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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9 17:40수정 2025-02-10 09:4
전한길은 경고했다,《제2 을사오적》되지 말라고분수령 15일 광주집회, 최고절정 3.1절 집회위대한 자유대한민국 만들기 국민 운동 바람미리 드러누운 갈대들아, 벌떡 일어나라!
▲ 동대구역 광장에 모인 애국시민들. 대구시 역사상 가장 최대 인원이 모여 "탄핵 반대"를 외쳤다. ⓒ 독자 제공
■ 제2의 인천 상륙·서울 탈환
《21세기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만들기》 국민 대부흥 운동!
2월 8일(토) 서울 광화문·여의도·강남역, 동대구, 부산, 인천, 울산, 춘천, 김천, 구미.
2월 9일(일) 전주, 포항.
전국 곳곳 광장을 가득 메운 자유 한국인들의 총궐기!
단순한 집회가 아니었다.
자유 한국인들의 또 한차례의 거대한 문명사적 분출이었다.
국민 대부분은《오늘의 '한국 내전'》의 본질을 잘 몰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때, 그에 대한 지지율은 달랑 17%였다.
그러나 지금은《절반 이상(51%)의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
이 반전(反轉)은 6.25 남침 때의《인천상륙작전·9.28 서울수복》을 상기시킨다.
그렇다.
《제2의 인천 상륙·서울 탈환》이었다.
《대한민국을 위대하게》로 가는 반환점이었다.
▲ 서울 광화문에도 수많은 자유시민들이 모였다. ⓒ 사진=대국본
■ 국민의 각성과 계몽
이 파고(波高)는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가?
각성이었다.
계몽이었다.
르네상스였다.
긴 무감각의 터널을 벗어나,
《2030》이《586 극좌·4050 전교조 세대·강남좌파·기회주의 언론》의《최면》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새삼 발견했다.
광화문에서《배인규 + 통역장교 지망 20대》는 외쳤다.
“이제야 알았다.
대통령의 계엄이 우리를 일깨웠다.
《어둠의 세력》을 바로 보게 했다.”
또 다른 20대도 선언했다.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은 구(舊)보수를《껍데기》라 했다.
광화문 20대가 말한《껍데기》는 신판 수구《극좌 + 기회주의 정파·언론》이었다.
▲ 전한길은 헌법재판관들에게 경고했다. 제2의 을사오적 되지말라고. ⓒ 대구 = 강승탁 기자
■ 홀현히 나타난 전한길의 절규와 경고
동대구역 광장에선《전한길 역사 선생님》이 절규했다.
“이승만 건국 찬양하면 수구?
박정희 산업화 존경하면 반동?
민주화 지지한다.
그러나 줄 탄핵-예산 끊기-국정 마비는 반대다!”
"탄핵 인용하면,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등은 제2의 을사오적!"
"지지율 60% 향해 가자!"
“자유대한민국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언론은 왜곡 말고 제대로 보도하라!”
부산역 광장에서《순천향의대 이은혜 교수》도 같은 말을 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관료들의 밀어붙이기식 의료개혁에 반대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유튜브 방송(펜 앤드 마이크)에 출연한 서울 소재 남-여 대학생도 말했다.
“4050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는《반(反)국가 세력》에 정면으로 맞서겠다.”
“이 싸움은 좌-우 정책 싸움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냐, 반(反)대한민국이냐의《체제전쟁》이다.”
▲ 여의도 집회에 모인 청년들. ⓒ 이종현 기자
■ 이제 광주가 목소리 낼 시간
광주 시장은 금남로에서《극우》 집회는 금한다 했다.
50여 광주시민은 8일, 근처에서《첫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2월 15일엔 더 큰 집회가 있다.
전한길 연사도 간다.
이들 자유민주 국민을 뭐,《극우》?
《광주민주화운동》도《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의 발로》였다.
■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용기 내서 전향하라
전국각지에서 일어난《2030 + 4050일부》의 메시지는 결국, 하나다.
나는,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달랐지만,
보수 아닌 중도적 진보였지만,
그리고 정치에 무관심한 생활인이었지만,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만은 결코 방관할 수 없었다!
이 각성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쪽이 절반을 넘었다.
이들의 대열은 소수파 아닌 다수파다.
보수 고령층만의 고독한 행동이 아니다.
보수·중도·합리적 진보·청장년‥6070등 다양한 자유인들의《손~에 손~잡고》다!
자유대한민국 만세!
우리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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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윤석열 대통령 지지 전체 51% , 호남 42%, 2030 47%》는 펜앤드마이크가 공정(주)에 의뢰, 2월2~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구조화된 설문지 이용, 무선 RDD ARS(100%) 조사.
응답률 5.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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