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 “아!! 왜 때려!!”
참고로 내가 친게 아니다
“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지랄이야, 여자가 그렇게궁해?”
얼굴보니까 궁할만도 한데-_-^
“아~ㅆㅣ, 근데 왜 머리를 쳐! 넌 인기 많아서 좋냐? 좋냐고?!?!”
외모에 콤플랙스가 많은 듯한 놈이었다-_-
“담배나 꺼 색갸- 간접 흡연이 얼마나 나쁜지 알아????”
“아쒸....”
‘쟤는 담배를 않피우나보네...우와.. 잘생겼다..+ㅁ+ ’
“놀라셨죠? 제 친구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서요.. 가던길 가세요^^”
‘성격도 끝나는데? >0<’
-난 성지고에 다니는 3학년 비주란이야. 너 맘에 든다^^ -
난 작업용 꽃미소를 날려준뒤 뻘쭘함에 -_- 바로 뒤를 돌아 가던길을 가려했다
순간 다시 훽 돌아가는 나의 몸.
“··난, 김..정민이다. 성지고라면.. 다음에 보자. ”
그렇게 김정민 이라는 놈은 뭉게진 두부와 함께 사라졌다.
‘김정민..넌 내가 찍었다..ㅋ’
[#3- 체육대회의 악몽]
[아-아- 마이크 테스트1234 아,아! 2학년,2학년4반!! 줄똑바로 못서?!]
드디어 체육대회날이 왔다
[거기- 3학년!! 모범을 보여야 할거아냐 모범을!!]
줄서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는군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 있겠습니다. 주절주절,공시랑공시랑..
또 다시 30분이 흐르고-_-
[너희들 교장 선생님 말씀 하시는데 왜그렇게 떠들어! 너희가 초등학생이야?·····]
대충 좀 하지? -_-^
.
.
.
.
.
[삑~!! 이겨라! 이겨라! 이겨라!!]
[자 , 줄다리기 2학년 9반 최종우승~!! 각반 계주들 나와주세요!]
(터벅..터벅..) 고개를 돌려 쭉 돌아보니 다들 잘 뛰게 생겼다.
그중에 권순향이 나에게 다가 오면 말을 건다.
“너희반엔 뛸줄 아는 얘가 없나보다?”
이뇬도 계주인가-_-?
-다들 너보다는 잘 뛰거든? 근데 그중에 내가 워낙 잘나서말이지 ^^* -
그뇬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좋아-_-
“ㅇㅏ?! 어머>ㅁ<// 설빈ㅇ ㅏ!!”
그러더니 한설빈 쪽으로 뛰어가 버린다. 도데체 나한테 왜 자꾸 시비를 거는거야?
보통은 남자얘들도 일진회라고 나한테 저렇게 까부는 인간은 드문데-_-..
[계주들, 순서 정하고 반별로 쭉 서세요~]
음..내가 3번쨰네..
[준비-팡!!] 앗따 빠르구먼=_+ 앗! 우리반이 꼴찌잖 아?! -_-
두번째 아이 덕분에 다행히 꼴찌는 제꼈고..이제 내 차례다
[두두두두두두두 - 탓,]
‘좋아.’
4위넘기고,3위 2위 ... ..쫌..쫌만 더...
[삐끗,]
‘어..얼라리요-0-?! 넘어진다아아아악!!’
[턱..훌러덩]
“으아아아아아아악!! 너 뭐야아아악!!”
‘머..뭐야? 왜 얘들이 소리를 지르지? 그리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건.. 하늘 색..
하늘색...팬티????’
-꺄!!!! 미..미안해요!!!!!!!-
대충 상황을 정리하자면.. 나도 모르게 엎어질떄 뭔가를 잡았는데
그것이 앞 사람의 (1등) 바지였던 것이었다. 체육복 바지... 고 무 줄 바 지 를-_-
-죄송합니다.. 미안해요!!-
겨우 고개를 들어 상대편 얼굴을 보니.
“비..주..비주란..”
허-어걱 -0- 포커스 아니쉽니까-0-!!!!!!!!!!
-허억..한설빈군, -0-!! 미안해!!!!!!!-
난 벌떡 일어나서 여자 화장실로 도망쳐 버렸다.
달리 도망칠 곳이 없었기에.
