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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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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 강제게시판[메인]★ 어린 아이와 세계여행 하는 것...
나도날몰라 추천 0 조회 719 10.11.18 12:4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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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18 12:47

    첫댓글 헉. 써놓고 보니 굉장히 길군요. 이런. 제가 원래 내용도 없으면서 말만 많아요..ㅠ.ㅜ

  • 10.11.18 15:12

    좀 짜증일으키는 글이네요 결국엔 걱정과 우려의 포장으로 자기 자랑!성 글

  • 작성자 10.11.18 21:21

    으흐흐흐 죄송해요. 여행 떠나려는 계획은 늘 자랑이지요. 핵심을 찌르셨습니다~

  • 10.11.18 13:44

    저도 비슷한 생각 이네요 저흰 딸은 6살 하지만 11월 생이라 좀 늦죠 어릴때부터 가게를 해서 주말에만은 꼭 같이 있어주었죠 그래서 세계여행을 하며 저와 아빠는 즐겁게 꿈을 이루고 싶고 아이와는 그동안 같이 못했던 시간을 보충해 주고싶어요 학교!! 전흰 홈스쿨링과 대안 학교쪽으로 보낼려구 결심을 굳히는중임니다 아이가 좀 더 많이 보고 기억에 넣어주길 바래서 서운할때도 있겠지만 아마 아이의 평생에서 같이 긴~~시간을 했던 기억 우리 가족 서로에게 확실히 팍 심어져 있어리라 이것 하나로라도 괜찮아 괜찮아 할꺼예요 힘내세요 아무래도 저 보다 먼저 가시니 담에 좋은 조언 바랍니다

  • 작성자 10.11.18 21:23

    좋은 조언...과연 떠날 수만 있으면 말이죠. ㅠ.ㅜ
    가족 여행이라는게..개인의 결단만으로는 안되는..어쨌거나 단체의 일이라..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녀오면, 정말 제가 받은 도움의 반의 반이라도 풀으렵니다.
    오불당은 진짜 어쩔려나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람 인생을 바꿔놓구.ㅎㅎㅎ

  • 10.11.18 15:42

    저는 모 아기 엄마는 아니지만.. 근데 아이들 같은경우에는요 단정지을수없습니다.. 제조카 2돌반때 일들을 다 기억하더군요 지금 3살반정도입니다 그만큼 요즘애들은 빨르기도하지만 자기가 강하게 인상이 남으면 다 기억하구요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짜증내고 역정내는 여행이 된다면.. 아이는.. 그것만 기억할것이고 주위에있는것들은 못보겠죠 하지만 아이랑 함께 소통한다면.. 아이는 그이상의 것도 기억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리시면.. 중간중간.. 캠핑카 여행도 괜찮을듯한데...... 저도 나중에 가족이 생기면... 그렇게 하고싶거든요...그리고 나중에 더 크면.. 배낭짊어지고.. 함께하는여행

  • 작성자 10.11.18 21:25

    기억해준다면..정말 고맙겠지만, 세계는 기억 못해도 즈 엄마 아빠의 모습은 좋게 기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안그래도 뉴질랜드에 가면 캠핑카 여행을 해볼까...싶어요. 보니까 캐나디언 록키가 캠핑카 여행에 좋다는 얘기도 있고, 뉴질랜드가 좋다는 얘기도 있어서 갈등중이에요. 저희는 록키 아니면 북미는 별 생각이 없어서요..뉴질랜드도 그렇고..어디가 좋을지..마음 속에선 매일 밤 전세계를 도는데 시간도 돈도 빠듯하니까..ㅠ.ㅜ 애들 데리고 가면 정말 남들 일년 갈수 있는 평균량?의 3분의 1정도 밖에 못갈듯 싶어요....흑...

  • 10.11.18 21:48

    제가 갑자기 여행준비해서 떠난 케이스인데,, 물론 아들한테 여행을 일년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보긴 하고요. 모든걸 계산하고 하다봄 다른곳으로 빠지기 쉬울거 같아요.
    아들이 중학교때 일년을 내려가면서 같은 학교로 보냈는데 여행전 친구들이 반으로 놀러오고 하니, 처음에 반 친구들이 아예 접근을 못해서 생각보단 조금 시간이 걸려서 적응했는데,
    그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글고 초딩 4학년 딸은 친구들과 같이 다닐수 있었어요. 지금도 학교장 재량이라서 별 문제 없을텐데요. 글고 여행했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니 그때 그때 문제되는건 풀어감 되더라고요..멋진 여행하세요!!!!!!!!!!!!!

