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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pann.nate.com/talk/332674791?order=B
제 남편은 S전자 아주 잘 다니고 있는 순하디 순한 공돌이입니다. 공돌이는 비하하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사람이 귀엽고 따뜻해서 애칭으로 쓰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착한 남편이 어려서 그렇게 학대와 멸시를 당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신랑, 멋진 아빠로 자라준게 그 어린날의 신랑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시부는 모대학 경영학 명예교수입니다.
시모는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몇해 전 퇴직하셨습니다.
신랑 위로 하나뿐인 아주버님은 변호삽니다.
왜 시댁 스펙을 읊냐면, 겉으로 보기엔 번지르한 집안이 얼마나 썩어 빠졌는지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아주버님이 아주 영특했습니다.
그래서 첫째만 성심성의껏 기르려 했는데 아주버님이 일곱살때 우리 신랑이 찾아온 겁니다.
이미 입덧을 너무 동네에서 대놓고 해서 임신했다고 소문이 나 체면상 지울 수 없었다. 라는 개같은 말을
고작 10살이었던 신랑에게 시모란 사람이 저주처럼 퍼부었더랍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신랑이 often을 오프텐 이라고 읽었더랍니다.
저랑 신랑 지금 30대 중반인데 우리 어릴땐 초등학교때 겨우 알파벳 배우기 시작했었잖아요.
근데 그 어린애가 단어 하나 발음 잘못했다고 그날 시부가 집에 있던 전화기.. 핸드폰 아니구요.. 버튼 누르는 무선 전화기로 애를 팼답니다..
그 후로도 매일 푸는 학습지를 하면서 틀리는 갯수 만큼 밥숟가락으로 저녁을 덜어내서 굶는 날도 있었더랍니다.
중학교 2학년때 기흉으로 입원을 하면서 평소보다 기말고사를 못봐서 전교 등수가 15등이 떨어졌더랍니다.
그게 전교 17등입니다(...)
근데 기흉으로 약해져 성치도 않은 아들을 그날 시부는 화장실에 끌고 들어가 빨개 벗겨 몸을 적시고 회초리로 때렸답니다...
그래도 그 시대는... 지금도 더 나아져야 하지만 집에서 맞고 자라는게 이상치 않았던 시절이니... 신랑도 바보같이 다른 집도 다 이런 줄 알았더랍니다..
신랑은 그 길로 돈을 모았어요.
온갖 문화상품권 주는 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서 상을 타고 그걸 현금으로 바꾸고
친구들한테 필기 복사본 팔고, 수행평가 대신 해주고, 친구들 그냥 버리는 문제집 다 수거해서 헌책방이나 폐지 파는 곳에 가져다 팔고...
이과 나온 사람이 백일장 대회 수상경력이 30번이 넘습니다. 얼마나 독했던지.. 대학가면 독립하려구요.
결국 고등학교 3년 동안 600만원을 모았답니다.
집에서는 허튼데 돈쓴다며 용돈을 일체 주지 않았고..
정말 악으로 깡으로 모은 거에요..
그렇게 성균관대를 합격했는데 집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별 거지 같은 대학을 간다고. 집안에 수치라고(...)
아주버님은 법학과를 가서 이미 졸업하고 사시 공부 중이었거든요.
남편은 성대 합격하자마자 나와 살았어요. 그동안 모아 놓은 600만원으로요.ㅎ
작은 동네 학원들에서 합격수기 예비 고3들 읽게 써달라는 것도 당당히 보수 요구하고 써줬대요.
그 후로는 재빠르게 과외 구해서 생활비로 썼구요.
그렇게 집을 나와 자유를 만끽하며 가족하고 연을 끊었죠.
군대도 아주버님만 배웅오고.. 부모님은 면회 한번 편지 한장 없었더래요. 그리고 제대해서 복학생으로 취업 준비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쓰러졌다고 연락이 오더랍니다.
그때까지도... 부모에게 사랑 받고 싶은 소년의 마음이 있던지라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병실 침상에 앉아서는
아버지 죽는 다니까 저 잡아쳐죽일놈이 지한테 떨어지는거 1원반푼은 있을까봐 왔냐며 부부가 쌍으로 욕지거리를 하더랍니다..
그 길로 신랑은 정말 아주버님과만 연락 할뿐 부모와 연을 끊어 버렸고 취직한 후에 절 만나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결혼 약속 후 잘 하지 않던 가족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저 쓰레기 같은 시댁을 알게 되었죠.
그래도 너무 착하고 성실한 이 사람을 성장환경이 나쁘단 이유로 사랑하지 않을 순 없었습니다.
