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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명 | CPhl China 2018 (중국 의약품 전시회) |
개최 기간 | 2018.6.27.(수) ~ 6.29.(금) |
개최 장소 |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
개최 규모 | 112개국/지역 550+ 업체, 참관자 6만+ |
주요 전시품목 | AI, Automotive, Devices, IoT,5G 등 |
주최 | GSMA(Groupe Speciale Mobile Association) |
홈페이지 | www.mwcshanghai.cn |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 현장 이모저모
ㅇ 중국 3대 통신기업인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이 모두 참가했으며 2020년에 정식으로 5G 서비스를 개시할 것임을 밝힘.
- 차이나모바일은 스마트기기와 앱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정보화 전시구역을 설치했으며, 차이나텔레콤은 5G, IoT, 빅데이터, 스마트 연결, 스마트 가정, 인터넷 금융, 신흥 ICT 등 7개 주제 63개 프로젝트를 선보임.
- 차이나모바일은 특히 5G 고속기술을 활용해 전시장에서 스자좡(石家庄)에 있는 굴삭기를 거의 시차 없이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임.
- 차이나유니콤은 에릭슨과 UISEE(驭势科技)와 함께 5G를 바탕으로 한 원격 감시 및 스마트 운전을 선보였음. 싱윈 테크놀러지(行云时空科技)와는 AR기술을 바탕으로 한 5G 홀로그래픽 통신시스템을 선보임.
ㅇ 삼성, 퀄컴, 하웨이, KT 등 해외 기업은 이미지센서, 5G 등 관련 신기술 선보임.
- 삼성은 신소재 적용 이미지센서 기술인 ISOCELL Plus를 선보였는데 이는 색 재현성과 감도를 높여 빛이 충분치 않은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임.
- 퀄컴은 새로운 스냅드래곤 계열을 선보였는데, 각각 632, 439, 429 버전으로 중저가 이동설비를 타겟으로 함.
- 화웨이는 '만물이 연결되는 스마트 세계로의 전진(迈向万物互联的智能世界)'라는 주제로 5G 상용 제품 전시 및 체험존을 설치했으며 무인운전, 무선의료로봇, 클라우드 VR·AR·PC 등 5G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임.
- KT는 '니하오 5G'라는 주제로 내년에 시행할 5G 서비스인 Giga Drive IVI, Giga IoT Air map 등을 선보임.
ㅇ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함.
- 차이나모바일 미구는 국가체육총국과 함께 국민건강 관련 포럼, 체육과 AR·VR의 연계, 스케이트 클럽대항전 등 체육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함.
- 휴대폰 제조업체 VIVO는 3D 초감응기술을 선보이며 하반기에 상용화할 것임을 발표했고 화웨이, 샤오미, 삼성, ZTE 등도 각각 최신기술을 보였음.
- 다양한 스마트 로봇으로 참가한 기업도 50개가 넘었는데 바리스타 로봇, 청소 로봇 외 교육과 결합된 로봇도 전시됨.
- 한국관은 N2관에 위치해 2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다른 참가기업들 포함 시 총 63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됨.
- 참가기업의 주력제품은 통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AI, AR·VR·MR, Io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분포된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체 촬영
ㅇ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 진행됨.
- IIoT(산업용 IoT), 5G 주파수 스펙트럼과 관련 정책 등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됨.
- AngelHack, AsiaInfo, Benefit Vantage,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에릭슨, Free Mee, 화웨이, LightBee 등 다양한 기업들과 기구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키노트 발표를 진행함.
- 5G, AI, 4차 산업혁명 등이 주제로 포함됐으며, 디지털사회,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전, 빅데이터와 모바일페이 기술 등 일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발전 추세도 포함됨.
- 이외에도 GSMA포럼과 기타 다양한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이어짐.
ㅇ 현장 인터뷰
Q. 귀사의 주력제품은? A. 주로 VR·AR·MR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VR 설비를 개발하고 있음. Q. 중국의 VR기술의 발전추세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A. 중국내 VR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은 적지 않으나 기술적 우위는 외국 기업들이 지니고 있음. 중국은 아직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나 최근 게임, 영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음. Q. 5G가 상용화되면 VR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A. 5G가 상용화되면 VR 설비가 보다 가벼워지고 네트워크 연결범위가 보다 넓어져 사용이 편리해질 것임. 클라우드와의 연결로 운영체계의 현지화 압박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함. |
Q. 귀사의 주력제품은? A. 주로 무선통신설비 및 5G 응용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통신운영상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Q. 현재 중국의 5G 산업을 평가하자면? A. 현재 각 운영상은 2020년까지 정식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많은 난관이 존재함. 무선설비기기, 다중접속, 네트워크 구조 유연성 및 효율성 등 기술 면에서 아직은 부족함. Q. 5G는 향후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A. 거대한 시장 기회를 가져다줄 것임. 가장 직관적으로는 네트워크 속도가 제고될 것이고 다방면에서 응용이 가능해 일상생활과 전세계 네트워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 |
□ 발전전망
ㅇ 중국은 세계 최대 5G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함.
- 차이나유니콤 부총경리 사오광루(邵广禄)는 5G가 사람 간 연결을 물질 간 연결로 발전시킬 것이고 이로부터 만물 감지, 스마트화 가능성을 지니게 되면서 보다 큰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GSMA 대중화구 전략협력 총경리인 거치(葛颀)는 2025년까지 5G 네트워크가 전세계 인구의 40%인 27억 명을 포괄할 것이며 중국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함.
- GSMA는 2025년까지 글로벌 IIoT 시장규모는 138억 달러임. 중국이 막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켜 생산력 및 효율을 증대시키고 전체 시장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함.
- 현재 중국 3대 통신사는 전국 범위로 NB-IoT를 시범운영 혹은 상용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업‧다운스트림의 기업들 간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를 구성하고 있음.
- 다양한 분야의 융합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동설비와 5G 기술의 연계 따른 엔터테인먼트 분야, 커넥티드 카, 무인 운전 등 미래 자동차와 무인 택배 배달 등 파생분야 발전으로도 연결되고 있음.
중국 IoT 시장규모 추이
(단위 : 억 위안)
자료원: GSMA
자료원: 전시회 홈페이지, sohu, 왕이, GSMA, 중국 산업 정보망 및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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