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게는 그제 나갔구요
아직 집이 안나간 상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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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꿈에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집에서 평소와 같이 주무시다가
일어나셨는데
살아계신 친정 엄마가 미용실에 갔다오셨다면서 머리를 현대식으로 이쁘게 단장하시고 오셨더라구요
제가 현관문 열어드리면서 손잡고 어서오시라고 반갑게 맞이했는데
아버지께서 슬쩍보시더니 다른쪽으로 걸어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장소
화장실을 보려고 들어갔는데 어찌나 냄새가 심하던지 다른곳에 들어갔는데
그곳도 냄새가 심하고 꽉 찼던지 누가 종이같은걸로 덮어놓았더라구요
그곳에서 소변을 보는데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남자가 보는것보다 더 세차게 나가서 튀는거예요
누가 창밖에서 보면서 왜 그렇게 많이 보냐는식으로 뭐라 하는것 같았는데
제가 뭐 어떠냐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시원하게 봤어요
좋은 꿈인가요?
첫댓글 이제 님의 하고져 하는일을 한다는 그런 꿈입니다 어머님이 머리를 미장원에서 이쁘게 하고 오고 이쁜것은 어머님이 아니고 님 자신 입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님의 하는 일을 한마디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꿈입니다
님의 바램은 이루워 지지만 조금은 많은 노력을 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꿈에 화장실 가는꿈 자주꾸는데 주로 공중화장실인데 대부분 변기에 똥이 묻어있고 더럽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