신랑은 결혼해서도 시댁과 연을 끊고 살거라고 했고 순한 신랑을 좋게 본 친정은 "잘됐네!!" 라며 오히려 신랑이 주눅들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딴소리 하며 괴롭힐지도 모르니 어른들에게 인사 한번은 드리고 오라고 친정부모님이 말하셔서
집도 아니고 그냥 밖에 식당에서, 아버님은 나오지도 않으시고 시모와 아주버님과 저는 첫대면을 했습니다.
시모는 제 학력(중앙대 서울캠)을 들으시고 요즘 취업 힘들단거 다 거짓말인가 보다. 그런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되는데. 라며 비웃었습니다. 미리 미친년인줄 알았던 터라 그다지 화는 안나더군요.
오히려 신랑이 거의 뒤집어 엎을 기세로 욱하길래 옆에서 제가 팔을 꼭 부여 잡고 제발 참으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없는 셈 한 막내 아들이지만 남들 보는 눈이 있고 자기들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 호텔 결혼식을 고집하더군요. 그 밖에 다른 혼수 얘기는 전혀 없었으므로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과 싸우며 감정낭비하기 싫어 호텔결혼식은 해줬습니다. 결혼식 당일에 시부 처음 봤네요.
그 후로 우리 둘만의 결혼생활은 꿀이었습니다.
신랑도 우리 친정부모님을 정말 친부모라고 여기면서 아버지랑 낚시가고, 울엄마랑 같이 장보러 다니고...
심지어 울 엄마 겨울에 스웨터 뜨는데 옆에서 털실을 말고 있더라구요. 재밌어? 하니까 응!! 재밌어!!...
저 그 모습 보면서 어찌나 사람이 짠하던지...
그렇게 정말 거짓말 같이 한번을 안싸우고 신혼 2년 만에 우리 첫 공주님이 찾아왔습니다.
아주버님은 상식이 통하는 분이셨고 자기 때문에 신랑이 설움이 많았을거란 죄책감을 안고 사시는 분입니다.
아이 가지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을때 알리니까 자기 일 처럼 기뻐하시면 300만원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못받는다며 돌려드리자... 100만원어치 아기용품 상품권을 주셨습니다. 제발 사양 말라며..
그리고 제 임신 이야기는 시모 귀에 들어갔습니다. 평생 전화 한통 없다가 제 번호를 아주버님께 받으셔서는 임신 사실 여부를 묻고는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을때는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제 생각엔 딸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2년 뒤, 이번엔 우리 막내 왕자님이 찾아 왔죠.
이번에도 비슷한 수순이었습니다. 임신 사실을 묻는거 까진...
그러나 아이가 아들이라는걸 알고 난 후로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시모요? 아뇨. 시부가요.
신랑은 유난히 시부랑 말섞길 더 싫어했지만 자꾸 전화가 오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정말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시부랑 싸웠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일주일에 두세번으로 줄더군요.
차단을 하고 싶었는데... 실은 중간에 번호도 한번 바꿨는데 아주버님의 간곡한 부탁이 한번 있었습니다.
노친네들이다. 내 결혼 엎어지고(시모가 아주버님이 잘 만나던 미국 대학까지 나온 여자를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더러울 것 같다는 개소리로 헤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기대도 못했던 손주다.
저번에 번호 바꿨을때 식당 하시는 친정 부모님댁에 찾아가서 저희 부부 어디 사는지 알아 내겠다고 쌩 난리를 쳐서 더 큰일 내기 전에 막자 싶어 바뀐 번호 알려드렸다.
대충 구슬리며 거리 두면 안되겠냐..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로 지내게 하라는 소리는 나도 하기 싫다.
두분다 자기들 멋대로 산 분들이라 무슨 짓이든 할거다. 작은거 내주고 큰거 지키자.
이 말에 신랑은 치 떨려 하긴 했지만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가끔 해외 출장도 길게 가는 편이라 늘 곁에 있을 수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승낙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화근이었네요.
산후 조리 끝나고 아이 안고 신랑과 조리원 문 밖에 나서자마자 시부모가 대기중이었습니다.
신랑은 우리는 우리집에 가서 쉴꺼다. 라고 했고 그럼 너네 집에 같이 가자. 하더군요.
신랑은 우리집 근처도 알려주기 싫다. 했고 시부모는 거기에 악악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들 새끼랍니다.. 내 아들이. 내 딸한테는 관심도 없었으면서.
전 거의 도망치듯이 신랑 차에 탔고 신랑도 뿌리치듯 시부모를 떼어내고 운전석에 타서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그 눈들이.. 갓난애 먹으면 병 낫는다고 믿는 문둥병 환자들 같았어요...
