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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슈타지와 인민무력부......
예니체리~ 추천 0 조회 664 09.01.24 15:1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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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4 15:49

    첫댓글 북베트남과 남베트남도 그랬죠. 남베트남에 대통령 후보에 출마한 사람까지 간첩이었을정도로 엄청난 공작활동을 펼친게 북베트남이었습니다. 남베트남의 부패도 부패지만 북베트남의 끊임없는 공작활동으로 사회혼란, 국론분열등, 남베트남 붕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게 북베트남의 공작 활동이었습니다. 사실 현재도 분명히 우리나라에 북한에서 파견된 공작원등이나 협력자등 정확한 수를 알지 못할뿐이지, 상당한 수가 존재할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20만명까지 안될것 같습니다.(잠재적 협력자까지 포함하면 20만명이 가능하거나 넘을지도... 지금조차도 북한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못한 사람이 많으니)

  • 09.01.24 15:51

    지금도 미국과 북한이 전쟁하면 북한편을 들어야한다는 사람이 꽤 많죠. 뭐 정확한 사항은 국정원에 취직이라도 해서 고위직은 가야 알듯... 문제는 거기서 알아봐야 발설은 못한다는거...

  • 09.01.24 23:22

    미국과 북한이 전쟁하면 북한편을 들어야 한다는게 남한정부를 전복하고 북한을 옹호한다는 반증도 아닐뿐더러 북한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한 사람이 많다구요?? 혹시 좌빨 발언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뭐랄까 왠지 현 정국의 혼란이 북한 간첩들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는 뉘앙스가 느껴져서 말이죠 ㅎㅎ

  • 09.01.25 02:18

    ㄴㄴ 지금 정국의 혼란을 말한게 아니죠. 사람을 색안경쓰고 보면 곤란합니다. 전 현정국에 대한 건 아예 이 카페에서 거론, 논평 자체를 안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입니다. 제가 말한건 그냥 일반적인 사회주의국가의 적대적 국가에 대한 공작을 말한것 뿐입니다. 예로 든게 남베트남의 혼란이고요. 북한에 대한 환상은 인터넷만 봐도,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진 놈들이나, 환빠들처럼 병크 터뜨리는 북한빠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창시절에 북한에 대해 찬양적 사상을 가진 전교조선생도 겪어봤지요.

  • 09.01.25 02:19

    '미국과 북한이 전쟁하면 북한편을 들어야한다는 사람'이건 말입니다. 몇 년전에 설문조사를 본적이 있어서 언급한겁니다. 사실 이 생각이 정상적인 생각입니까? 북한과 미국이 전쟁이 난다는건 곧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다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거기다 더 놀라운건 사관생도중에도 저런 생각을 가진 생도가 꽤 있었다는 점이죠. 저로서는 꽤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북한 관련 글을 본다든지 하면 늘 떠올라서 언급한것이었죠. 그런데 이 말과 북한에 대한 환상이라는 말을 연결하셨군요. 전 각각 별개로 언급한거였는데, 어찌보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요.

  • 09.01.25 02:08

    설마 절 무작정 좌빨 주장자로 몰려는건 아니시겠죠? ^^; 내가 그렇게 주장하지 않아봤자 카페에서 한번 그렇게 몰리면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색깔론자네 뭐네하면서 전에 물어뜯긴적이 있어서 말입니다. 즉, 전에 피곤한 일을 겪은터라 좌빨 주장에 대한건 생각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는 그냥 정치색 표현 자체를 안하려고 합니다. 뭐 북한에 대한것만 좀 강경하지만...

  • 09.01.25 02:07

    그리고 이건 단순히 정말 단순히 호기심에서 떠오르는 의문인데... 왜 카페에서 수구꼴통이나, 친일보수 등등에 말은 별로 태클도 없이 자주 쓰이는데, 좌빨이라는건 안되나요? 어떠한 쪽을 비하하는 표현의 사용이 안될려면 다 안되는게 낫지 않나요?