그리곤 3번째칸에 쪼그려앉아 회상했다. 하늘색 삼각 팬티와-_-무지개 빛깔로
변하던 한설빈의 얼굴을. 그리고 결론을 내혔다.
‘난..죽었다.아젠장..-_-’
[#4-도피현장, 싸움현장?]
‘아이씨, 1층 여자화장실은 청소를 하는거야 마는거야? 냄새..ㅠ_ㅠ..
근데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숨어 있어야 하는거지? 내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무..물론 내가 잘 못했지만..‘
[2분후-]
‘마져!! 누가 내 앞에서 알짱 거리래?!’ (자기 최면중-_-)
[달칵] 살금..살금.. 조심조심 주위를 살피며 교실으로 걸어갔다.
그렇게 조심조심 걸어간 교실앞에는 햄버거와 콜라박스가 놓여져 있었다.
-우와~ 체육대회라고 반장이 쏜거야?!-
라고 말하며 3개씩 빼서 가방에 넣었다.-_-
-옆반에는 귤도 있잖아? 어머! 12반엔 누가 떡을 돌렸나봐아>ㅁ<//-
그렇게..체육대회 라고.각 반마다 놓여진 음식들을 모두 쓸어버리곤, 담을 타서 학교를 빠져 나왔다.
-으.. 공원에 앉아서 이것들이나 먹어야지-_-.. -
[얌냠=_-] ‘이제.. 일진회 활동..보다는 먼저 학교를 어떻게 가지? -_-’
어라? 근데.. 저기 걸어오는놈은..
-어이~!! 동두공고의 킹카 하니신가..ㅋ인기많으니까 소꿉친구는 잊었냐?-
“어? 비주란?? ㅎㅎㅎ 오랜만이다!! 너 학교는?”
-아..오늘 체육대회라서..-
“체육대회가 이렇게 일찍끝나?”
-어? 어.. 너는 왜 학교 않갔냐?-
학교짱의 하늘색 팬티를 운동장에 공개하여 도망쳐 왔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았기에..말을 돌렸다.
“아.. 우리학교.. 오늘 진서상고짱이랑 우리학교 짱이랑 뜬다고 해서 구경왔다ㅋ”
-진서고? 진서고랑 왜..?-
“아..너아직 모르냐? 진서고에 새로 전학온 녀석이 있는데 그자식이 진서고 짱을 누
르고 깝치고 다니나봐”
-그건 너희 학교랑 상관 없잖아?-
“응. 근데 그놈이 진서고 뿐만 아니라 이곳 시내를 다 쓸어버릴생각인가봐”
-정말? 우와~~ 그놈 이름이 뭔데?-
“음.. 뭐였더라? 잘모르겠어. 좀 있으면 싸우러 오겠지ㅋ”
-그래.. 아참, 너 햄버거 좋아해?-
“왜, 햄버거 먹고 싶어? 오랜만인데, 내가사줄꼐”
-ㅋ, 됐어 이자식아~ (부시럭 부시럭) 이거나 먹자-
나는 가방에서 아까 교실 앞에서 쌔빈 햄버거와 콜라를 꺼냈다
“와~ 고마워ㅋ^^”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후식으로 귤까지 먹고 있을때 뒤에서 누군가
낮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성지고..비주란?”
- ...앗, 너는...김정민..? -
김정민이.. 얼굴을 구기며 묻는다
“너.. 이 동구공고 새끼랑..사겨?”
-아니..친구인데?-
난 별로 쫄지 않는 성격 이었지만..
김정민놈....의 뒤에있는..참으로 깍두기 스러운 형-_-님들의 표정이
너무나도 살벌 했기에 쫄 수밖에 없엇다.
“친구?”
-으응. 초등학생일떄부터 친구였어.-
그러자 구겨졌던 얼굴이 다시 펴지는 김정민.
- ;;; 이귤좀 먹을래? 맜있어 >- <-
“어..고마워.ㅋ”
어쩜.. 귤먹는 모습도 저렇게 멋질까?
-근데.. 뒤에 있는 얘들은.. 친구들이야?-
교복만 않입었으면... 저런 얼굴들을 누가 청소년으로 봐? -_-
“응. 추운데 집에 않들어가고 여기서 뭐해^^”
-쫌 있으면 여기서 쌈 난데, 구경할라고~ 재밌잖아^^-
“ㅎㅎㅎ.. 싸울놈들 저기 오고있네.. ㅋ”
정민이의 말에 고개를 돌려 보니 동두공고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몰려 오고 있었다.
