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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Miami Heat [Heat Wave] 으아 샌안 상대로 2쿼터까지 15점리드네요@@
incredible 추천 0 조회 251 19.03.21 10: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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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1 10:52

    첫댓글 요 근래 계속 전반까지 분위기가 매우 좋은데...후반에 따라잡히다가 접전되면 말아먹더라는 ㅠㅠㅠㅠ 막판 클러치, 접전때만 좀 잘 컨트롤 되면 중위권 레벨까지 되는데 안타까움 ㅠㅠ

  • 19.03.21 10:57

    산왕이나 히트나 페이스가 리그 내에서도 느린 팀으로 손꼽히니.. 정줄 잡고 수비 잘 하고 턴오버만 안하면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될 전반 경기력이었네요.

    드라기치에 편중된 공격은 아쉽지만 2쿼터 막바지 찰순이와 웨이터스가 활로를 풀어주면서 좋게 마무리 했으니.. 응원하며 봐야죠.

  • 19.03.21 12:02

    9연승중인 샌왕을 잡았내요 ㅎㅎ

  • 작성자 19.03.21 12:06

    워!! 잡았네요. 요즘 샌안분위기 장난아니었는데 이걸잡네요 벌써 대어를 몇마리나낚나요.. 하.. 벅스전이 너무아깝슺니다 ㅠㅠ

  • 작성자 19.03.21 12:10

    오늘은 저번경기와는 다르게 스타팅에서 힘을 많이냈습니다. 특히 아데바요가 기회잡으니까 골밑장악력이 상당히 괜찮고 움직임이 정말좋네요 ㅠㅠ.
    오늘경기참 재밌었습니다. 물론 이겨서더그렇겠죠

  • 19.03.21 12:17

    오늘도 결론은 4쿼터에 해줄 선수가 와데였다는 점.. 요새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웨이터스가 발목 수술 전 경기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윈슬로우의 성장이 이 정도에서 멈춘다면.. 다음 시즌엔 3쿼터까지 잘 이기다 4쿼터에 다 잡히는 경기 엄청할 것 같네요.

    수비에서 찍어 누른다는 점에서 90년대 로드 워리어와 유사하나 득점을 해주는 선수가 퍼리미터에 몰려 있다는 게 차이점이네요. 농구가 변했다기 보다는 화이트사이드는 공격이 없고, 뱀은 공격 본능을 누르고 있고, KO와 JJ는 페인트존 보다는 퍼리미터 가이에 가깝고.

    여하튼 재밌는 팀입니다. 원래 스포 Era에 3월 승률이 젤 높은데.. 올해도 이건 여전하네요ㅋㅋㅋ

  • 19.03.21 23:57

    웨이터스 부상후 상태가 더 나빠진거 같아 안타깝네요 리그 평균 2번만 되자ㅜ

  • 19.03.22 08:00

    @#13 DoubleT 1년 통으로 쉰 아이니 코트 러스트도 있고, 부상 염려 때문인지 제대로 점프도 잘 못하는 동시에.. 몸을 만들어야 할 여름을 재활로 몽땅 날려서.. 올 시즌은 기대라는 걸 할 수 없는 상태였죠. 오히려 복귀가 가능할지가 염려될 정도로 부상이 엄청 심했기도 했고요.

    복귀 후에는 왕년에 디조던 뺨치는 자유투와 되도 않는 야투율로 헛웃음 나오게 했지만 그래도 3월 들어서 3점이 좀 들어가고 게임 보는 눈이 좀 괜찮아지면서 반등의 여지를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걍 안 다치고 이번 여름에 준비 잘해서 부상 전 모습 보여줬음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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