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농촌문화교육체험교실은 김제시 성덕면 남포문고, 지평선중학교(대안학교), 학성강당(전통서당) 등 3개 교육기관이 주관하여 개최합니다. 본 체험교실은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비용이 실제 행사비용의 25%를 참자가 부담함으로써 본인 부담비용이 적습니다. 농촌문화교육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전통교육과, 대안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옛 벼리국이었던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에 위치한 전통적인 농업도시로 국내에서 유일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징게맹경의 외메밋들 닮아 인심이 넉넉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수탈의 뼈아픈 기억을 담고 있는 전통적 농촌도시인 김제는 농촌문화교육체험 대상으로서 넉넉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15,000여권에 이르는 남포문고, 대안교육의 산실 지평선중학교, 전통교육의 요람 학성강당, 그리고 농경문화의 발상지 벽골제, 빼앗긴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아리랑문학관, 하늘과 땅이 맞닿는 국내 유일의 지평선해넘이, 자연과 함께 하는 심포항 갯벌체험, 유기농 포도농장인 대승농원 등 자연 그대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1. 농촌문화교육체험단의 목적
도시? 농촌지역의 청소년이 농촌의 교육,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농경문화 속에 체화된 우리 전통문화를 좀 더 폭넓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통적 · 대안적 ·가상적인 교육기관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체험함으로써 도시지역 청소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농촌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2. 농촌문화교육체험단의 행사개요
본 체험교실은 김제시 성덕면 일원의 남포문고, 학성강당, 지평선중학교 등이 주관하고 있으며, 김제시청, 김제시의회, 성덕면사무소, 금산사, 원광대학교 행정전산연구회, 김제수협 진봉지소, 대승농장 및 자원봉사자 등이 후원하여 운영된다.
① 일시 : 2004년 8월 2일 ~ 8월 5일 (3박4일)
② 대상 : 체험활동에 필요한 신체적 결격 사유가 없는 청소년으로 부모의 동의를 얻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자.
③ 인원 : 40명 이내(남여 각 20명 선착순)
④ 비용 : 1인 70,000원(타 지역) 50,000원(도내)
⑤ 참가신청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촌문화교육체험단에 원본을 발송한다.(전자우편, 홈페이지, 미니 홈피에서 신청가능) 참가비입금후은 확인은 홈페이지에 게시판참조...
⑥ 입금계좌 : 525017-51-082865(오윤탁)
⑦ 개인준비물 : 세면도구, 반바지, 내의 및 기타 여분의 실내용 복장 등
⑧ 제출방법
○ 인 터 넷 : http://nampo.cafe24.com
○ 이 메 일 : master@nampo.cafe24.com
○ 미니홈피 : http://cyworld.nate.com/meart
○ 우 편 : (우 576-841) 전북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 302-3 김제 남포문고 담당자 앞
○ 문의전화 : 063-542-0211 011-672-1434(오윤탁) 016-728-6607(김문식)
⑨ 기타
○ 서울경기지역 : 부천시 새마을회관 앞 관광버스
○ 도내지역 : 개별적 교통편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