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지역사회사업(활동), 섬사회사업(활동), 농촌사회사업(활동)을 머리글자를 취하여 광활, 섬활, 농활이라고 하고, 총칭하여 시골사회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런 팀을 광활팀, 섬활팀(또는 섬팀), 농활팀이라고 하고 총칭하여 시골사회사업팀이라고 합니다.
지역명을 붙여 예컨대 철암팀, 추동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철암팀은 광산지역사회사업팀, 광활팀이라고 하고
생일도팀은 섬사회사업팀, 섬활팀 또는 섬팀이라고 하고
곡성팀, 봉조리팀, 거창팀은 농촌사회사업팀, 농활팀이라고 하는데
추동팀은?
농활팀?
광역시에서 농활이라니 어색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는 철암팀, 추동팀, 이렇게 구분하여 지칭하는데
추동 마을에서는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추동에서 추동팀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요?
추동(단기)사회사업(활동)팀에서 머리글자를 취한다면
단활팀, 단사팀, 사활팀, 사사팀, 추단팀, 추활팀, 추사팀...
첫댓글 acronym, 이런 단어도 있었군요.
선생님 맞아요.
마을에서 추동팀이라 부르면 뭔가 어색했어요.
궁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본문의 글을 다듬어 보았습니다.
추동이 행정구역상 동이니 동(마을)사회사업활동팀 해서 동활팀은 어떤가 생각했습니다.
동활팀은 '광활팀 섬활팀 농활팀'과 라임이 맞고, '살아 움직이는' 느낌까지 담아 동음이의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동(마을)이 광산, 섬, 농촌처럼 구체적인 지칭은 아니어서 변별력이 없다는 게 좀 걸립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