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한나라당 전대, 공천을 전제로 줄 세우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경악할 첩보를 들었습니다. (아직은 정보 단계가 아니라 첩보 또는 루머 수준)>
여의도 정가 기자들이나 참새들이 퍼뜨리는 루머일 지도 모르지만,
내년 총선 공천을 미끼로 일부 현역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을 줄 세우거나,
또는 공천 실패가 분명한 함량 미달의 의원들이 오로지 공천만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모 후보에 줄을 선다는 것.
이건 한 때, 이재오가 재미 좀 보았다는 설이 있는 수법인데,
배울 걸 배워야지, 한나라당 망치는 것만 골라서 배워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아도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이길 가능성은 매우 낮은데
이렇게 해서 당대표 뽑으면 뭐 하나.
이런 짓까지 하면서 한나라당 개혁을 외치는 것은
개고기를 내 걸고 양고기라 속이는 것과 다름 없다.
진짜 한나라당을 위한다면
국민에게 호된 질타를 받은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길임을
전대 후보들이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이 진지하게 자각해야 한다.
21만명의 투표권자들도 새로운 마음과 달라진 각오로, 과거의 관행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야 한다.
소중한 투표권은 과거의 한나라당과 완벽하게 달라질 수 있는 사람에게 행사해야 한다.
그래야 한나라당이 회생할 수 있고, 그래야 한나라당에 속한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2011.06.21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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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회원동지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첩보 수준이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한나라당은 완전히 죽습니다.
워낙 은밀해서 발견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못된 사례가 보이는 대로 회장단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천을 전제로 줄 세우고 줄 서는 못된짓하는 그 놈들 모두 쓸어서 밧줄로 묶어서 방사는 오염된 바다에다 집어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