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서비스 '버킷리스트'를 선보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원하는 금액과 주기를 설정하면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될 때까지 자동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매주 모인 금액과 목표 달성 현황 등은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자산관리 가이드도 제공됩니다.
사용자의 주 사용 소비 카테고리를 안내하고, 해당 소비가 발생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을 적립할 수 있는 기능 등이 담겨있습니다. 1인당 5개까지 목표를 만들 수 있고 목표당 카카오페이증권의 계좌가 각각 개설됩니다.
개설된 버킷리스트 계좌는 전월 실적이나 한도와 상관없이 매주 연 0.6%(세전)의 이자가 제공됩니다. 언제든 출금이나 해지도 가능합니다.
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자산관리의 시작은 종잣돈 모으기지만 꾸준히 돈 모으기를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작은 목표가 달성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은 사용자들이 지속해서 카카오페이 안에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견해 가치창출의 대상이 사람이지만 고객과의 접촉이 비교적 낮은 금융서비스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개개인에 맞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금융서비스는 은행에 가 직접 서비스를 받아야 했으나 시대가 발전하면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고객접촉의 정도가 낮은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비대면으로 고객화의 정도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업이 효율성과 효과성 중 하나만이 아닌 둘 다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카카오는 도체 어디까지 공룡화 될까? ㅋ
전형적인 범위의 경제 (Economy of Scope)를 통한 사업확장 전략이구나.
SWOT을 통하여 상당히 날카로운 분석과 신속한 경영전략이 돋보이는구나.
카카오의 S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잠재된 유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