신랑은 속상한 마음에 아주버님에게 전화로 쏘아 붙였습니다. 조리원 형이 알려줬냐고.
아주버님도 계속 시달리다 알려줬을 거란거.. 압니다..
시모는 아주버님이 뭐든 간에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정말 눈 앞에서 집 창문 밖으로 뛰어 내리는 시늉하는 여잡니다.
딱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를 입에 달고 사는 여자죠.
그래서 자기가 등돌리면 엄마 정말 죽어 버릴까봐 아주버님... 강성으로 나가다가도 결국 다시 시모 보듬습니다.
아주버님 탓을 하는건 아닙니다. 어쨌든 1차적 잘못은 시모 시부에게 있는거니까요.
그 후로 번호를 1년 동안 두번을 바꿨습니다.
그러자 결국 친정 부모님 가게에 가서 난동을 피웠습니다. 우리 아버지... 평생 욕한번 안하시던 분인데 그날 온갖 쌍욕을 하며 시부모를 내쫓으셨답니다.
백정집안에서 딸년을 잘못키워 귀한 집 손을 더럽게 키우고 있다란 말을 들으셨거든요.
저희 집 정육식당 좀 크게 합니다. 2층 건물이에요..
그 후로 저도 남아있던 일말의 연민조차 다 사라지고 정말 인연을 끊었습니다.
아주버님도 참 좋은 분이지만 연락을 자제했구요.
그렇게 저 육아 휴직 끝날때까지 마치 시부모로 부터 숨어 살듯 지냈습니다. 그래도 연락하던 때보다야 훨씬 좋았죠.
근데 제가 육아 휴직 끝나고 큰애 작은애 모두 어린이집에 맡긴지 얼마 안된... 그러니까 지난주 토요일에 진짜 미친짓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주버님이 저희와 왕래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조카 사랑이 지극해서 우리 애들 장난감이라던지 옷이라던지 영양제라던지 늘 바리바리 보내시거든요.
시모가 그 택배 배송지를 알아버린겁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토요일 낮에 식구끼리 밖에서 밥 먹고 들어와서 엘레베이터 문 열리자 마자 시부모 서 있는거 보고 저 비명 질렀습니다.
너무 놀라 안고 있던 막내를 너무 꽉 끌어 안아서 애기도 울 정도였어요.
시부... 아이 보더니 미친거 같은 얼굴로 이 강아지 어쩌구 하며 신랑 멱을 잡아 당기더군요. 예전에 가만히 맞고 있던 작은 아들인줄 알았나 보죠? 신랑이 힘으로 떼내니까 어이없어하는 그 표정이라니..
큰 아들한테 줏어 들은건 있어서 이것도 명백한 권리 침해니 소송을 하니 마니 하더라구요.
애들은 난생 처음 보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겁에 질려서 울고 저도 너무 놀라서 눈물이 주륵주륵 나는 중에 아주버님한테 전화 했습니다.
아주버님 나타나자마자 저한테 온갖 년 하시며 소송 걸거라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더 큰 소리더군요.
결국 아주버님이 제발 그만 좀 하시라고 소릴 지르며 어머니 팔 잡고 아파트 밖으로 끌고 나가서 상황 종료 됐습니다. 집에 들어가 문 걸어 잠그고 주차장 내려다 보니 어머니 또 바닥에 드러 누워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시전 하시더군요.
당장에 이사는 갈 수 없고 사는 곳은 들켜 버렸고..
신랑은 가장으로서 우리 앞에 버티고 서서 힘주고 있지만.. 바들바들 떠는게 눈에 보였어요.
어릴적 트라우마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가장으로서 그 끔찍한 부모를 자기 새끼들한테 경험하게 한게 스스로 너무 화가 나서 견디기 힘들어 하는게... 하...
그날 밤에 정말 애처럼 제 품에 안겨서 신랑 내내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리고 어제, 회사에 있는데 어린이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막내를 데리고 간다고 어린이집에 와서 난리인데 알고 계신 사항이냐고.
어린이집이 보안 출입문으로 아이들 있는 곳까지 쉽게 들어가질 못해 다행이지 그게 어니었음 시부 쳐들어가서 애 집어 들고 나올 기세였습니다.
저 그 길로 회사 일이고 뭐고 달려 나와서 어린이집에 가니 시부 내 새끼 내 놓으라고 거의 어린이집 원장님을 쥐잡듯 잡고 있더군요. 어미인 저한테 말도 안하고 제 아들을 데려가려고 하다니.. 저도 눈이 확 돌아 버렸습니다.
깡마른 시부 윗도리 찢어 버릴듯 잡아 당겨서 어린이집 현관 밖으로 떠밀어 내고 소리소릴 질렀습니다.
