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이적을 성사시키고 이적 루머가 흘러나오는 뮌헨인데요...
사실 뮌헨 전력이야 올시즌에도 약한전력은 아니였고 지금 마리오 고메즈에 티모슈크등을 영입한 상태라면
그리 약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프라니치, 바움요한, 올리치, 고메즈, 티모슈크 를 영입했다고
그들이 대외컵에서 우승후보로 꼽힐 수 있을까요???
제생각에는 아직도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뮌헨이 팬들의 만족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것은 이적 선수들의 기량이 리베리, 토니, 클로제, 발락 정도를 제외하곤
그동안 고만고만했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이적에는 고메즈 말고는 빅샤이닝이 없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바르샤의 4-0참패를 생각해보면 좀더 팀을 바꿀 수 있는 선수 한명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지금 중원 보강이 티모슈크 말곤 없는데... 봄멜이 주장이라 이선수를 후보로 내치기에도 좀 문제가 있고
중원 제대로 영입하자면 봄멜이 밀려날 수가 있어 참 애매한 상황이긴합니다.
(다만 반갈감독이 네덜란드 인이라 봄멜이 계속 중용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슈나이더나 반더바르트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반더바르트 잔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아니면 리베리를 보내야 얻을 수 있다는 말도 흘러나와서...
썩 내키지 않군요.
전 차라리 슈나이더 보다는 반더바르트가 제격이라 생각되어지긴 합니다만...
뮌헨이 기왕 보강하는거 좀더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중원과 센터백 영입만 해결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첫댓글 뮌헨의 빅네임과의 사이닝을 보고 싶어요...히칼도 카카,리오넬 메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론 뮌헨이 리베리를 넘기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2년 계약 남은 상황에 한시즌 더 남기면 분명 다음시즌은 가격 지금처럼 받을 수가 없죠... 그러기에 뮌헨이 확실히 수입을 뽑기 위해서라도 슈나이더+반더바르트+현금을 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이긴 합니다. 다만 리베리만한 클래스 선수를 얻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어떻게든 지켜내고 다다음시즌에도 연장계약하기만 했음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