  • 작성자 10.11.18 22:09

    안그래도 이미 다녀오셨다는 글을 보고 여쭙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이 생각나던지요!!

    요새는 어학연수 때문에 학교 비우는 경우가 많아서 외국체류학생들도 학교 다닌 날짜 서류를 꼼꼼하게 챙긴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학교는 절대 안된다!분위기였어요.ㅠ.ㅜ 다른 선생님한분은 분당은 좀 학교장 재량으로 봐주는 데가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알아보라고 하시고요.. 제 생각엔 안배운거 배우면서 한해 더 다녀도 되지 않나 싶은데(4학년에 또 유난히 어렵다면서요..ㅠ.ㅜ) 애 아빠는 펄쩍 뛰네요...유급이 나았는지, 그냥 올라간게 나았는지..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10.11.19 23:46

    유급을 해도 괜찮고 안해도 상관없어요. 우린 큰애는 유급을 한 상태이고, 작은애는 유급을 안한데다 다시 일년을 월반을 했어요. 빠르다고 다 좋은거 아니예요
    공부는 하면 따라갈수 있는데 다른 정서적인것이나 사회적인것은 월반해서는 따라갈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큰애는 일년을 재수해서 대학간것처럼 되어있고
    작은애는 지금 고삼인데, 공부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문제점들이 보여요. 그렇지만 큰애는 다른 사회적인것이나 이런것에 다 충족해서 가는거 같더라구요..
    부모가 문제삼지 않음 애들은 별 문제 없는거 같아요.

  • 작성자 10.11.20 10:14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고마운 댓글...감사합니다. 꾸벅.
    짧게 인사드립니다만 세계가내것님의 댓글 덕분에 깊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10.11.19 01:32

    저는 20살때 저는 늦음에 대해 많이 조급해했습니다. 남들보다 한살 늦게 졸업하는것도 참 힘들었구요. 취업하니 더더욱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먼저 진급하는 것에 대해 힘들어했었죠. 물론 어렸을때 좋은 경험 쌓는 것도분명 좋은 경험이지만, 크면서 한살 어린 애들과 같이 학교다니는 것 분명 힘든 점도 있을거예요.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나이로 존칭이 갈리는 경우에는말이죠.(특히나 취업시즌에는 나이로 인해 취업이 늦는게 아닌지 괴로워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쿨럭)

  • 작성자 10.11.19 08:36

    흐...그렇군요...아이구...정말 학교장 재량으로 유급하지 않는 학교를 찾아봐야할라나봐요...조언 고맙습니다.

  • 10.11.19 11:52

    효율성을 따지면 와이프랑 같이 갈때도 많이 떨어져요..난 새벽부터 서둘어서 밤 12시넘어서 들어오는 일정이였는데 와이프랑 다니니까 와이프 체력에 맞춰야...쇼핑센터도 가야되고 커피숍도 가야하고..ㅋ 일정을 혼자 다 짜면 갔다와서 지명 기억못하는건 다 큰 어른-와이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 작성자 10.11.19 17:11

    푸하하...넘 웃었어요. 그렇군요. 애들 넘 원망하지 말아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0.11.19 12:19

    저는 그래서... 애 출생신고를 일부러 늦게했어요,,, 12월생을 1월생으로. 대신 조기입학으로 원래 가야하는 나이에 학교를 보내구(8살에 입학하는건데 민증상으로는 7살 입학이 되는거죠) 여행1년다니고 돌아와서 1년 늦어도 민증상으로는 문제 없으니까요.. ^^;; 그런데 이번에 4월에 태어나는 둘째는 어찌 해야 할지.. 그냥 이 녀석은 원래 7살에 조기 입학시켜야 겠다는 생각..

  • 작성자 10.11.19 17:14

    우와~~ 치밀하십니다!!! 저는 세계여행 적금 10년 넣은 저만 치밀한줄 알았더니 그 사이에 애 낳고 하면서 그건 또 한번도 생각을 못했네요. 우와~~ 멋지세욤~~ ㅎㅎ

  • 11.07.25 00:24

    아......반갑습니다..ㅋㅋ 어제 님의 책을 사서 반나절만에 후딱 읽고 나서..어..이글의 내용을 어디서 봤는데 하면서 찾아보다 보니..책 내용에 5불생활자 클럽 카페 내용도 한줄 등장하여......찾아왔어요...^^ 저도 애들 데리고 제주도에서 한달 살고 싶어요..넘넘 반갑습니다..꽃님에미님..^^

  • 14.01.03 16:18

    이분 책 내셨나요....책을 읽어보고싶은데...책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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