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엄청 더울 때 쯤에 다녀왔어요ㅎ
올림픽 유도하고 있었을때였으니까요 ㅎㅎ
평소에도 서울에 있는 사찰들 가끔 가는데 이쪽 갈일이 생겨서
간김에 한번 다녀왔어요 ㅎㅎ
처음으로 갔던곳은
무주 적상산이라는 곳에 있는 안국사 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사진이 참 좋은데 ㅋㅋ 뭔가 공사중이시더라구요 ㅋㅋ 안전제일이 좀 아쉽네요 ㅎㅎ
여기가 해발 1000m가 넘는 곳이더라구요 올림픽 한참 하고 있었을 때니까
엄청 더울때인데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햇빛이 뜨거운거는 뭐 어딜가나 똑같아서
어쩔수 없지만 어디 안에만 들어가있어도 엄청 선선해서 깜짝 놀랐어요
사찰 앞에 산책로 같은 곳이 있어서 걸으면서 찍어봤어요 엄청 높죠? ㅋㅋ
가는 길에 저수지도 있고 저수지 옆에 전망대 같은 곳도 있더라구요 ㅋㅋ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올라갔다 오면 차가 또 엄청 뜨거워져있을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가기전에 무주에 유명한 음식이라는 어죽을 먹으러갔어요ㅎ
메뉴판이구요 ㅎㅎ
어죽은 이런 거라네요 ㅎㅎ
나온 어죽과 기본반찬들이에요 ㅎㅎ
매운탕맛이 나면서 뭔가 좀더 맛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ㅋㅋㅋ
엄청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걸쭉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암튼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다음 목적지는
전북 진안 마이산에 있는 탑사 입니다.
가는길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초입이 좀 도봉산 그런느낌이에요 ㅎㅎ
식당들 주르륵 많고 호객행위도 좀 있고 ㅎㅎ
저수지인지 호수인지도 있구요 ㅎㅎ
주차장부터 15분거리라고 써있지만 한 25분쯤 걷다보니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이름이 왜 탑사인가 했더니 탑처럼 쌓아놨더라구요 완전 멋있었어요 ㅎㅎ
사찰 여기저기 둘러봐도 다 탑 뿐이였어요 ㅎㅎ 어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올라와서 거꾸로 한 컷 찍어봤구요 ㅎㅎ
역시 마무리는 ㅋㅋ 친구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올림픽보면서 치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친구 부모님이 해외여행 가셔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널브러져 있으니 ㅋㅋ
집에가기 싫더라구요 ㅠㅠ
가끔 머리아프고 복잡하실땐 근처 절같은데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저도 딱히 불교신자는 아닌데 사찰같은 곳 가면 뭔가 편안해지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첫댓글 와 마이산 절 멋있네요
한번 가볼게요
시골이 남원인데 지리산 실상사 매일다녔었네요 운동하러.. 약수암에..ㅎ
저도 기회가 닿으면 실상사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 타짜의 여파인지 남원하면 타짜밖에 생각이 안나는..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ㅎ 진짜좋았어요!! 기회닿으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요!!ㅎ
저번에 석가탄신일 기념으로 kbs스페셜에서 하늘에서 찍은 암자라고 다큐 방송한적 있는데 진짜 멋있는 절들 많더라구요. 기회되면 한번 다 가보고싶어요
저도 그런생각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산에있고 하니까 경치좋고 멋진곳들이 많은것같아요ㅎ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저도 저 집 한달전쯤에 다녀왔는데 비릴줄 알았는데 어죽 맛있더라구요. 다만 쏘가리 등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쌈
맞아요ㅠ 저희도 뭐좀 더시키려다가 가격표보고 그냥 어죽하나씩만 먹었어요ㅎ
와 산과어우러진절을좋아하는데 함가보고싶네요
가시면 후회안하실거에요!! 정말 좋더라구요ㅎ
사찰
저도 내일로로 사찰기행다녀옴. 조용하니 힐링여행하기 좋더군요. 여기도 가봐야지
저도 마음이 심란할때면 절만한게 없더라구요 ㅋ
탑사는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존멋!!!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