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정책
- 현대로보틱스는 자회사에 대한 배당금이 실질 수익요인. 현대중공업 유증참여, 순환출자고리 해소, 차입금 해소가 필요하기에 2017년 배당에 대해서는 기대치 낮출 필요.
- 전년 현대오일뱅크로부터 2,700억원 중간배당 수령, 연말배당 3,100억원수령 예정(지분율 91.1 기준)
- 현대오일뱅크의 2017년 연결순이익은 9,784억원/지배주주 순이익 8,532억원인데, 중간/연말배당을 합산 시에는 배당성향이 74.6%, 연말배당 기준 시 40.2%임.
4Q17 실적 특이사항
- 1) 현대로보틱스는 전년 현대중공업 지분확대 시 염가매수차익 1,900억원이 반영됨(잠정 수치). 이후 연말 지분법손익 주식으로 최종 확정된 염가매수차익이 1,200억원으로 감소함(700억 감소). 4Q 에 조정 부분 -700억원 반영.
2) 현대중공업의 4Q17 적자 전환으로 현중 지분법 손실이 지분율에 따라 로보틱스의 연결 매출에 반영. 지주사는 연결 회계 시 지분법이익/손실을 매출로 인식함. 매출 감소분만큼 영업이익도 감소함. 별도 재무제표에서는 지분법이익이 매출/영업이익이 아닌 순이익에 영향을 줌.
3) 일렉트릭/건설기계는 4Q17년 지분 추가 확대 시 PBR 1배 이상으로 매입. 이후 주가 하락/자산가치 변화로 -800억원 내외 평가손실 발생(일회성요인).
- 4Q17 일회성손실 제거하면 로보틱스의 영업이익은 4,200억원 수준.
브랜드로얄티
- 분할 시점부터4개 계열사가 상표권을 나눠서 공유.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기에 로보틱스가 로얄티 수취 시 고려해야 할 복잡한 요인이 많음. 향후에도 브랜드 로열티 수취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