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서 무월동으로 또 일찍들 깨우니 중부 이북지방도 장날인줄 알고 덩달아 깨우지요.
그러나 결과는 그해 기온이라도 높으면 그런데로 본전이라도 하지만 대부분 춘감을 심하게 당해서 벌을 깨우고 40일째
벌이 늘어나 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줄어 있지요.
아래 사진처럼 나타나는 현상은 이럴때 나타 납니다.
<춘감이 심하게 타나는 현상>
1.봄벌을 깨울때 자신의 봉장이 있는 지역의 시기에 맞는 여건에 따르지 않았을때(한마디로 빨라도 얼음 녹아갈때
깨우란겁니다)
2.위 1번에 충족한 시기와 여건에 맞게 봄벌을 깨웠어도 보온이 약하면 춘감이 심하게 나타나 벌이 빠졌다가 기온이
올라 따뜻한 시기 봄꽃이 피며 자연에서 화분과 꿀이 들어오며 늘어나기 시작한답니다.
3.월동먹이 적게주고 봄벌 깨울때 먹이가 적어 간당간당하여 사양하며 기르면 벌이 활력이 없이 어딘가 병기치레 하는것과
같으며 춘감이 심합니다.
봄벌 깨울적에 이처럼 착봉을 강하게 하고서 깨웠는데
벌을 깨우고 1달이 지나 40일째에 세대교체가 거의 되가고 벌량이 불어야 하는데 깨울적보다 벌량이 줄어있다.
이래불면 봉주는 미치는 거지요.
왜 벌이 빠진줄도 눈깔 못채고 문제점을 다른데서 찿으면 봉주에게 문제가 많은거지요.
벌을 일찍 깨우면 이런현상 나타 나기에 시기에 맞게 깨우라고 하는겁니다.
고생은 고생답게 하고 벌량 줄여먹고 한다는 말이 그래도 인자 산란 받는것 보다 낫제이라 해불어도 자신이 깨울때 보다
5일~10일 뒤에 깨운 농가는 춘감없이 벌 키우고 몇일후에 증소 들어가면 배알이 얼마나 꼴리까라.
그러니 남쪽은 일찍 깨워서 증소을 허든 말든 중북부 이북분들 자신의 지역에서 얼음이 녹아가는 시기에 깨우세요.
그럼 절대로 위와 같은 현상 안나타 납니다.
그런디 시기에 맞게 깨운다고 무조건 춘감이 심하게 안오는것 아닙니다.
시기에 맞게 깨우며 먹이가 풍부해야하고 보온을 잘 해줘야 한답니다.
먹이가 적어 사양하여 기르면 벌 배탈로 많이 빠지며 먹이가 풍부한 상태서 사양하여 기르면 벌의 배탈이 없어 증식이 잘
되지요.
이게 같은 사양을 하여 길러도 나타나는 차이랍니다.
그러고 보온이요.
제가 누누이 말하지요.
보온 약하면 벌 증식이 늦다고요.
이윤 열내느랴 힘써서 노벌이 일찍되 감봉이 심하기에 그런다고요.
아래 사진은 진도에서 보온하고 기르는 봄벌이라고요.
그런데 북쪽에서 이처럼 얼마나 하고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돌아다녀 봤던 농가들 거의 안하데요.
남쪽이든 북쪽이든 벌을 많이 판매하는 농가들 봐 보세요.
여름벌 길러 겨울에 판매하는 분들은 월동포장 없이 팔고.봄벌 길러서 봄에 판매하는 농가는 보온 이처럼해 남보다 일찍
벌 안나올때 알지게 팔고 그런답니다.
그럼
<춘감이 심한벌통 추스리는 방법>
1.넘 많이 춘감이 나타 났으면 1장 축소하고 사양을 조금 해준다.
그러고 1주일 지나며 새벌이 태어나 차기에 빼낸소비 넣어준다.
2.축소하자니 이시기 착봉이 넘 강하다 싶을땐 사양을 적당히 해준다.
*참고:위 1번이나 2번은 벌을 만지기 참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농가들 그대로 방치을 하는데 그래도 해줄건 사양을 조금 해줘서 착봉이 산란권에 뭉치게 해주고
첫 증소을 몇일 더 기다려 착봉이 제대로 차면 해주셔도 됩니다.
위 1번과 2번사진은 같은 벌통이 아니고 자료로 사용할려고 갖어와 맞춰서 설명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