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준 목사의 만남교회 명칭의 배경스토리
-신바람목회 배후엔 주님과 만남이란 체험이-
신바람목회를 추구하는 이화준 목사는 지금부터 25년 전인 1995년에 여수로 내려와 설립한 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만남교회>다. 현재 성복교회당을 건축하던 중에 재정적으로 어려워져 성복교회에 넘겨주고 지금의 선원동으로 장소를 옮겨 만남교회당시설 內에 만남교회 어린이 집을 함께 해오고 있다. 화양면 오천 출신으로 이천교회가 신앙의 첫 발걸음을 한 교회이며, 1970년대 80년대에 청년의 때에 지역복음화에 열정을 다했던 때가 있었다. 이화준 목사는 서울에서 신학대학원과정을 이수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부교역자로 담임으로 교회를 개척할 때 교회명칭을 <만남교회>로 정했다.
이화준 목사가 교회 명칭을 <만남교회>로 정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사람에게 있어 만남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만남교회>라고 정한 것이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남에는 생명, 행복과 축복도 좌우한다. 좋은 만남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인생에는 4가지 중요한 만남이 있다. 부모님과 만남이며, 스승과의 만남이 중요하다. 그리고 배우자와의 만남과 친구와의 만남이다. 인생은 부부, 부모, 가족과 만남도 있지만 직업, 직장과의 만남도 있고 그중에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남으로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예수님만남은 곧 가장 큰 축복의 만남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는 방법 중에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 것이다. 의사를 잘 만나면 죽을 사람도 산다. 스승을 잘 만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변호사를 잘 만나 누명을 벗고 사형을 면한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성도는 주의 종을 잘 만나야하고 주의 종은 성도를 잘 만나야 한다. 지금 함께 만남교회를 섬기고 있는 장로는 이 세상에서 이화준 목사가 평생 섬길 담임목회자로 잘 섬기고 있다. 2년여에 가깝게 평신도신학과정을 밟은 자들 가운데 함께 장로로 세움을 받은 이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장로만 남았다. 갈릴리 바다의 어부 요한과 야고보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다.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사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이방인의 사도로 바울도 태어났다. 바울이 빌레몬은 바울 사도를 잘 만났고, 바울 사도는 골로새교회를 세운 빌레몬이라는 성도를 잘 만났다. 바울 사도는 빌레몬 때문에 기쁨과 위로를 얻었고, 빌레몬은 바울 사도의 부탁보다 더 행하는 성도였다. 바울은 로마 옥중에서 종의 신분인 오네시모를 만나 믿음의 아들로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본다. 모세가 시내 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나 얼굴 뵈옵기가 두려워 얼굴을 가린 가운데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바로 왕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10가지 재앙을 이집트에 내려 바로 왕을 굴복시키고 이슬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켰다.
강도만난 사람은 선한 사마리아인을 만나 돌봄을 통해 살아날 수 있었다. 사탄에게, 이단과 적그리스도에게 이교도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자들을 구출해야 한다. 소경이며 장님인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눈을 뜨게 되었고 구원을 받았다. 옥합을 열어 주님께 아낌없이 부어드린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이화준 목사라고 왜 아픔이 없겠는가마는 그런 와중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이화준 목사는 즐겁게 목회하고 있으며, 어린이 집을 이끄는 부인인 사모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3일(월) 오후에 돌산로 728-25에 위치한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돌산읍 신복리 836-3, 버스 109, 114, 116번) 지체들과 함께 여천선원동 일원에서 심방예배를 하고 돌아오던 중에 반갑게 만나 안부를 묻던 이화준 목사의 당시 모습과 만남교회당 전경을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게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