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란,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며, 체험하게 해주는 가장 친근한 예술이다.
그리고 음악은 우리의 일상과 추억을 풍요롭게 해주는 벗이기도 하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계절의 흐름에 밀려나고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CM 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가을음악회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8년 10월 26일, CM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빈을 중심으로 활동한 빈 고전파의 3대 거장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짧게 지나가버리는 나그네와 같은 가을밤, 모범적이고 균형적인 형식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대 초월적 음악인 고전음악의 가치를 함께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