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정모 신청! 아 동영상의 인물들을 보게 되겠구나 ! 기대반 설램반 으로 토요일 오후 늦게 출발!
캠프힐 !!! 이곳 한번가서는 절대 못찾습니다 위로 우사를 한번 돌고 주변을 물어물어 네비가 안내를 포기한 곳에 도착 ㅋ
곳곳에 빨강 노랑 초록의 4p,2p,타프들 흐 여기가 맞구나 하고 들어서는데 참 조용합니다.제가 전라도에 평생살다가 강원도 사람을 만날때의 적막함? 어색함이 교차합니다 ...이거 참...첫 정모참석인데 헐..^^;; 그냥 해찬님을 찾았더니 웃음으로 맞이하며 악수하시더라구요 이제야 안심!(연예인 보는거 같았어요 ㅋㅋ) 텐트자리 보고 무엇을 칠지 고민합니다 낼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 원터치 가져왔는데 이거 오지꺼 펴야할것같구,비비를 펴자니 가뜩이나 혼자 갔는데 초라해 보일거 같구 ㅋㅋㅋ 에라 4p 레드로 낑낑대며 칩니다...
해찬님이 직접 거금을 들여 준비하신 바베큐,맛있게 받아와서 원을 만들어 앉았는데 어라? 수가 너무 적습니다 사이트가 12개밖에 안되네요 참여인원도 15명 남짓(애빼구^^)정말 많은수가 모일줄알았는데 수가 적으니 더 뻘줌합니다.하지만..!!!
이곳 정모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더군요 그리 떠들지 않으면서 소소하게 챙겨주시는 그런,뭔가 그런...암튼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밥먹구 바람실장님의 파일드라이브와 휘발류 랜턴이 빛을 발합니다
술타임!! 이것저것 문의도 하고, 질문도 하고 그리고 말하지 않으면 서로 얼굴만 봅니다 ㅋ 맨날 만나시면 트래킹하다가 힘들어서 서로 얼굴만 보셔도 아나봐요..조용하고 정숙합니다.
어색함을 떨치려고 해찬님 여기저기 말거시고 술따르시고 고생이 많으시네여 하지만 조용합니다...여기 메인 분위기입니다
한편으론 어색하지만 괜시리 맘이 편해집니다.고개를 들어 하늘도 바라보고 그냥 노래도 듣구 혼자만의 시간도 가집니다.
그리고 평소에 궁금한게 많은 저는 질문을 쏟아냅니다.번개가 적어요!,너무 빨리 마감됩니다!,혹시 신입은 일행에 누가 되지않을까요? 등등 해찬님과 바람실장님이 답변해 주십니다...담에는 비기너도 일부 자리를 만들려고 노력중이고 신입도 언제든와도 천천히 가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겁내지 말라구요...ㅎㅎ 원하는 대답입니다...
하나둘 이런저런 얘기끝에 한분씩 취침모드 ! 계속 저와 함께였던 술 먹고 잠든님! 비장의 무기 고구마와 장작! 시식타임 !
글구 수면 !...흐
주일 아침 첫타임에 교회를 가야 해서 새벽에 인사도 못드리구 철수 했네요..깨울수 없어서 ㅠㅠ
연예인같은 해찬네님!,또 한분의 연예인같은 수키님!,끝까지 질문받으시느라 고생하신 바람실장님!,이국적?^^ 이고 정다우신 부부 쇼톰님과 롱제리님!,그리고 김요한님,사진촬영과 영상을 보여주신...음 제가 돌머리라ㅠㅠ 부부 회원님!,산사람님,캠프힐 주인이신 시보래님!,글구 계속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셨던 탈가이님!,해병대 7123님!,글구 저와 첫정출이라 서로 힘이되었던 술먹고 잠든님!
모두모두 반가웠구 감사했습니다.
다음 수기때는 사진도 찍도록 노력하겠스므니다.
담에 또뵈요 꾸벅!!!!!!
첫댓글 이국적인? ㅎㅎ 외모에 소유자 쇼톰입니다~ 뱃살님 만나서 반가왔구요! 저도 정모 참석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어색할때가 많아요~ 제가 더 챙겨드려야했는데 제 안지기 롱제리도 첨 참석이라... 와이프 챙기느라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네요ㅠㅠ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두분다 외모가 뛰어나셔서 여기는 잘생긴사람만와야되나? 라고 착각할뻔했어요 ^^ 만나서 반가웠어요 꾸벅^^;;
아침..뱃살님....
만나봬서 반가웠구요.. 어색함 속에 수줍음?.. 재미있었습니다...
날이 좀 선선해지면.. 카페내 비기너분들만을 위한 모임을 한번씩 진행해 보겠습니다...
