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당시 “지난해 강원 정선군청의 허가를 받아 동강 유역 인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단체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식생과 할미꽃 서식지 훼손 사실을 지적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환경청 담당자 확인 아래 식생 복구 작업을 진행했지만 확인이 어려웠던 동강변 할미꽃 주 서식지의 복구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화약류 사용과 소음 발생으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와 법적 처분에 따른 벌금을 납부했다.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1월 다른 지역에서 재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소원이쓰오글쓴이의 글과 이 사실을 조합해 보면...영월군에 허락받는 곳의 촬영지는 동강할미꽃 서식지는 아닌데.. 보호구역은 맞음... 근데 어디가 보호구역이고 일반구역인지 지도상 애매함...행정상 혼선으로 영월군 한테만 허락받고 환경청에는 허락을 못받은 상태...촬영하느라 그곳 식생을 파헤치기는 해서 벌금은 부여받은거 같고 복구작업도 한 거 같기는 해요 완벽하지는 않아도...폭약 사용량도 적었다고 하고 그곳 촬영분을 사용하지는 않음... 다소 자연 식생을 파괴하기는 했지만 첫 기사에 묘사하듯 완전히 초토화 시킨것은 아니며 신고는 하고 찍으려고 노력은 한 거네요 그게 환경청과 행정적 혼선이 발생한거고..
김 사무국장은 "왜곡된 내용 중 하나는, 영화 촬영이 동강 할미꽃을 멸종시켰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곳은 일반 할미꽃의 서식지이지, 동강할미꽃의 서식지가 아니다"라며 "동강할미꽃과 강변에서 나는 일반 할미꽃은 종류가 다르다. '봉오동 전투'가 촬영된 동강변 할미꽃의 경우는, 일반 할미꽃으로 알려져있다"
@프레디머쿠리저 트위터는 동강할미꽃도, 일반할미꽃도 안자란다고 주장합니다. 프레디머쿠리님이 보신 기사처럼 환경단체와 제작사 모두 할미꽃서식지가 맞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동강이냐 일반이냐를 떠나 트위터리안의 주장 하나가 완전히 틀린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주장을 우리가 신뢰해야 할까요? 당사자들이 할미꽃 서식지라 인정하는데 정체모를 트위터를 신뢰해야 할까요?
첫댓글 뭐가 진짠겨
일부러 망하게 하려고 기사난건가?
컥...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네 ㄷㄷ
진짜 뉴스가 허위라면
소송 들어가야함
내가 보고 싶었는데
환경훼손 뉴스보거
안보는걸로 정했는데
222 저도 보려다가 그거 보고 실망했는데 허위면 적극 대응해야합니다
역시 존버가 답이네.. 뭔가 같은게 갑자기 한꺼번에 올라오면 다들 의심도 하고 그럽시다
????
근데 환경청에선 잘못했다, 환경단체에선 잘못은 했지만 과장이 있다, 저 트위터는 잘못없다 이거면.. 흠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애초에 벌금을 냈다는거 자체가 잘못을 했다는거 아닌가?
제작진은 당시 “지난해 강원 정선군청의 허가를 받아 동강 유역 인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단체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식생과 할미꽃 서식지 훼손 사실을 지적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말 환경청 담당자 확인 아래 식생 복구 작업을 진행했지만 확인이 어려웠던 동강변 할미꽃 주 서식지의 복구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화약류 사용과 소음 발생으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와 법적 처분에 따른 벌금을 납부했다.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1월 다른 지역에서 재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소원이쓰오 글쓴이의 글과 이 사실을 조합해 보면...영월군에 허락받는 곳의 촬영지는 동강할미꽃 서식지는 아닌데.. 보호구역은 맞음... 근데 어디가 보호구역이고 일반구역인지 지도상 애매함...행정상 혼선으로 영월군 한테만 허락받고 환경청에는 허락을 못받은 상태...촬영하느라 그곳 식생을 파헤치기는 해서 벌금은 부여받은거 같고 복구작업도 한 거 같기는 해요 완벽하지는 않아도...폭약 사용량도 적었다고 하고 그곳 촬영분을 사용하지는 않음... 다소 자연 식생을 파괴하기는 했지만 첫 기사에 묘사하듯 완전히 초토화 시킨것은 아니며 신고는 하고 찍으려고 노력은 한 거네요 그게 환경청과 행정적 혼선이 발생한거고..
