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마음으로 회복되고 거룩한 삶으로 나타나야 믿음으로 인정받습니다
성경말씀: 레위기 12-13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니 월경때와 같이 부정하고, 여덟째 날에는 아이의 포피를 베고, 여인은 아직도 33일을 지내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고 성소에 들어가지 말며, 여자를 낳으면 두 이레 동안 부정하니 월경때와 같으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66일을 지내야 하리라(12:1-4)” 하셨듯,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따른 월경이나, 거룩한 새 생명을 낳는 출산조차 부정하다 하셨는데,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창3:12, 16)” 하셨듯,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의 유혹을 택한 원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녀는 번제를 위하여 일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그녀를 위하여 속죄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아들이나 딸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그녀가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12:5-8)” 하셨듯, 정결하게 되는 기간이 지난 다음에 반드시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정결하게 되라 하셨듯, 순결한 몸과 마음으로 선하고 의롭고 정직한 사랑의 삶으로 회복돼야 믿음으로 인정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사람이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색점이 생겨서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아론이나 그의 아들 제사장에게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피부의 병을 진찰할지니 환부의 털이 희어졌고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여졌으면 나병의 환부라 제사장이 진찰하여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이요. 피부에 색점이 희나 우묵하지 아니하고 털이 희지 아니하면 제사장은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이레 만에 제사장이 진찰할지니 그가 보기에 환부가 변하지 아니하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이 그를 이레 동안을 가두어둘 것이며, 이레 만에 제사장이 진찰할지니 환부가 엷어졌고 병색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피부병이라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의 옷을 빨면 정하리라(13:2-6)” 하셨듯, 병들거나 죄에 빠지지 않아야 되고, 자신의 병이나 죄가 남에게 옮겨지지 않도록 회복되고 정결하게 될 때까지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스스로 고립된 삶을 살며 자신을 고쳐야 됩니다.
그리고, 정결한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회복되었더라도, 또다시 실족하고 병이 들거나 죄에 빠질 수 있으므로, “정결한지를 제사장에게 보인 후에 병이 피부에 퍼지면 제사장에게 다시 보일 것이요.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라 나병임이니라(13:7-8)” 하셨듯, 끊임없이 점검하며, “그 생살이 변하여 다시 희어지면 제사장에게로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진찰하여서 환부가 희어졌으면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그는 정하니라(13:16-17)” 하셨듯, 하나님 앞에서 확인과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13:18-20)--피부가 불에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13:24-25)--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13:29-30)--만일 의복에 나병 색점이 발생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있으되, 의복에나 가죽에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나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제사장은 색점을 진찰하고 그것을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이레 만에 색점을 살필지니 색점이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졌으면 악성 나병이라 그것이 부정하므로, 그는 색점 있는 의복이나 털이나 베의 날이나 씨나 모든 가죽으로 만든 것을 불사를지니 악성 나병인즉 불사를지니라(13:47-52)” 하셨듯, 육신적인 질병이 수없이 많은 것처럼, 영적인 질병과 죄도 수없이 많으므로, 끊임없이 자신을 살피고 점검하며 정복하고 다스리며 순종해야 되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눅21:3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병이나 죄가 발견되거나 깨닫았으면,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병 있는 날 동안은 혼자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13:45-46)” 하셨듯, 격리된 삶을 살며,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여 병과 죄를 고치고, “색점이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제사장은 명령하여 색점 있는 것을 빨게 하고 이레 동안 간직하였다가, 빤 곳을 볼지니 색점의 빛이 변하지 아니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부정하니 불사르라. 빤 후에 제사장이 보기에 색점이 엷으면 의복에서나 가죽에서나 날에서나 씨에서나 색점을 찢어 버릴 것이요.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것에 색점이 여전히 보이면 재발하는 것이니 불사를지니라. 네가 빤 의복의 날에나 씨에나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에 색점이 벗겨졌으면 그것을 다시 빨아야 정하리라(13:53-58)” 하셨듯, 철저하게 살피며 완벽하게 제거하고, 선하고 의롭고 정직하고 온유한 사랑으로 종 노릇하는 거룩한 믿음으로 거듭나야 구원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처럼 올바른 믿음으로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