  • 09.01.25 15:32

    간단합니다 좌빨이라는 용어가 본래의 뜻을 잃은 채 '정권에 반하는 자'와 동의어로 쓰이고 있거든요 애시당초 좌익=빨갱이라는 공식은 해방 직후에나 통용될 만한 단어였지 현 상황에서 친북=좌익=공산주의자라는 공식이 뻘소리니까요

  • 09.01.25 20:22

    단어의 뜻자체가 궁금한게 아니라 왜 둘다 비하적 목적의 단어인데도 한쪽은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쪽은 사용이 불가능(불가능까진 아니겠습니다만 격렬한 반대에 부딫치죠)하냐는거죠. 그렇게 따지자면 보수=꼴통=친일파 이 공식도 뻘소리죠. 좌익은 친북파와 동의어가 아니듯이 우익은 친일파와 동의어가 아니여야죠. 좌익은 좌익, 친북파는 친북파, 우익은 우익, 친일파는 친일파. 그런데 왜 카페에선 그렇지 않는지 궁금하다는거죠. 뭐 그냥 사소한 의문이니, 이젠 그런가보다하고 별로 신경안쓰고 넘어가는중.

  • 09.01.24 19:08

    20만-_-;; 쵸큼 과장이 심한 듯 공산주의만 간첩이 많은게 아니라 자본주의도 간첩많이 보냈지요. 동독군 총사령관이 서독군 간첩인 경우도 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이 이야긴 안퍼지더군요.^^;; 이런 이야기를 안하면서 남한에 있는 간첩이야기만 하는 조중동은 사회혼란 유도?^^

  • 09.01.24 19:24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적을거 같은데요... 당시 독일은 서로간의 국민들이 관광이나 교류가 가능했으니까 5만명이나 되었던 것 같고...; 반면에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교류는 커녕 서로의 tv도 못보게 할정도로 단절되어있으니 아무래도 간첩이 독일보다 들어오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 09.01.24 20:20

    북한은 경제난 때문에 동독만큼의 대규모 간첩 조직을 운용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리 사상이 투철해도 돈 없이는 어떤 공작도 할 수 없을테니...여전히 군, 당 우선이라지만, 평양 시민들까지 굶주리는 상황에서 간첩 관련 부처에 배당되는 예산도 상대적으로 줄 수 밖에 없지요.

  • 09.01.24 21:47

    동서독이야 워냑 출입이 자유롭서 서신 교환이 비교적 수훨했으니 보안이 상당히 취약한 상태라 포섭 공작도 용이했겠죠. 더구나 동독의 경우 심각한 경제적 문제가 없었으니(그렇다고 번영했다는건 아니지만, '심각한') 남한에 간첩이 '없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아봐야 일이천정도? 그리고 직접 '남파' 간첩보다는 일본(조총련)이나 중국을 통해 들어온 간첩이 많을테고, 자기가 벌어서 자신의 공작비용을 마련하면 자립형 간첩이 다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번에 검거된 여간첩도 자립형 여간첩이었죠.)

  • 09.01.24 23:25

    공식적인 추정치는 5만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간첩 교육하고 육성해서 남파 후 관리하는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돈의 10분의 1로 십만 네티즌을 양성해서 남한 사회를 교란시키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09.01.25 02:44

    2만에서 5만까지라고 몇번 들어봤습니다. 그렇게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다음 뉴스 댓글란 같은곳 가면 정말 몇명 있는것 같아요.

  • 09.01.25 02:45

    그리고 특히 2000년대 초반에 폭발한 반미기조는 정말 지금 생각하면 이상했습니다... 그때 저도 어리고 해서 그냥 거기에 휩쓸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뒤에서 순진한 네티즌들을 가지고 놀은게 아닌가 싶어요.

