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채동하, 프로듀서 조영수와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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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건우 | 입력 2009.08.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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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가수 채동하가 SG워너비의 숨은 주역 조영수 프로듀서와 재결합한다.
4일 채동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채동하가 유명 프로듀서인 조영수와 손을 잡고 9월 1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솔로가수로서는 약 7년만이며, 그룹 SG워너비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1년 4개월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쳐 돌아오는 셈이다.

채동하는 컴백 앨범의 완성도와 솔로가수로서의 이미지 구축 그리고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작곡가 조영수와의 작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작곡가 조영수는 SG워너비, V.O.S, 이승기, 이효리 등 국내 톱 가수들의 앨범을 만든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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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번 작곡가 조영수와의 프로듀싱 작업에 대해 "솔로 채동하로서의 음악적 변신과 신선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로운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가수로서 SG워너비 시절부터 지금까지 채동하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조영수가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동하는 9월 1일 정규 2집 앨범 발표 선언과 함께 컴백 앨범 막바지 작업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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