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리교회 은혜 중에 장로장립 임직예식
-2월 8일 11:00, 김성천 목사 말씀 전해-
-강순원 김외수 장로 충성과 섬김의 삶 다짐-
동부시찰 서덕리교회(서생석 목사)는 지난 2월 8일(토) 11시, 임직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과 하나님나라 확장사역을 위한 강순원, 김외수 안수집사가 장로로 안수를 받았다.(사진) 이날 예배는 담임 서생석 목사의 인도로 찬송 35장<큰 영화로신 주>를 함께하고 부노회장 전기성 목사(새순교회)가 기도했다. 손병규 목사(동문교회)가 성경(빌 2:25~30)을 봉독하고 동부시찰장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가 “에바브로디도의 아름다운 헌신”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바울사도에게는 부족함을 채우는 신실한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훌륭한 협력자를 만났기 때문에 위대한 사역이 가능했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임직을 받게 된 것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이며, 둘째 주의 종을 위한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는 일이다. 장로의 정체성은 사나죽으나 하나님을 위해, 교회(목회자)를 위해 충성 헌신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찬송 303장<날 위하어 십자가의>를 함께하고 임직예식에 들어가 임직자소개 및 서약 후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가 장로 장립을 위한 안수기도를 하였다. 악수례, 공포에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송영기 목사(금봉제일교회), 김선주 목사(봉양교회)의 권면, 김남규 목사(여서제일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본 노회 장로회연합회(회장 마관숙 장로) 임원의 기념배지수여, 임직패 수여, 김외수 장로 임직자 가족으로 장남과 호주에서 입국한 딸과 루크 라운드리(Lukc Rountee) 사위가 한복을 착용하고 기타연주와 함께 축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임직을 받은 강순원 장로는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낮는 자리에서 서덕리교회를 봉사와 헌신으로 섬기는 청지기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하였으며, 김외수 장로는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생명을 낳고 키우는 목사님의 동역자로 서덕리교회를 봉사와 헌신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순서지에 인사말을 담아냈다.
본 교회 최기운 장로의 광고 후 찬송 595장 1절을 함께하고 노회장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식을 마쳤다. 임직자들에게 꽃다발증정 및 임직자 가족 기념사진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임직자들이 “귀한 직분 주심에 감사하며 믿음의 일꾼이 되어 더욱 충성 봉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도를 하고 돌아왔다. 한편, 동장소에서 동부교역자회(회장 김선주 목사) 1월 월례회를 가졌으며, <여수비치리조트>로 장소를 옮겨 오찬과 다과와 선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