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전 남자의자격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무도, 1박2일도 좋아하고 본방사수!! 까진 아니라도 거의 대부분 찾아보고 호평이 많은 편은
다운도 받아서 소장하기도 하죠.
요즘 무도-1박2일-남자격 보면 갠적으로 왜 예능을 보면서 사람들이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갠적인 생각으론
무한도전이 만든 예능의 새지평<한국안에서는>은 무도가 맨처음 원년멤버인
정형돈-유재석-노홍철이 소랑 줄다리기
할때랑 목욕탕서 물뺴기 할때랑 기억하시는분들은 연탄나르기? <차승원> 편은
제 생각에 천하제일외인구단, 대단한도전, 기타 등등 전에도 여럿 시도한 포맷이엇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한도전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스케일이 커지기 시작한건 분명 아하시절도 아니엇고
아하 이후의 시절들이죠. 현재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건. 물론 그전에도 레젼드 에피들은 존재합니다.<이경규편같은>
리얼버라이어티 라는 장르를 무도가 가장 파급력잇고 가장 먼저한 거라 생각은 하지만
일부 어린<갠적으론 어린 팬들이라 생각합니다.> 팬들은 너무 다른 리얼버라를 무조건 따라하기 라고 몰아세우기도 합니다.
그런식이면 토크쇼 맨처음 한사람은 누구며... 기타 방송국 프로그램의 원조찾기 놀이도 해야죠.
무도는 확실히 리얼버라의 시행착오와 선취자, 그리고 아직도 정점을 향해가는 젊음과 기획력.
모두 갖춘 훌륭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큰 획을 그은거는 인정합니다.
그런 시류에 맞춰 후속주자라고 볼수 잇는 "1박2일" 이나 "남자의 자격" 이나 기타 등등 다른 리얼버라를 표방하는
예능프로가 왜 항상 무도랑 비교되는지도 이해가 가긴 해요. 사람은 비교를 좋아하니깐요.
그리고 취향차이도 존재하고, 일정한 테마가 존재하는 <여행>에 맞춘 1박2일같은 스타일은
아무래도 무도보다는 고정적이며 한계가 잇는 리얼버라이어티겟죠.
그리고 무도보다는 타겟자체를 약간 더 위로 잡고 잇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건 갠적으로 일요일-토요일 차이도 분명 잇으리라 봅니다.
무도가 하는 토요일 저녁보단 아무래도 일요일저녁이 그나마 온가족이 많이 모이거나 기타
이제 월요일 출근이나 등교, 기타 등등을 하는 사람들이 쉬면서 집에서 편안히 보는 분위기가 강한 시간대이니깐요.
근데, 리얼버라라는 주류 예능시류를 만든거는 무도이지만
그런 무한도전식의 도전프로그램들이 시작도 전에 무조건 무도따라하기로 매도되는게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인정받기도 굉장히 힘들구요. 남자의 자격 역시도 무도의 10년후 버젼이라는 찬사? 혹은 비아냥? 을 듣고 잇죠.
리얼버라예능에서 무도가 장수하는 비결도 소재의 다양화이기 때문에 고갈도 의외로 쉽지 않을테고
마치 성장드라마처럼 무도가 성장하면서 개개인 멤버들도 성장하는걸 보면서 보는 사람들도 성장해 가는거 같거든요.
그리고 파생된 개인팬들과 무도라는 프로그램을 지탱하는 팬심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디서 호감이 생겻는지, 어디서 무엇을 느꼇는지 또 그들은 피디의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하고 즐기는지.
그런 장점들을 보여준 무도가 잇기에 지금 리얼예능판인 예능판도에서
아무래도 후발주자들은 색안경 끼고 보게 마련인데. "남자의 자격" 도 그런 도전스타일인데.
이런 도전 형식이 과연 무조건 따라하기? 라고 치부될 그럴만한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갠적으로 뜨거운형제들도 아바타 흥해서 우려먹는거도 잇지만, 뜨거운 형제들 초장기에는
남자격이나 무도같은 여러가지 과제들에 도전하는 이른바 도전리얼버라이터 엿는데. 아마도 아바타 흥해서 그런거도 잇고.
무도에다 남자격까지 잇으니 후발주자로서 그런 도전프로로 욕 먹을까봐 주저한거도 잇다고 봅니다.
아무튼,
남자격 팬으로서 아니 무언가 해내가는 과정과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무도나 남격이나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니, 남격팬으로서 무도가 고맙고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남격은 갠적으로 제목 "남자 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을 봣을때.
