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가지 않아야 할 곳
이왕이면 다홍치마
그건 정녕 그렇다
권해오는 여자 얼굴
이왕이면 예뻐야지
수없이
보고 또 봐도
보고프면 엄지 척
이런 여자 나온대도
소개팅엔 안 나간다
현숙하고 정숙하고
마음고운 너 있어서
주목해
쳐다볼 여자
나온대도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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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경제가 발전해도 정치가 불안하면 사회는 엉망이 되고
정치가 안정이 되어도 경제가 나쁘면 사회는 고통을 받는다.
정치 경제 다 중요하다
사랑과 경제
경제가 활짝 펴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없다면
부자여 봤자 낙이 없다
사랑하고 함께 할 사람이 있어도 나눌 재물이 없으면
없는 대로 사랑하며 그런대로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없으면 사랑이 불행해질 수 있다
사랑과 경제 둘 다 중요하다
나는 정치 경제 사랑을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듯이
정치와 경제와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정치도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경제도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다 사랑하자고 하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정치와 경제는 싸움과 전쟁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랑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남과 북이 이념을 달리하고 대치해 있는 한반도의 상황은 더욱 사랑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전쟁이 났을 때를 가정하여
승리하는 면만을 강조해서 대책을 세워왔다
현대전은 엄청난 무기로 하는 전쟁이다
일단 전쟁을 하게 되면 승리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더 많은 피해를 주고 적게 피해를 본 쪽이 승리라는 이 결정방식은
이제는 그만 두어야 할 때가 되었다
이제는 상대에게 이익을 더 많이 준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오래도록 해도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 없는 새로의 방식의 전쟁을 할 때가 왔다
서로 맛있고 영양가 많은 음식을 만들어서 적에게 전투적으로 빠르게 배달해주기 전쟁
서로 적에게 더 좋은 허니문 부부내무반 지어주기 전쟁
여군들은 적에게 서로 머리 예쁘게 치장해주기 전쟁
서로 노래 잘 불러주기 전쟁
서로 춤 즐겁게 춰주기 전쟁
우리는 이제 이런 전쟁을 해야 할 시대가 왔다
무기 대신 맛있는 과일을 나르는 적들을 향해 맛있는 빵을 구워 나르는 아군
적군과 아군이 만나서 심하게 즐겁게 음식을 나눠 먹고 춤추고 노래하는 전쟁
우리는 이제 이렇게 전쟁을 할 때가 되었다
최첨단 휴대폰을 선물해주고 최고의 호텔숙식 권을 선물로 받고
이렇게 즐거운 적과 아군이 되어야 한다.
뭐 하러 그렇게 서로 열심히 명중하는 훈련을 하는가?
그렇게 훈련을 해대니 몇 백 킬로나 떨어진 곳에서도 서로 정확히 맞히고
서로 많이 전사하고 많이 부상당하지 않는가?
왜 그런 훈련을 해대는가?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는 쪽으로 전쟁양상을 확 바꾸어버리면
전쟁만 나면 서로 얼마나 기대되고 즐겁겠는가?
이렇게 신나는 전쟁으로 바꾸어야지
왜 그토록 무고한 사람들까지 막 죽게 하고 다치게 하는 전쟁을 하는가?
그렇게 되면 패하면 전범으로 사형당할 것 아닌가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쟁으로 바꾸어버리면
전쟁이 끝나면 훌륭하다고 다음 전쟁에는 더 훌륭하게 해달라고
양국국민들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줄 것이 아닌가?
이토록 훌륭하게 전쟁을 해야지
왜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전쟁을 하는가?
