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군 8천명 시대!!!!!!!!!!! 남자들도 꺼려하는 포병 등 전투병과에서 맹활약
안녕하세요! 청춘예찬 여러분 곰신기자 윤혜랑입니다.
남성들의 전유물, 공간으로만 인식이 강하던 군대에 여군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당당하게 우리 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여자들을 보기 힘들었던 포병 기갑 방공 등 전투병과에서도 올해부터는 여군이 진출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군의 활약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지금,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여풍당당' 여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최근 사회 각 분야에 여성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도 여군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군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내년에 우리 여군 숫자는 만 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여군은 그동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던 분야, 육군에서는 포병, 기갑, 방공 등 3개의 전투병과 등의 분야까지 여군들이 진출해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군은 1950년 6·25 전쟁 때 창설됐습니다.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군의 항공구조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 여군 장교와 부사관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휴전선 인근 강원도 최전방, 포대원 250명을 이끄는 지휘관은 올해 임관한 홍지혜 소위, 육군 첫 여성 포병장교입니다.> 올 들어 포병병과가 여군에 개방되자 자원한 홍 소위는, 포병학교 사격지휘 분야에서 남자 장교들을 제치고 최고에 올랐습니다.
홍지혜 소위 / 육군 6사단 76포병대대 "여군 최초의 포병장교로 주변의 관심이 높은 만큼 잘할 수 있을까란 물음표가 아닌 역시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찬 각오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홍지혜 소위! 근무 강도도 세고 험하기로 유명한 포병에서도 최초의 여군 장교로 많은 활약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K4고속유탄발사기 사용법을 장병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유은미 중사.>
올해 군생활 13년차의 군인임과 동시에 5살 딸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군인을 꿈꿨던 유 중사는 군대와 가정 모두 충실한 베테랑입니다.
유은미 중사/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탄력근무제나 육아휴직 제도가 있어서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5살된 딸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써 가사와 병행하는 고충이 누구보다 클 유은미 중사, 하지만 군인으로서의 누구보다 투철한 정신과 열정을 병사들에게 전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는 마음의 따뜻함과 열정이 누구보다 멋진 군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각 사관학교의 여군 입학 경쟁률도 갈수록 치열, 학사장교 경쟁률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6대 1을 훌쩍 뛰어넘고 점점 여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군 1만 시대를 맞아 올 11월에는 기갑병과도 개방되어 전투병과 전반에서 여군의 활약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국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군, 당당한 그녀들의 모습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취재 : 청춘예찬 윤혜랑 곰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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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