이거 버킷리스트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쳣어요.
죽기전에 해고보픈 목록을 작성해 보는 두 노인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갠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엇습니다.
남격을 보는 분들은 담담함, 담백함, 진지함을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물론 예능적 재미도 존재하지만, 무도나 다른거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갠적으로 생각해요.
다만, 리얼버라치고 너무 심심하지는 않을까? 싶은데 그걸 사람들의 공감대로 극복하고 나아가는거 같습니다.
공감버라이어티가 아닐지 갠적으로 생각해요.
무도 프로레슬링편을 보면서 그동안 티비를 보면서 예능을 보면서 내가 이떄까지 울고 웃고 행복햇떤
경우가 많앗음을 느껴요.
에전 변방의 북소리, 영구, 별들에게 물어봐, 기타 등등 수많은 개그프로그램부터
현세에 이르는 리얼버라와 아직도 명멱을 유지하고 잇는 개그콘서트. 그리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자기홍보와 인지도 쌓기 및 호감도 상승을 위한 예능출연을 감행하면서도
이상하게 예능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은 의외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냥 웃고 즐기고 보는거지 뭘 심각하게 보고 뭘 그렇게 해석해대냐<무도에 해당되는 거겟죠>
라는 말부터.
언제부터 장기로 오래 하고 그냥 저정도 시간 들이고 공들여서 하면 나도 한다
그리고 저렇게 시간, 돈 들인거에 정 안 쌓이면 인간이냐.
기타 애드립도 못치네, 프로레슬링 저렇게 어설프게 할꺼면 하지마라 맨날 감동드립 짜증난다. <무도, 남격밴드이후>
기타등등
가만보면 너무나 삭막해진 세상을 보게 됩니다.
물론, 결과물이나 과정에 이상이 잇거나 방송이 뭔가 이상하다면 비판은 해야겟지만.
그냥 아무렇게나 자신의 맘대로 쉴드치고, 까내리고, 수준이 낮네 마네 하며 헐뜯으며 싸우는 모습을 보자면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발견하는 사람들의 각박함과 이기심, 질투심들이 표현되는거 같아 아쉬울때가 잇습니다.
p.s - 이번주 남격은 합창단이군요. 다음주 무도레슬링이랑 이번주 합창단편 기대중입니다 ^^
첫댓글 무한도전 빠 중에는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모든 무빠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 현재의 무한도전 시청률은 그냥 평범한 예능에 불과하지만, ,, 그래서 여기 게시판에서는 시청률에서 비교안되게 낮은 무한도전 옹호글이 대세고, 시청률이 압도적인 1박 2일은 별로인것이고요. 여기 비스게 성향이 그래서 그런것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오프에서는 시청률에 따라 대게 호불호가 비숫하게 갈립니다. 기업도 그런 비숫한 경우가 있지요. 삼성까도 정치적인 성향이 대개 비숫합니다.
???? 정치얘기나 그런건 아닌데.;; 아무튼, 갠적으로 젊은층이 많은 인터넷에선 대세는 무도일수 밖에 없겟죠. 그리고 뭐 이런스타일도 가장먼저 하고 가장먼저 흥햇으니. 다른 후속주자들은 어떻게든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시청률은 훌륭한 지표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 논란이 될 댓글을 남겨주신덧 ;;;;
아니요.무도가 다음에서나 대세지, 네이버에선 또다르지요. 네이버는 성향이 다음과 많이 다릅니다.. 김연아 사건만해도, 다음과 네이버의 여론은 상당히 다릅니다. 모두 정치적인 색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지요. 표면적으론 무관하다고들 하겠지만,
갠적으로는 무도가 개개인 출연자에게 특히 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에게 이정도까지의 호감도를 쌓게 해준 프로란게 대단해요. 호감도란게 그렇게 쉽게 쌓이는거는 아닌데 말이죠. 개개인이 프로그램의 덕을 상당히 많이 보고 잇달까. 물론, 개개인이 열심히 방송하는거도 잇껫지만. 암튼 특이한 성공이며 특이한 과정으로 예능프로중에 이정도의 파급력을 낳게한거는 연구대상이라 봅니다. 정준하-하하 는 논란도 많은 친구들인데 호감도도 상당하거든요.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트 댓글들은 갠적으로 안 봅니다. 왜 자꾸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 갠적으로 포털이나 각방송국 게시판등등 이런 인터넷 댓글이나 글들은 그냥 스킵하는게 좋더군요.
