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내려놓고 사랑을 취하라"는 말이 가슴에 와 박혔다고 고백하면서
자신도 그런 마음을 갖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귀합니다.
회복센터에서 좋은 책들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고 합니다. ^^
박주정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이 센터장님의 헌신과 겹쳐보여서
앞으로 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합니다.
친구들이 본인의 상황과 맞닿아있다고 여기는 지점들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회복센터를 통해 자신은 소중한 존재일 수 있음을 깨달아가기 시작했다는
담담한 고백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엄마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분노의 사슬을 끊겠다는 결심을 해주어 감사했습니다.
항상 '감사'를 잊지 않는 친구입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돕고 지탱해준 많은 사람들을
다시금 생각하고 그들에게 감사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
이승준 친구는 퇴소를 합니다.
박주정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고,
자신에게 박주정 선생님 같은 분이 되어주신
천종호 판사님과 센터장님, 그 외 많은 어른들에게
절대 실망감을 안기지 않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