당신이 뭔데 내 새끼를 데리고 가냐고.
그랬더니 너보다 내가 내 아들을 더 잘 안다. 그새끼(자기 아들한테)는 어릴때부터 덜떨어졌다. 내 자식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웠다. 손주는 말 그대로 내 손이다. 내 손을 그 덜떨어진 놈이랑 너 같은 못배워먹은 년 밑에서 자라게 하면 그건 내 직무유기다. 내 손 바보 만드는 일이다.
그러니 내가 데려가 잘 교육 시키겠다. 애 큰아버지도 영재였으니 좋은 선생이 될거다.
저 정말 그 노친네 치맨 줄 알았습니다. 그 후부터는 저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저도 쌍소리 하면서 대들었거든요.
오는 길에 신랑에게 전화했더니 신랑이 도착해서는
정말 시부 팰 기세로 가까이 갔다가
내가 지금 여기서 당신을 패면 버러지 같은 당신이랑 똑같아 져서 내 딸 아들 볼 면목이 없어진다.
좋은 말 할때 꺼져라. 형 통해서 접근금지 신청 할거다.
어디 한번 아들 둘한테 외면당해서 잘 살아 봐라 미친놈아라고 하고 제 옆에 섰어요.
저 이미 눈물콧물 범벅이라.. 너무 울어서 몸에 기운이 쏙 빠졌거든요.
그동안 신랑이 당했을 학대가 어쩌면 우리 애들한테까지 이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했어요.
당장 오늘이랑 내일 아예 연가 내고 아이들이랑 집에서 꼼짝을 안했어요. 어차피 다음주가 아가들 어린이집 방학 기간이니까 그냥 쭉 같이 있으려구요. 회사는.. 휴직할까 생각 중이에요. 적어도 다시 이사가서 숨기 전까지는 무서워서 애들이랑 못 떨어지겠어요. 친정은.. 부모님 두분다 가게로 너무 바빠서 부탁 드리기 죄송해서요.
정말 끔찍한 시댁이어도 아들 낳기 전까진 왕래가 없어 살만 했는데 진짜.... 정말 치가 떨리네요...
임신했을때부터 전화해서 태어나지도 않은 애 조기 유학 얘길 꺼내지 않나. 인맥이 중요하다며 부잣집, 교수네 자제들 많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알아 놨다며 거길 보내라 그러질 않나.. 되도 않는 헛소릴 너무 많이해서 황당해 하고 있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하..
신랑이 밤에 잠도 못자요.. 밤에 쳐들어 올까봐.
네식구 다 부둥켜 안고 한방에서 자요 어제부터..
아주버님이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해주시기로 하셨지만 그것 땜에 혹시 계속 마주쳐야 하나 너무 걱정 돼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저도 먹는 족족 토하네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어떻게 저래???아들은 지핏줄아닌데 손자는 지핏줄인가 미친사람들
아 어떡해..
와 존나 스릴러다 스릴러....
와...남편너무불쌍해ㅠㅠㅠ눈물날지경ㅠㅠㅠ
보기만 해도 지친다.... 아 저러고는 못 살아 정말...
진짜ㅜ미친 집안
저런 부모에서 정상족인 자식 나오기도 힘든데
근데 세상에 진짜 싸이코패스들 많아...
헐 아니.. 미친 저게 뭐야...
미친....진짜로 돌은....
정신병인데???? 진짜 ??? 미쳤다 ;;;;
진짜 너무 안타깝다.. 남편분 너무 대단하셔ㅠㅠ
드라마다 드라마..
그 아주버님이랑 연락을 끊었어야지..;;;;;
형도불쌍하고..동생도불쌍하다
아 정신병자들...ㅠㅠㅠㅠ
자작인가???댓글보면 그런거같기도
아주버니 아.... 존나 엑스맨이냐 조둥이를 그냥
아주버니 멱살잡고 싶다
무섭다. .
와....레알 드라마.....존나 잘 자란 둘째아들 개멋있고 갓치도 쩔어...... 서로서로 믿으면서 잘 살았으면 글고 아주버님은........안타깝다
와진심....자작이였으몀좋겠어...
차라리 자작이길....
아니... 아직도 아주버님을 믿어요?? 다 똑같은 놈들인데요????
참..교육자란 인간들이..ㅋㅋㅋㅋㅋㅋㅋ 아주버님이랑도 연락끊는게좋을듯
자작이겠지만 재밌당ㅎ
정신병자들이 밖에선 그럴듯한 멀쩡한 탈 쓰고 살아가는게 무섭다
아주버님 연락끊고 부모 둘다 죽었다고 연락오면 장례식에서 화해를 하던말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