@로얄즈부산 근데 일단 중요한건 환경청에서 촬영 관련해서 금지명령? 그거에 대한게 중요한거지 않나요?
@소원이쓰오 저분에 말에 따르면 환경청도 12월에 기사 나오고서야 뒤늦게 알고 조사했다고 하니... 좀 경과를 봐야겠네요.. 저분 말이 맞을지.. 환경청 뒤늦게 복구명령을 내린걸 첫 기사에서 금지명령으로 썼는지
@로얄즈부산 자기는 조사단이였다는데 환경부에 통보하는것 말고는 사법권한이 없다는거 자체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소원이쓰오 "원주지방환경청은 동강할미꽃 개화시기인 이달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서식·분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보전대책을 수립할 계획"
09년도 기사인데 이를 통해 추측하면, 저 사람은 환경부 소속이 아닌 환경단체나 지역주민입장으로 조사단에 합류한 사람같습니다.
근데 오늘 환경단체인가 어디서는 잘못은 했지만 과장되었다고 그랬는데??
토착왜구 일베충들 하는짓이 뻔함... 애초에 내용이 말이 안됐음. 국가에서 하지 말라는데 고작 영화 감독이 개무시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확실한 피셜이 떳는데 그전에 이미 사람들이 여론이 촬영팀이 잘못햇다는 인식땜에 영화관람에 영향이 받을수없는 상황이 온거같은데 어떻하죠?
원글이 사실이면.. 봉오동은 진짜 큰 피해를 봤네요.. 상영 며칠 앞두고..
뭐냐
트위터 내용이 너무 우연을 가장한 내용이면서 구체적인 것을 아는체해서(환경단체 인터뷰랑 겹치는 내용들) 그닥 신뢰가 안감. 상당히 정치적인 트윗을 올리던 트위터였고.. 더 지켜봐야지. 맘편하게 봉오동전투 볼 수 있었으면..
22222 이것도 무조건 믿기 보다는 후속 글을 좀 봐야 겠어요
환경단체는 일반할미꽃 서식지라고 주장함. 환경단체 제작사 등도 다 할미꽃 서식지 복구에 힘썼다고 그러는데 동강할미꽃도, 일반할미꽃도 안자랐다는건 말이 안 됨.
최근 기사뿐만 아니라 6월, 4월 기사 등에서도 일치하는 주장임.
주작성 실드가 아니라면, 저 사람은 조사단 중에서도 영향력이 없는 편이고, 단체에서 넓게 팍악한 정보가 아닌 개인의 좁은시각으로 판단하는듯함. 즉 당시에 자기 눈에는 할미꽃이 안 보였으니 할미꽃 서식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듯.
저 트윗에 써있는 보도 이후에 원주환경청에서 뒷북 복구요청했다는건, 작년말 환경청 지시하에 복구노력했다는 영화사 해명이랑 충돌함.
화약 양이 어땠느니 하는건 진짜 현장을 얼핏 지나가는 사람이 아닌거 같음.
영화사는 일절 잘못 없다는 식으로 주작성 쉴드라면 오히려 영화에 하등 도움 안되는데, 작전세력에 대응하려는 마찬가지의 정치성 트윗으로 보여짐.
뭔가 좀 더 지나보면 나올듯
뭐가 맞는거냐
이렇든 저렇든 어느 일이든 섣불리 결단 내리시는 분들은 좀 조심할 필요성이 있겟네요
기다려 보자거나 뭐가 맞는지 모르신다면 환경단체 인터뷰 기사, 제작사 사과전문 등 기사들 직접 찾아보시면 답나와요.
할미꽃서식지가 맞고, 훼손도 맞고, 서식지 복구노력하고 잘못 인정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저 사람은 할미꽃 서식지가 아니라 합니다. 당사자가 인정했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쪽의 신뢰성이 부족한지 답이 나옵니다.