  • 09.01.25 05:32

    아무리 그래봤자 이성잃은 북한빠는 극소수고 북한동조자란 말이 참 우수운게 이게 정확히 뭘 뜻하냐는 거지요. 정말 공작금을 수령하고 간첩질을 하는 것을 뜻하느냐, 아니면 북한에 대한 같은 핏줄을 나눈 형제라는 의미에서 심정적 호의자냐까지 스펙트럼이 넓거든요. 20만명이 전부 간첩이라면 북한이 대야 할 자금이 상당하겠는데요. 그리고 저도 5년전엔 심정적 호의자였는데 그럼 저도 간첩인가요 아니, 간첩였나요?ㅎㅎㅎ 그 어떤 포섭도 받지 않았는데도???

  • 09.01.25 12:16

    뉴라이트 회원이 대략 17만명쯤 된다고 하더군요. 이중에는 순수한 감정으로 가입한 분도 계시겠지만 일본극우단체의 후원을 받는 학자, 정치원로, 언론인들도 상당수죠. 사실 뉴라이트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라면 그건 단순한 보수우익의 범주로 볼수는 없고 북한의 경우로 치자면 단순 북한찬양론자가 아닌 실제적인 북한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 간첩정도로 봐야된다는게 제 생각인데, 거꾸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생각했을때 일본극우단체와 직접적 연관을 맺고 있는 단체에 가입한 사람이 17만정도라면 북한 간첩20만은 너무 얼토당토않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동독과 서독만 해도 상당한 교류가 있었고 베를린 같은 경우에는

  • 09.01.25 08:00

    도시 하나가 반으로 갈리는 정도의 엄청난 접근성이 있었죠. 그에 비하면 휴전선은 철조망사건 같은게 가끔 터지기도 하지만 베를린장벽에 비하면 쥐새끼한마리 못지나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이제 분단이 진행된 기간만해도 동서독분단의 기간을 넘어섰죠. 그런데 과연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 북한 공작이 통할 것인가? 과거라면 통일명분만 가지고 됐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솔직히 돈 한 10억줘야 할까말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간첩은 있어야 2만명이하 그나마도 고령층이라고 생각해봅니다만...

  • 09.01.25 18:12

    철조망.. 쥐새끼들은 잘도 오고 갑니다.

  • 09.01.25 13:45

    요즘 청소년 설문조사에서 몇억을 줄 경우 범죄를 저지를 것인가란 설문에 상당히 높은 비율로 긍정의 뜻을 밝힌걸 보면 이익을 위해 쉽게 포섭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달리 맹목적 애국심도 적은듯하고..(물론 이런 류는 자신의 이익때문에 쉽게 배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효용성면에서 높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조선족이 위장도 쉽고 한국접근성도 높아 가장 주의해야할 분류로 보고 있지만, 국가간 교류를 하는 이상 간첩이 전혀 없기 기대하기는 어렵고(완전 쇄국을 하면 보안은 높아지겠죠.) 가능한 조심하고 주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09.01.25 15:56

    돈 안주고도 아직도 공산주의 이념에 물들은 사람들이 많이 있긴 하죠. 하지만.. 북한은 왕조국가인데? ㅋㅋ

  • 09.01.25 20:55

    남베트남 대통령선거에서 아쉽게 2위를 해서 낙선했고 항상 민족과 통일 평화 자주를 부르짖던 사람이 사이공함락후 월맹의 고정간첩으로 밝혀졌죠 이외에도 수많은 자유월남사회내 저명인사들이 고정간첩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었습니다. 우리도 좌시만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통일되서 인민무력부 리스트가 공개되면 억!소리나는 인물들이 우수수튀어나올것이야 확실하죠

  • 09.01.25 22:55

    협력자냐 아니냐를 따지는건 좀 애매하니 ㄷㄷㄷ;;;;;

  • 09.01.26 04:15

    간첩 20만명이라.....전부 자립형이라면 정말 편하게 간첩운영하는것이고 본국지원이라면 십수조의 자금이 필요할것이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넘 많은거 같아요 -_-

  • 09.02.12 16:43

    뭐 여담입니다만 한국사회당같은 경우 사회주의강령이지만 북한을 공산주의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왕조국가란말이 맞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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