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노지영은 건국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전액장학생으로 우등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로부터 Dean's Scholarship 장학금 수여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에서 음악대학 전체수석에게만 수여되는 Paul Collins Wisconsin Distinguished Fellowship 전액장학금을 동양인 최초로 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American Protégé 국제 피아노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국 뉴욕 카네기홀 데뷔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그녀는Bradshaw & Buono 국제 피아노콩쿨 2위, IBLA Grand Prize 국제 피아노콩쿨 특별상, 위스콘신대학교 콩쿨 특별상에 이어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은상, 전국학생음악콩쿨 1위, 경기도교육감배 음악콩쿨 1위, 에듀클래식 콩쿨 1위 등 국내외 다수 콩쿨에서 우승 및 상위 입상하였다. 또한 Wisconsin Collins Fellow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여 Travel Grnt Award를 수여받음과 동시에 미국 플로리다 주와 위스콘신 주에서 여러 차례 순회독주회를 가졌다. 2012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러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 스타라짜고라 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볼고그라드 오케스트라, 카쟌 르네상스 챔버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 브라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성군립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중국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초청 상하이 뮤직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다수의 초청연주회를 가졌다.또한 미국 코넬대학교 초청독주회,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인터내셔널센터 초청독주회, 뉴욕Kosciuszko Foundation 초청독주회, 미국 플로리다주 순회 독주회, 미국 위스콘신 아웃리치 콘서트 시리즈 초청독주회, 영산아트홀 기획연주자 시리즈 독주회, 금호아트홀 독주회 등을 비롯하여 Collins Fellow 트리오, Chiara 스트링 콰르텟, 굿티비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챔버 연주회와 다수의 듀오 연주회등 독주와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주관 궁중문화축전 기념음악회, 음악교육신문 초청 스페셜콘서트, 삼성드림클래스 초청연주회, 한국피아노학회, 강원피아노두오협회, 음악예술학회 연주회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미국, 러시아, 불가리아, 중국 등지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체코 브르노 국립 예술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건국대학교 및 동대학원 겸임교수를 비롯하여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및 동대학원, 서울시 건국음악영재교육원 외래교수로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콘서트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소속 아티스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THE MOA 합창단 상임반주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기부음악회와 자선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