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와 선지자 46>
사람이 그의 창조주의 손으로 지음을 받았을 때
신장이 컸으며 완전히 균형이 잡혀 있었다.
그의 용모(容貌)는 건강한 혈색을 띠어 불그스레하였으며
생기와 기쁨의 빛으로 빛났다.
아담의 키는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키보다 훨씬 컸다.
(엘렌화잇이 계시로 본 바에 의하면
아담의 키는 현시대의 사람의 두배정도였다고 합니다.
워낙 건장하고 완벽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에
범죄후에도 노아홍수전에는
1000년 가까이 살 수 있는 활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노아홍수후 지구의 환경이 매우 악화된 결과
사람의 체격과 수명은 매우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하와는 아담보다 조금 키가 작았으나
그의 자태는 고상하였으며 아름다움으로 충만하였다.
이 무구(無垢)한 부부는 아무런 인조 의복을 입지 않았으며
그들은 천사들처럼 빛과 영광의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이 빛의 두루마기가 계속 그들을 둘렀다.
하와는 아담의 옆구리에서 취한 갈빗대로 지음을 받았다.
그것은 여자가 머리가 되어 남자를 지배하거나,
열등한 존재로 마구 짓밟힘을 당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것과
동등한 자로서 그의 곁에 서서 그의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범죄한 이후에 여호와께서는 하와에게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창조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그 여자를 아담과 동등하게 만드셨다.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유지했었더라면-그분의 위대한 사랑의 율법에 조화되었었더라면-
그들은 항상 서로 조화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죄는 불화를 가져왔으며,
이제는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에 복종함으로만
그들의 연합이 유지되며 조화가 보존될 수 있게 되었다.
하와는 최초의 범죄자였으며,
하나님의 지시를 거스르고 그의 반려자와 떨어짐으로 유혹에 빠졌다.
아담이 범죄한 것이 그 여자의 권유에 의하였으므로
이제 그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위치에 놓였다.
하나님의 율법 가운데 명하신 원칙들을 타락한 인류가 지켰더라면,
죄의 결과로 생긴 것이긴 하지만
이 선고는 그들에게 축복임이 입증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하여 남자에게 주어진 주권의 남용은
너무도 자주 여자의 운명을 비참하게 만들고
여자의 생활을 무거운 짐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였다.)
그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며 남자의 한 부분인 그 여자는
남자의 제2의 자아로서
이러한 관계에 필수적인 밀접한 연합과 애정적 결합을 보여 주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나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엡 5:29; 창 2:24).
하나님께서 최초의 결혼을 주례하셨다.
그러므로 결혼제도의 창시자는 우주의 창조주이시다.
“혼인은 귀”(히 13:4, 난외주)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초의 선물들 중의 하나였으며,
타락 후에 아담이 낙원 문들 저편에서 가져온
두 제도(=결혼제도와 제칠일안식일제도)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두 제도 모두 미국에서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제도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것으로 위협을 당하려하고,
제칠일안식일제도도 가까운 장래에 일요일휴업법제정으로 위협을 당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지구역사의 시초에 세우신 두 제도가 무너질 때
예수님께서는 이 지구의 죄악의 역사를 끝내시기 위해 재림하실겁니다)
첫댓글 노아홍수전에는 공룡이 살던 시대입니다.
이 공룡을 어느정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체격을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의 키가 3~4미터,
몸무게는 500킬로그램이상은 되지 않았을까요?
(부피는 길이의 세제곱이므로
키가 현인류의 두배라면
몸무게는 2의 세제곱이므로 8배는 되어야지요)
이 카페는 안식교도들의 활동을 이제 거의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