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4대강 토사 흙 채취 오데로 갔나 했더니 절묘한 타이밍 ! 해발 2M 를 3~4 M성토 평택미군지하 기지 성토로 ????

[야생초(독일선거투표개표절차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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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토사 흙 오데로 갔나 했더니 절묘한 타이밍 !  해발 2M  를  3~4 M

 평택미군지하 기지 성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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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계약발주

평택미군기지 기반조성공사 흙확보 전쟁지표 3~5m 높이기'''토사채취장 확보 여부로 시공사 결정 전망

승인 2008.08.06  

평택 인근 토사 채취장 확보 어려움 
토사매입비용 루베당 1만3천원 추정

이제는 흙확보 전쟁이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가운데 마지막으로 발주되는 파슬2 부지조성공사이전사업의 최우선 목표는 '성토용 흙확보와 공기단축' 이다.

미군과 국방부로 분리발주하면서 국방구 시공관리 2개공구에 대한 설계와 시공을 분리입찰하리라 전망됐던 부지조성공사가 공사금액 낙찰률이 90%대가 넘는 턴키로 간 것은 공사 품질 보장을 위한 성토용 흙확보와 공기단축의 필요성 때문이다. 

입찰 사업자 선정에서 이러한 이유로 토사채취장 확보여부에 따라 시공사가 결정될 전망이다. 

파슬2 부지조성공사 예정부지는 바다를 메워 논으로 만든 곳이다. 지표는 해발 2m정도이다. 

이러한 탓에 미국측은 홍수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부지 성토 높이를 해발 7~9m로 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국방부는 성토높이를 지표면에서 3~5m 높이는 해발 5.2∼6.4m로 하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이를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부지 조성을 위한 성토재 조달에 막대한 토사가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계약자가 흙조달 등 모든 공사의 책임을 지는 턴키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건설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파슬2 지역으로 명명된 부지조성공사 규모는 812만㎡(246만평)이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파슬1(1구역·83만㎡·2007년 3월 미 FED 발주·서희건설 착공), 파슬2(2구역·4개 공구·국방부 발주 예정), 파슬K(K구역·45만㎡·국방부 발주·2007년 11월 한진중공업 착공) 파슬 2 등 3개 구획으로 나눠 부지를 조성한 뒤 시설공사를 한다.

이들 평택 미군기지 부지조성공사에 소요되는 성토용 토사량은 4천만㎡에 이를 것을 추정된다. 

하지만 평택미군기지 부지조성사업은 성토용 흙을 조달하는데 근본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

평택지역은 평야지대로 산이 없다. 평택 인근 성토용 토사를 채취할 임야 채취장을 구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평택에서 들어오는 흙은 거의 없으며 외부에서 들어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례로 미 FED가 발주한 파슬1구역 부지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평택 인근 오산 안성에서 채취장 확보못해 평택을 벗어난 인근 타공사 현장에서 토사를 반입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사업 초기 충남 예산 인근서 토사를 반입했지만 토사매입비를 둘러싼 주민반발로 토사반입을 철회한 바 있다.

부지조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선 평택 인근에서 토사채취장을 확보하기 어려워 충남 등 다른 지역에서 흙을 확보해 가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럴 경우 토사채취장 확보를 위한 임야 매입비용과 왕복 50km이상의 덤프트럭 운반비용 증대와 원거리에 따른 토사반입량 감소 등 토사관리비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더우기 고유가에 따른 경유가격 인상으로 덤프트럭 운반비용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미 FED는 서희건설과의 계약에서 토사 매입비로 루베(㎡)당 3천500원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는 평택 인근에서 토사채취장을 구하지 못하고 부지조성공사지역으로부터 50~100km(왕복) 떨어진 지역에서 토사를 반입할 경우 성토용 토사비용은 ㎡당 1만3천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시공사들이 토사매입을 위해 경쟁이라도 벌일 경우 2만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례로 서희건설은 당진시 채취 허가 임야(토사 200만㎡)를 확보했지만 토사매입비로 당진시와 루베당 7천500원 수준으로 토사매입비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파슬2지역에 필요한 4천만㎡ 규모의 토사를 반입하는데 비용을 추정해보면 5천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국방부가 크게 늘어난 토사비용을 실수요가격으로 보장해줄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분석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공고한 턴키입찰안에 따르면 성토재 조달에 투입되는 토사에 대해선 실수요가(토사매입비+운반비)를 보장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발주한 K구역 45만㎡ 지반공사에 투입되는 토사에 대해 실수요가(루베당 1만3천원 수준)를 인정해주고 있다.

박병희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이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 파슬2 부지조성공사방식을 턴키방식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공사기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어 국방부가 어떤 식으로든 계약자에게 토사확보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할 것이며 토사 확보와 관련, 토취장확보 등 토사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 건설사를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국방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은 평택에서 토사채취장을 확보하기위해 평택시에 사업단장명의로 민간 토지수용 협조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평택시는 민간이 소유한 임야를 토사채취장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슬2구역 턴키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장 인근 10km이내 지역에서 토사채취장을 구할 수없다. 토사반입이 원거리에서 이뤄지면 이동거리를 감안해 투입되는 덤프트럭의 수가 크게 늘어난다"며 "늘어난 토사매입비에 대한 정부예산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평택인근 임야는 소유자의 토사매입가격 상승예상으로 토지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토사매입장 확보 실패시 토사매입가격 상승으로 시공사 손실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환기자 hwan@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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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독일선거투표개표절차도우미)]

아 그래서 크롬 인공위성사진 평택미군핵기지 보면 잘 정리된 농지로 보이는구나 미공군 비행장이 지하로 연결 와 넓다
곡창지대 그린벨트 경기평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