않그래도 까만 교복을입고 저렇게 몰려오니 개미때가 따로 없군.
“김정민이 누구야!”
그중 머리가 빨간 불개미놈이 진서상고쪽의 깍두기들을 보며 소리쳤다.
‘정민이? 정민이.. -_- 설마?!’
“나다..”
.
.
.
꺄오-0- 너였어??
“니가 우리학교를 잡겠다고?”
“저번에 말했는데 또 해야겠어?”
잠시 침묵 그러나 오래지 않아 불개미가 입을 열었다.
“오래 끌 것 없겠군 1:1로 뜨겠나?”
“왜.. 혼자선 감당 못하겠어? 난 상관없어..킥,”
“이자식..!!
[퍽!! ] 불개미의 주먹이 정민이의 왼쪽턱을 정확히 강타했다.
맞은 턱을 먼지며 씨익 웃는 정민.
“...풋, 이것도 주먹이냐?ㅋ..내가 10대 맞아주고 시작해야 겠는데?”
헉-ㅁ- 불개미놈 주먹이 당신 얼굴보다 더 커보이는데 무슨 헛소리래!!
“하~~!! 넌 오늘 죽었어..”
그말에 더욱 열받은 듯한 불개미가 얼굴마져 붉히며 주먹을 날린다
[퍽,팍,퍽퍽!!] 1대,2대,3대.. 10대.
11대를 치려는 순간.
[턱.] 김정민이 개미의 주먹을 잡고 낮게.. 그리고 살벌한 목소리로 말했다.
“장난은 이걸로 끝이야, 킥,”
[뻑, 파-악!!]
소리부터 다른 정민이의 펀치. 그걸로 끝이었다.
신나게 정민이를 때리던 놈은 정민이가 때린 두방에 신음소리도 재대로 내지
못 한채 쓰러졌다.
“이걸로 된거지? 불만있는 사람은 이앞으로 나와.”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가끔 불개미가 꿈-_-틀 거릴 뿐이었다.
“... ... 그럼 이제 너희 학교만 남았네?”
-너희학교라니.. 우..우리학교? ㅡ.ㅡ -
“너희 학교 짱도.. 이렇게.. 하겠다는 거지 ^^”
헉-_-쓰.
“누 구 마 음 대 로 ? ”
악~!!!!!! 팬티다아아악!!-0-0-0-0-
“... ... ?”
아직 정민이는 한설빈이 우리학교 짱인지 모르는가 보다.
“내가 진서고 윗대가리거든.”
“아~~ 마침 잘 됬네. 여기서 끝낼까?”
“좋아-..”
이놈도 그냥 학교에서 나왔는데 아직 체육복 차림인 한설빈. 다시 떠오르는 악몽-_-
“시작한다.”
[퍽,휙- 퍽] 서로 몇 대씩 주고 받는가 싶더니 손과 발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붕~턱, 퍽퍽 ] 뭐가 뭔지 모르겠다.완전 날르는 구만 =_=
그떄 내 눈에 비친 한 장면.
오전의 일을 회상하듯... 또다시 내려간 한설빈의 체육복 바지.
“악! 이치사한 새꺄!!”
곧바로 바지를 올린 설빈. 그러나 보였다 *-_-*
한설빈이 당황하자 때를 노린 정민. 돌려차기 한방으로 한설빈을 쓰러트렸다.
.......쓰러지며 나와 눈이 마주친 설빈-_-.
‘띠-_-발뇬아, 니가 시켰지..’
아니야ㅡ,.- 난 절대로 고의가 아니었다구!!
“하핫.이제 이 일대는 내가 다 쓸었어”
-하하하 =_= 축하해-_-;;-
“왜웃어?”
-바지 내리는 방법은 언제부터?-
“오늘이 처음 저 자식, 빈틈이 없더라구, 근데 고무줄 바지를 입고있길래..”