대체 여기서 정당얘기가 왜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ㅅ-ㅣ;
반대=지지??? 안타깝네요...특정 정당이 왜 나옵니까? 무도는 아무래도 젊은 층이 많이 보는 예능이고, 알럽엔 젊은 분들이 많아서 무도 얘기가 많은 것 뿐이죠. 여기서도 무도 좋다는 사람, 1박 2일 좋다는 사람 다 갈립니다.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최근 알럽 내 무도 게시글 보셨나요? 저는 거기서 1박2일 까는 내용 하나도 못봤는데요?
어떤 주장을 하시려면 그 주장을 입증할 근거를 대세요.
무도빠를 졸지에 특정 정당 지지자로 몰고가시다뇨.이런글에까지 정치색 운운하며 편가르기를 하는지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비스게 전체를 싸잡아서 성향운운하는 것도 님의 수준을 보여주네요. 현재의 무한도전 시청률이 그냥 평범한 예능에 불과하다는 말도 동의 못하겠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란 특수성을 감안해도 타 동시간대 예능보다 뛰어난 시청률(지난주 무도:19.4% 스타킹:11.2%)입니다. 기분이 몹시 나쁘네요. 대체 무슨뜻으로 이 댓글을 시작하신 건지요?
무도빠중에 특정정당지지다들이라 정말 이런댓글도나오네요..어이가없군요
이상한 분을 다 보겠군요. 그리고 시청률은 높게 나올수 가 없죠. 날씨 좋은데 누가 토요일 저녁에 집에 앉아서 TV봅니까? -_-;; 그리고 무도는 토요일 예능에서 1위인걸로 아는데요. 저번주눈 19% 넘었고 대체로 15%는 해주는데 말이죠-_-
무한도전이나 1박2일같은 그런 예능 프로를 거의 안보기는 합니다만, 얼핏 여기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특정지지자들인지까지는 모르겠는데, 결정적으로 그냥 넘어갈수있는 장면이나 무의미한 장면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 피디가 정치적인 무엇을 암시하려고 저런 걸 넣었다고 오버하는 분들을 몇몇 봤습니다. 티브이 프로는 그냥 티브이 프로고, 더구나 예능이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시간 떼울려고 보는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지, 무슨 거기다가 정치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런 분들을 보면 가끔 이해가 안되더군요.
여기서도 오버하는 사람들 존재하네요. 군대도 안 다녀오 사람이 안보를 논하는것 만큼 이해가 안되는 것도 없는데 그걸 이해하는 인간들만큼 오버스러울려구요.
이 댓글은 좀 어이없네요. 특정 정당과의 연관이라니..-_-
간만에 최고의 댓글이네요. 무도 빠가 특정정당 지지자라니...
무슨이유로 그렇게 자신있게 합리화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무한도전보다 더 웃기게 만드는 상황이군요.
좋은글에 이상한 댓글이 달렸군요. -_- 특정정당 지지자들이라기 보단 특정정당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편이 맞을듯. 그리고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또 거기서 삼성까니 뭐니 하는 말이 왜 나옵니까?
님이 지지하는 정당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엔 훨씬 더 많답니다. 적당히 선을 지켰으면 하는게 크지요. 좋으면 좋은걸 칭찬만하면되는거지. 남을 끌여들여 욕하면서 자기껄칭찬하는게 좋은건 아니죠. 무도 좋아하는건 상관없는데 1박 2일을 끌여들여 비교하며 까는건 안좋은 것과 마찬가지죠.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어느당인지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무슨 독심술이라도 가지셨나? 어쨌든 무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그당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건 확실하거든요.
좋은 글에 걸맞지 않는 댓글이 보여 얼굴이 살짝 화끈거리는군요...
괜한 잘난척 때문에 또 댓글 많아지겠군요.좋은글에 오버 좀 하지말지.
그러게여 좋은 글이 또 산으로 가게 생겼습니다. 흠.
그러게요 글 자체는 공감 가는 부분인데... 댓글 한방에 망하네요;;;
비단 예능만 그런거 아닙니다. 인터넷 시대가 개막되면서 거의 모든 부분이 빠 까로 갈려버렸습니다. 그냥 유희거리죠..새로운 놀이문화같아요. 편갈라서 싸우기.
공감합니다.
저도 무도팬이나 유재석팬들이 1박2일이나 강호동 욕하는거 보면 좀 심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엄청날정도입니다.
빠나 까는 어디에도 존재하고 적정수준을 넘는 빠와 까는 상대하지 않는게 편합니다. 시간낭비, 정력낭비입니다.
무슨 여기서 정당이 나오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