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란 1912년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가 기술의 발달에 경제가 얼마나 잘 적응해 나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했던 개념입니다.
창조적 파괴의 사전적 정의는
'기술혁신'으로서 낡은 것을 파괴, 도태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변혁을 일으키는 '창조적 파괴' 과정이 기업경제의 원동력이라는 것'
그런데 100년이 지난 이 시점에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니 1세기를 뛰어넘는 미래지향적인 경제이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창조적 파괴"의 사례로는>
모바일 폰(핸드폰)의 발달과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1세대
1983년 최초의 핸드폰 모토로라 다이나텍8000x 가 탄생했는데요
아날로그 방식을 바탕으로 당시에 매우 혁신이었었죠.
당시 가격으로 약 200만원정도였지만 사람들은 줄을 서서 살 정도였다고 해요.
하지만 겨우30개의 전화번호와 30분 연속통화,
8시간 대기를 할 수 있는 배터리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다이나텍 8000x는 무게가1kg, 길이33cm 로 우리에겐 '벽돌폰' 으로 불렸었죠
2세대
이 세대부터는 문자를 보내는것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아날로그의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통신기술의 발달로
더 깨끗한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점점 휴대폰의 사이즈가 줄어들게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겨우 6-7cm 정도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최소형 폴더폰까지 나온적 있었죠.
또, 저장 밀도가 높고 가벼운 리튬-이온 전지로 100시간도 대기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2세대 휴대폰 쓸때 일주일 넘게까지 써본 적 있는 것 같네요 ..
슬라이드폰, 폴더폰 흔히 말하는 2G 폰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어요
3세대
휴대폰 화면에 LCD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진, 게임, DMB 같은 멀티미디어 기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장 메모리도 64MB-256MB 까지 늘어나게 되는데요,
플래시 메모리와 SD 카드의 발달 덕분이라고 해요
각각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칩들이 탑재되어있어
DMB,MP3,카메라 기능까지 기본으로 사용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핸드폰으로는 아몰레드폰이 3세대핸드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스마트폰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 정보검색등등 핸드폰으로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990년대 초반부터 IPM 등에서 출시 했지만 기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아 활성화가 되지 못했다가
2000년대 이후 RIM 사의 블랙베리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중화가 이루어지며
PDA 를 대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창조적 파괴는
낡은 것을 파괴, 도태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변혁을 일으켜서 기업경제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이처럼
작게는 개인부터
크게는 기업, 사회단체, 국가에 이르기 까지
더욱 더 발전하려면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보다 인간에게 윤택한 새로운 질서를 가져다주는 룰 브레이커(Rule Breaker)의 역활이 필요하겠죠!!!
첫댓글 어렵소!!
소띠해가 안녕을 준비하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는해 정답게 맞이하세요 어흥
호호호好好好
호랑이 해에는
호호호好好好
좋은 일만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