‘오호..ㅋ’
-그..그렇구나..;;-
“ㅇ ㅏ- 배고파. 우리 뭐 먹으러 가자”
‘난 배불러 -0-’
-동두공고 놈은 같은 학교 얘들이 대려 가겠지만 한설빈은?-
“ 괜찮아 15분안에 깨어날거야. ^^ ”
‘어떻게 장담하니 -_-’
-그..그래 뭐 먹을건데?-
“음.. 야! 너희들 뭐 먹고 싶어?!”
(스테이크요!!)(짜장면먹어요!)(아냐 짬뽕 짬뽕!!)(아무거나 먹어요~ 배고파요-0-)
‘통일해라, 이 깍두기 쉐키들아=_=’
“주란아, 넌 먹고 싶은거 없어?”
-음.. 나는..;;-
‘아쒸 배안고픈데-_-..’
“야, 이거 가지고 너희들 끼리사먹어”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수표 2장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서 주는 정민.
“와~~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얘들아 가자!!”
-돈도 많다 -_-;; 방금 그거 수표아냐?-
“으응 뭘;; 저쪽에 내 바이크 세워 놨거든? 기다리면서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봐^^ ”
-으응..;-
으.. 뭘 먹지? 정민이는 배고픈거 같은데.. 쌈박하게 우동이나 먹으러 가자고 해야지..
[부르르르릉] 앗.. 저건.. BMW??? -0-
“뭐 먹을까?”
-...우동;;-
“그래^^ 타!”
난 정민이가 건넨 헬멧을 쓰고 올라탔다.
“꽉잡아”
[붕~~~~]
어딜? -0- 허리를? 어므나~~ 남정네 허리를 어 떻 게 잡 닝 ~~>_<>_<
“....;; 주란아.. 그렇게 꽉 않잡아도 되 ^^”
-아..너무 무서워서.. 하 ㅎ ㅏ ㅎ ㅏ -_-; -
생각보다 많이 빠르네..
[쌩~~~] 악! 왜 갑자기 속도를 올리는거얏 -0-?!
“주란아~!!내말 들려??”
으, 오토바이 때문에 잘 않들려어 -_-
- 뭐!!라!!!!고?!?!?!?!-
“나...너가 좋아!!! 나랑 사귀자!!!!!”
-있다가 우동집에서 말해줘!!! 않들려 ㅠ0ㅠ 속도 좀 줄여 ㅠ0ㅠ!!!-
“꽉!!!! 잡아도 된다구!!!!!!!!!”
-아~!! 응!! -
[꼬옥~♡] 이기분을.. 어찌 표현 하리오..흐흐흐..
[#5- 햇살좋은 날]
-..흐=_=.. 히힛>_<.. 아씨..-_- .. 꺄>_< -
“=_=..저어... 주란아?!”
-엉?! =ㅁ=;; -
이런.. 정민이생각에 웃고, 한설빈생각에 우느라고 표정관리를 못했나보다.
“음.. 어제 오빠.. 집에 않들어왔어..학교도..”
‘하긴 -_- 그럴만도 하지 .. 미안한걸....’
“어제..너가 그렇게 사라진 후로 오빠도 집에 간다고 학교에서 나갔거든? 근데 그
후로 연락이 않되..”
헐.. 팬티 충격이 상당히 컸나보군..
-아..설마?!-
어제 정민이 한테 맞아서..
-설희야 나 잠깐 나갔다 올께!!-
“괜찮아!! 이제 곧 수업시작 한단 말이야!!”
[드르륵, 쾅!!]나는 곧장 어제의 공터로 뛰어갔다.
-헉..헉...-
없네.. 역시 사람이 그거 맞고 죽을 리가 없지.....?
-휴우..-
안심을 했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서 옆에있건 밴치에 앉았다.
그럼 이놈이 어딜 간거지.. 일단 학교 끝나고 찿아볼까.
아악~!! 머리 아퍼!! 어떻게든 되겠지 머!!!!!!!!!!!!!
‘학교까진 오긴 했는데.. 수업 중.. 들어가도 되나?’
[드르륵..]
“어, 주란아 괜찮니?”
히스태리 대마왕 영어샘이 -_- 아주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
“자리에 않아라”
-네;;-
뭐지? ㅡ.ㅡ 양호실 갔다왔다는 말은 어림도 없는 인간인데 -_-
“(소근..) 어디갔다왔어?”
착한 내 짝궁이 물었다.
