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설교'의 기원과 역사(2) - "개신교의 신성 불가침 영역"
김종원 추천 1 조회 182 13.11.15 15: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15 15:47

    첫댓글 참고가 되는 좋은 글 같습니다..
    그런데 (1)은 어디 있나요? 3장부터 시작하는 (2)편인데 (1)부터 읽고 싶습니다

  • 13.11.15 16:08

    좋으신 말씀 잘보고 감니다.

  • 13.11.15 16:39

    루터는 십계명의 안식일 계명을 설명하면서 일요일을 노동자들이 쉬며 설교를 듣는 안식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무지한 평신도들이 설교를 듣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설교를 듣지 않는 사람은 안식일 계명을 어기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설교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식일을 범하는 죽을 죄를 범하는 것이며 악한 재해라고까지 설명합니다.

    루터는 일요일을 설교 듣기 위해 쉬는 날이라고 정의하고선 이를 엉뚱하게도 구약의 안식일 규례와 연관시켰던 것이죠. 오늘날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목사가 꽤 있죠.

  • 13.11.15 16:40

    앞의 짧은 문단 딱 두 개 읽었는데..
    와우...

    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이미 가르쳐 주시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글로 그리고 사료를 들어 기술한 책이 있었네요

    소장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3.11.16 01:45

    그리스 수사학과 철학의 방법론이 유입됬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사실상 그리스 철학이 유입된 것이 아니라 헬라 철학 시스템에 기독 색만 칠한 것) 이 책은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네요.

    교회사 책을 볼 때.. 여러 엉터리 대마왕들이 많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거스틴 포함) 토마스 아퀴나스도 대표적인 엉터리 같았는데 그 분에 대해서도 어디 다룬 부분이 있으면 보고 싶네요

  • 13.11.16 01:40

    헉 9월 1편이 있었세요. 댓글까지 달았놓고는 기억도 못했네요 ㅋ 어째든 예배에서 설교는 빠지거나 다른 형식으로 간략화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바도, 성령 안에서 알게되는 바도 그렇다고 봅니다

  • 13.11.21 14:37

    설교가 예배의 중심인 현실과 주장에 의문을 가졌었는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귀납법적 말씀 나눔을 선호합니다만. 교인 수가 최소 수 십명 이상인 대부분 교회에서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지 또한 의문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