동강할미꽃이라는 품종이 멸종위기에 있어서 신경을 쓰고 있던 상황입니다
일반 할미꽃은 해당사항이 아니에요
김 사무국장은 "왜곡된 내용 중 하나는, 영화 촬영이 동강 할미꽃을 멸종시켰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곳은 일반 할미꽃의 서식지이지, 동강할미꽃의 서식지가 아니다"라며 "동강할미꽃과 강변에서 나는 일반 할미꽃은 종류가 다르다. '봉오동 전투'가 촬영된 동강변 할미꽃의 경우는, 일반 할미꽃으로 알려져있다"
환경단체 측 "'봉오동 전투' 촬영으로 할미꽃 멸종? 왜곡된 부분" [직격인터뷰]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028485
@프레디머쿠리 저 트위터는 동강할미꽃도, 일반할미꽃도 안자란다고 주장합니다.
프레디머쿠리님이 보신 기사처럼 환경단체와 제작사 모두 할미꽃서식지가 맞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이 동강이냐 일반이냐를 떠나 트위터리안의 주장 하나가 완전히 틀린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주장을 우리가 신뢰해야 할까요? 당사자들이 할미꽃 서식지라 인정하는데 정체모를 트위터를 신뢰해야 할까요?
ㄷㄱ
@제3의물결 저는 생각이 다르네요
애초에 동강할미꽃의 서식지이고, 촬영으로 초토화되었다는것에서 출발했잖아요
그런데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왜곡된거에요
그리고 메신져 발언의 한부분을 가지고 모든 내용이 아니다라고 판단하는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동강할미꽃의 석식지는 아니다라는 말은 또 맞았거든요
@프레디머쿠리 저는 그 틀린 주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이전에 나온 여러기사들의 정보들과 다를게 없어요. 같은 내용을 제작사측에 좀 더 유리해보이게끔 썼을 뿐이죠.
동강할미꽃이 아니라 일반할미꽃 서식지가 맞고, 제작사의 잘못이 좀 더 부풀려진건 맞아요. 그리고 이는 여러 기사들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니 저 트위터는 신뢰할 가치가 없어요.
@제3의물결 알려진 기사들보다 달리 훨씬 디테일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이 있다는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글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지켜보면 알게되겠죠
@프레디머쿠리 제 눈에는 딱히 새로운 정보가 없습니다. 할미꽃 서식지가 아니라는 틀린 주장을 빼면요. 디테일한 부분도 그렇구요.
오히려 이전에 나온 환경단체 사무국장이 쓴 글이 훨씬 디테일합니다. 읽어 보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첨부할게요.
@제3의물결 환경청피셜로 종결이요
수고하세요
@프레디머쿠리 환경청 관계자 말도 환경단체 사무국장 등 기존 기사들과 다를 바가 없는데요...?
최초제보한 환경단체 사무국장이 팩트 정정차원에서 동강할미꽃 서식지가 아니라고 말한것처럼 환경청 말도 똑같아요.
환경청이나 환경단체가 몇몇 부풀려진 점들에 대해 정정은 하지만 일관되게 제작사측의 잘못은 팩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잘못한게 있긴 한데 그걸 부풀려서 우루루 몰려와서 같은글이 주루룩 올라오고
그 대상이 된 영화가 공겨롭게도 항일전투를 담은 영화고
참 희한하네
환경단체 측 "'봉오동 전투' 촬영으로 할미꽃 멸종? 왜곡된 부분" [직격인터뷰]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028485
환경단체가 나서서 왜곡되었다고 해명중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절벽에서 자라는데 누가보면 막 자라는줄...
하 가짜뉴스 거르기 왜이리 빡세냐 환경부에서 정리해서 나오면 그거나 읽어야겠다
아직도 그들이 싫어하는 영화에대한 블랙리스트는 존재한다...
언론 sns이용해서 때려버리면 타격이 너무 큼
이리갔다 저리갔다 우루루루
으음... 항상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건가...
하필 트위터네
인증하나없는 트위터글 바로믿네요 ㅋ
마녀다!!!!
저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