-어..잠깐 좀 나갔다 왔어. 근데 대마왕 왜 저래?-
“아....설희가;; 너 심장발작 일으켜서-_-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했거든-_-;”
- -_-ㅎ -
곧 선생님이 다가와 말했다.
“괜찮니? 그동안 선생님이 소리 지르고 그래서 정말 미안하구나..”
‘허거덩=_= ’
-아 .. 저 그런게 아니라요;; -
“괜찮아~ 선생니은 그런걸로 학생을 차별하지 않아요 ^^ ”
-하하하 수업하죠 -_-. -
[딩댕딩댕~딩동동동]
“다음 시간에 오늘 배운거 테스트 할거에요. 이상.”
선생님이 나가시자 마자 설희에게 다가가 물었다.
-심장 발작이라니-0-!! -
“마땅히 둘러댈게 없어서...;;;”
-으휴.. 뭐 상관 없어. 그나저나 한설빈 걱정된다. 휴..-
“네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잖아...”
*
*
* [밴드부 연습실]
-얘들아~ 공연날자 잡혔어 > < -
“언제?? 어디서??”
-놀라지마~!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그것도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9시!!
>_<!!-
“정말!?!?! 그때 사람들 엄청 많을 텐데!! 우와 !!!!”
-나 부장 역할 똑똑히 했지? -_-v -
“응응!! 딱 일주일 남았네. 얼마 않남앗네>_<”
-그럼 연습 열심히 하자^^-
[♩ ♪ ♫ ♬]
-나 그댈 쫒는 눈동자♬ 그대는 여전히 다른곳을 보네요-
-날 그렇게 봐줄 순 없나요♪ 그대 눈이 차가우ㅏ요 가슴이 시릴만큼-
[띠리리링 드리르링 쾅!쾅쾅!!]
-눈물이 흐르죠, 사랑해요,사랑해요. 나의 눈에 그댈 담아요-
- Forever lovly to you 난 이렇게 이렇게 이곳에서 그대만 바라보는 걸요 -
-정말 보이지 않나요 I need you ···♪ -
*
*
-야! 나가리!! 좀 더 신나게 쳐야 될거 아냐!! 애절하고 슬픈 가사에 신나는 반주
의 언발란스가 포인트 라는 거 몰라? -
“그러는 너는 되도록 슬프게 불러야 되는데 왜 박자 타고 난리야!!”
-내가 언제? 언제~!!!!!! 얘들아 다음 곡 연습하쟈 -0-~ -
“ㅎ ㅏ! 말 돌리냐? 하긴, 나도 어차피 너가 지은 이 노래 마에 않들었어!”
저 새X는 한마디도 않져요 -_-^
-넌 지은 노래라도 있어? 어? 있냐고! -
[띠리리링- 징!징징!! 쾅쾅~~♬♪]
꼭 할말 없으면 베이스 두들겨 -_-..
“가리야 그만. 1주일 동안 연습 열심히 하기로 했잖아~ 연습하쟈 ^^"
“그..그래 -//- ”
역시 설희를 좋아하는게 분명해 -_-
-10시까지만 하고 집에 가쟈~!! -
[링싱동♬ 링링♩둥둥둥둥♪]
-그 거리를 걸을 때마다, 그곳을 지날때마다~ -
-그 사람이 떠올라요, 괜찮아요♪ 추억이란 다 그런거잖아요-
-가끔씩 생각 나는것, 슬프기도 하지만 웃음이 나오는 거죠-
[링링-쾅~♩쿵쿵♪]
*
*
-마지막으로 [징글벨락]부르고 끝내자^^ -
“그래~^^”
[쾅~!!!!!!]
"비주란!!! 비주란 나와!!.."
‘헉 =_= 팬티님이 돌아오셨다 -_-’
"오빠!!"
"비주란... "
술을 마신게 아니라 아예 들이 부었구만... 어떻하지 -0-
“비주란.. 너..너어.. 그..진서고..새끼.. 좋아하냐..”
[풀썩 ] 어라? -0- 전혀 생각지 못했던 말을 내 뱉고는 쓰러진 한설빈.
“오빠!!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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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되겠지♬╋]-( 5 )
o사랑핸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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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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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기 있는 노래.. 제가 지은 건데.. 이상하면.. 뺄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