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8050487
프랑스의 한 지역 시장이 무슬림 여성 수영복 `부르키니`를 입는 수영장 파티를 금지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르키니는 얼굴을 포함해 신체를 전부 가리는 무슬림 여성 전통의상인 부르카와 비키니의 합성어다. 여성이 신체를 가리는 이슬람 전통을 지키면서도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무슬림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수영복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레펜미라보 시의 미셸 아미엘 시장은 "부르키니 파티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이 파티를 `도발`로 규정했다.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사설 사회문화단체 `스마일13`은 내달 10일 부르키니 파티를 열기 위해 레펜미라보에 있는 스피드 워터 파크라는 실내 수영장을 대관했다.
이 파티는 통상 프랑스 공공 수영장에서 착용이 금지된 부르키니와 이슬람식 스카프인 질밥 착용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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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베일은 근본주의자들이 여성을 억압하는 상징"이라며 "부르카, 차도르, 히잡 등은 모두 개인을 부정하고 평등을 방해하는 감옥"이라고 강조했다.
부르키니 파티를 두고 일어난 논란에 주최 측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스마일13의 재무 담당자인 멜리사 티베는 "우리 모두 각자의 신념을 추구할 수 있는 세속 국가에 살고 있다"며 "종교 생활을 실천하려는 게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건 확실히 좋지 않은 결정인데.. 프랑스에서 전에 이슬람 베일 사건도 여자 학생이 학교에 히잡같은 것(이름은 까먹음 ㅠㅠ)을 써가서 학교측에서 그 학생 출석 거부 했던 사건인데 그때랑 하나도 다른 게 없구나.. 진짜 '종교'에 대한 규범이 완전 우월주의 쩔고 인권탄압인데.. 베일을 쓰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서 베일을 쓴다는 건 그 개개인의 종교적 신념만이 아닌 자기 자신의 개성의 표현 혹은 편해서 쓰는 건데 그걸 '규칙'으로 벗기는 건 절대 옳은 방법이 아닌듯
근데 저 복장 금지한다고 무슬림 여성들이 제대로 수영복 입고 갈수도 없을 거 같은데.. 오히려 비키니 입으면 그 여자들은 신변에 위협 걱정해야하는거아님? 저거 금지한게 무슬림 여성 인권을 생각한건가? 그냥 무슬림들 수영장 오지마라 파티하지마라 이러는거지 ㅋㅋ..
음..나도 히잡 부르카에는 반대하는데 뭔가 대체 상황을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걍 안돼..만 하면..움...걍 오히려 억압같기도..한데.. 음 잘 모르겠다
용기내서 비키니 입고 갔다가 명예살인같은 거.. 반프랑스 감정 높아지고 오히려 아직 히잡 부르카가 여성억압이라는 걸 모르는 여성들도 프랑스에 반감정 들 것 같은데..너무 결과론적 결정같아..
진짜 이래나 저래나 여성들만 안타깝고 불쌍하다.. 갑자기 서럽네 썅
아 역시 프랑스애들 좀 지들이나 신경쓰지 왜 남에 문화에 지롤이냐 지들도 이상한거하면서
무슬림국가 살다가 지금은 프랑스 사는사람으로써 찬성. 프랑스 시장이 지금 무슬림 필수과목에 넣으려고 지랄하는데 존나 어이가없음 시발. 부르카씌우고 자랑스럽게 지 부인손잡고 팔다리 내놓고다니는 남자새끼들보면 진짜 때려주고싶었는데 하
인권을 억압하는 도구이니 금지해도 프랑스맘이지..
성차별과 억압의 당사자인 무슬림 여성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음..저 정책이 성평등을 위한 것이라면 억압받는 주체의 의견 또한 수렴하는게 당연한건데, 저렇게 일방적으로 법을 제정하는 건 성차별 철폐랑은 좀 별개의 차원에서 논의가 가능할 것 같다
여성차별이라고 '금'한단건 그자체로 또다른 여성차별일뿐..
여성의 노출이 잘못된것처럼 만드는 부르키니를 억압해서 여자들이 노출하게만들자!->본인이 그러기싫다는데 억지로 하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