를 만난다. 무용가인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근사하다. 함께 술을 마시다가 그녀는 갑작스레 경수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둘의 사이는 얼떨결에 급진전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선배가 남몰래 좋아하던 여인인데...어, 이래도 되는 거야?
믿지 못 할 춘천의 기억을 뒤로 하고 충동적으로 경주행 기차에 오른 경수. 옆자리의 선영(추상미 분)에게 강하게 끌린다. 선영을 무작정 쫓아 나서지만, 차가운 듯 아닌 듯 그녀의 태도가 묘하다. 다음날 그녀의 집까지 찾아가는 경수. 그러나 선영의 놀라운 선언을 듣는데... "우리, 전에 만난 적이 있어요. 기억나요?"
->이거 좀 야한 장면이 있는데 삭제될 것 같네요...^^
SBS
미세스 다웃파이어 밤 12시55분부터 밤 3시10분까지
주연 : 로빈 윌리암스, 샐리 필드
줄거리 : 만화영화 더빙 성우이며 거리낌 없고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다니엘(Daniel Hillard: 로빈 윌리암스 분)은 주변 사람들을 늘 즐겁게 해준다. 특히, 그의 아이들에게 아빠는 영웅이다. 그 또한 세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한다. 그러나 그는 실직을 거듭한다. 경제적인 것에는 빵점인 것이다. 한편, 매사가 정확한 아내 미란다(Miranda Hillard: 샐리 필드 분)는 그의 장점이라 여겼던 것들이 현실 생활에선 단점이 될 뿐임을 깨닫는다. 미란다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되며, 진지한 대화는 매번 다니엘에 의해 회피되어진다. 결국 14년 결혼생활의 인내는 무너지고 만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미란다에게 주어지고, 다니엘에겐 주1회 방문만이 허락된다. 토요일만 기다리며 사는 다니엘이 어느날 미란다의 가정부 구인 광고를 보게 된다. 갑자기 묘책을 떠올린 다니엘은 분장 전문가인 남동생에게 소리 지른다.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 미란다와 아이들 앞에 나타난 은발의 가정부 할머니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는 폭소 터지는 실수와 해프닝을 연발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다니엘로서 듣지못한 미란다의 진심을 알게 되고, 다니엘로서 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며, 다니엘로서 해주지 못한 가족의 울타리 역할을 해보게 된다.
-> 로빈 윌리암스의 여장변신을 볼 수 있는 작품(더빙도 기대...)
이거 예전에 SBS에서 한 느낌이 드는데...
공중화영화 목록 : MBC영화게시판 배수호님
줄거리출처 : 네이버영화
제 이번주 영화 녹화목록
금요일 : MBC의 환생, 토요일 : 좀 고민을..^^ 일요일 : SBS의 미세스 다웃파이어
첫댓글브리짓 존스의 일기 2..아직 비디오 출시가 안되서...열심히 기다리는 중인데..1편은..녹화를 해서 가지고 있고..( 홍시호님 구자형님 정미숙님의 삼색연기대결이 볼만하죠..^^) 일요일에는..C.S.I.녹화를 하는 터라...미세스 다웃파이어..놓치기 너무 아까워요.TT
첫댓글 브리짓 존스의 일기 2..아직 비디오 출시가 안되서...열심히 기다리는 중인데..1편은..녹화를 해서 가지고 있고..( 홍시호님 구자형님 정미숙님의 삼색연기대결이 볼만하죠..^^) 일요일에는..C.S.I.녹화를 하는 터라...미세스 다웃파이어..놓치기 너무 아까워요.TT
안심님 csi 녹화 몇편부터 시작하셨는지??
이번에 환생 남자 주인공 다른 분이 셨으면 좋겠어요, 수진 님하고 승준 님은 지겨워요~ 혹시 상현 님이? 또 여자 주인공은 미숙 님? 안 돼요, 안 돼...
mbc 방영이라고 되어있으니 예지짱님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_-
mbc에서 하는데 뭐 모르죠.. KBS에서 한다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흠..스타쉽은...kbs재방을 기다리고 있었건만.......이번일요일은 고민거리가 줄어 반갑지만....토요일이 문제군요... ㅡㅡ 아깝지만 신작은 포기하고 재방인것만 녹화해야겠네요...ㅡㅡ
마음같아서는 1시즌부터 했으면 했으나..그때는 뭣도 모르던 시절이었고..4시즌부터 쭉 해왔어요...^^;;;
니콜라스 케이지는 누가 하실지 궁금하네요. 미세스 다웃파이어도 보고싶은데 시간대가 너무 늦어요 ㅠㅠ
브리짓 존스의 일기 어제 친구들하고 비디오로 봤는데..... 이렇게 운이 좋을수가!! 성우진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