나는 세상을 엄청나게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세상 군인들이 나서서
열심히 아내를 참으로 예뻐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군인이 참 군인이다
아내가 예뻐 죽겠어서 아내에게 실컷 입 맞추지 않고는 잠도 못자는
아주 훌륭한 군인들만 있는 지구를 만들어야
우리의 지구는 끝없이 평화스럽고
계속 풍요롭고
항상 맑은 공기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기막히게 좋은 세상이란 말인가
우리는 전쟁방식을 확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모든 군인은 무기 대신 군 생활 내내 아내 손을 잡고 다니는
설레는 군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아내와 자주 키스할 수 있도록 부대 곳곳을 연인들 데이트하기 딱 좋게 가꾸고
연애를 보다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월급도 많이 주고
사회에 나가서 일하기 싫은 훌륭한 군인들은 아내와 군대에 말뚝 박고
이렇게 훌륭한 군인들만 있다면
세상은 천국인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무기를 만들며 살아가는가?
누구를 죽이려고? 원수를?
원수는 사랑하는 것이다 왜 죽이는가?
원수도 아내와 즐겁게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해 나르는 전쟁을 자주 하며 살면 얼마나 좋은가?
우리는 전군이 똘똘하게 흐트러져 분위기 있게 아내와 놀아야 한다.
적군도 아군도 똘똘하게 흐트러져 분위기 잡고 놀면 된다.
그러면 평화는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다
안 놀고 똘똘 뭉쳐서 열심히 군사훈련을 하니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보람에 사는 것이 공포인 것이다
똘똘하게 흐트러져 아내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실컷 입맞춤하며
배고프면 아내 위해서 실력발휘해서 맛있게 음식해서
아내 수저에 반찬 올려주며 먹으면 얼마나 행복한가?
세상 군인들은 모두 아내사랑하기에 너무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훌륭한 젊은이들을 군사훈련이나 시키니까
예쁘고 똘똘한 아기들도 적게 태어나는 것이다
이 훌륭한 군인들에게 분위기 좋은 부대를 건설해주어서
밤낮없이 아내사랑에 여념이 없는 너무나 훌륭한 세상의 군인들이 지켜주는
황홀한 세상을 우리는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전쟁은 이제 확 바꾸어야 한다.
전쟁나면 국민들은 맛있는 것 만들어대느라고 저마다 요리 실력이 확 늘어나고
적군에게 선물할 훌륭한 제품 많이 만들어대느라고 공장들은 로봇들이 바쁘고
로봇들이 바쁘니 사장님은 신나서 사람들에게 세일해서 팔아서
적군들에게 더 많은 선물을 기어코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에
배송로봇들은 많은 선물을 안전하게 빨리 배송하여
전쟁이 나자마자 한 시간도 안 돼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군인들
신나서 똘똘하게 흩어져 저마다 아내와 입맞춤하느라 신나는 군인들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전쟁으로 우리는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다
아이들은 군 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예쁜 여자애에게 지극정성으로 잘해서
초등학교부터 여학생들은 모두 행복하고
남학생들은 행복한 군 생활을 꿈꾸며 즐겁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나는 아주 지극히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가난하게 태어나도 부모원망 전혀 할 이유가 없는 세상
부자로 태어나도 갑질이 될 수 없는 세상
부자도 가난한 자도 상대방의 재력이 전혀 궁금하지 않은 세상
전국토의 반 정도는 데이트하기 끝내주는 군부대인 세상
군부대에 아무나 들어가도 보초가 말리지도 보초도 아예 없는 세상
우리는 이런 군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부모가 너도 이제부터 어지간히 행복하겠구나! 하면서 좋아죽는 세상
사내아이를 낳아도 너도 이제부터 예쁜 아내 때문에 정말 행복하겠구나!
하면서 딸 낳은 것 못지않게 기뻐하는 세상
이렇게 아이만 낳으면 축제인 세상이 되어야 한다.
다 행복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모두가 다 행복한 세상을 반드시 만들고야 말고 싶다
아녜스야 정말 사랑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네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어,
정말 사랑해 아녜스야.
너만 영원히 사랑할 게
정말 사랑해 아녜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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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에 잠시 머물러 마음에 양심을 가슴속이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