종종 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늦게까지 얘기해주시고 감사했어요^^
영상을 찍었던 부부회원입니다 ^^
전날 화천 취재 갔다가 서울 왔다가 다시 마눌 모시고 캠프힐 갔다가
토욜은 계곡서 신나게 놀았더니 은근 피곤했나 봅니다. ㅎ
일찍 자느라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오지캠핑에 푹 빠지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수기님이셨군요 부부끼리 같은취미인것 참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 꾸벅!
이번에 날씨가 찜통인데도 참가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첨에는 조금어색했지만 조용히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마음과 공감대가 같이함을 느낀 좋은 시간이엇습니다. 참석못하신 회원님들 모두와 함께 다시 얼굴뵙기를 다시희망해봅니다.
아들챙기시느라 분주하신 모습에 저두 은근히 미소짓고 있었지요 ㅋ 저도 애가셋이라 집나가면 미챠붑니다 ㅋ 요즘 캠핑가면 아빠들은 기본이 혓바늘에 헤르페스 입술염증입니다 ㅋ 아자 그래도 이쁘니까 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졔가 아는 닉네임이 해찬님하구 수키님뿐이었지요 두분다 뵙고 인사하고 싸인 받고 하고싶었습니다(워낙 유명하셔서요!ㅋ)신참의 객기로 얘기도 많이하고 싶었는데 숫기가 더크게 작용했던 첫모임 이었네요 담에는 씨끄러워 도망 다니실지도 몰라요 ㅋ 만나서 신기했습니다 꾸벅! 아~~~닭갈비 ... 저 못먹었어요 ㅜㅜ
아침뱃살님..저는 믿을윤입니다. 제가 오지에 와서 오느새 부부회원으로 불리게 됐네요.ㅎ 좋은 곳에서 자주 뵈어요.^^
아 정수기님 안지기님이시죠? 닉네임 기억못해서 죄송해요 담엔 잊지않을게요 이번 뗏목 물놀이 동영상에서 노란색 잠수부? 아닌가요? ㅋ 밤에 보는 물놀이동영상 재미있었어요 담에 또뵈요 꾸벅!
아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딸보냐고 정신 없어서 ㅠㅠ
고블러 참 좋지요 ㅋㅋ
닭갈비 참 맛났어요 ㅋ
담에 뵈면 꼭 먼저 인사 드릴게요^^
얼굴에 해병대입니다 라고 쓰인것처럼 강인한 모습뒤에 딸을볼때의 인자함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저도 한인상?하지만 딸볼때는 바보상이된답니다 잘생기신 해병대 딸바보로 기억할게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꾸벅^^
아침뱃살님~~ㅋ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처음부터 닉네임으로 실수???를 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불러 드리겠습니다...함께 하여서 즐거웠습니다~~^^
닉네임 안잊으시게 다시 뱃살을 붙일까요? ㅋㅋ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답답함이 있을때마다 해찬님 혼자 떠나시는 동영상보고 대리 만족을 한답니다 여기 카페회원님들은 거의다 그러실거예요 지난번에 불미스런? 일이 있으셔도 지혜롭게 헤쳐나가시는 모습이 항상공구물품을 만드시며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지 알수있었 습니다. 카페를 사랑하는 만큼 해찬님을 믿고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ㅋ 저는 73년생인데 제또래 느낌이 ㅋ암튼 너무 반가웠구 감사했어요 담에는 꼭 트래킹에 합류할께요 꾸벅!
자리가 떨어져있고 일찍 가셔서 얘기를 못나눴네요.. 담에는 더 좋은곳에서 인사했으면해요.. 반가웠어요~
그러게요 짧은 만남이 라서 아쉬움이큽니다 물속이라도 들어가서 쑈라도 보여 드렸어야하는데 쩝 얼굴들은 생각이나는데 닉네임은 잘 기억이안나더라구요 담엔 꼭 기억할게요 미니굿님 꾸벅!^^;;;
좋은장소에서 좋은분들을 만날수 있게 되어서 마음 따뜻한 정모였습니다.
조금 낯을 가리는 편이라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눈 것이 조금 아쉽네요...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해찬이네님, 정수기님, 탈가이님, 7123, 미니굿님, 시보레님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비기너 축에도 못 끼는 롱제리입니다~~^^;;; (막 정회원 돼서 이제야 댓글을..;;;;;)
저도 처음 참석한 정모인지라 어색함 속에 적응하기 바빠
닭갈비 맛있었다는 인사조차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어요;;
의례적인 인사 아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에서 덜 오글오글어색모드ㅎㅎ로 뵈었음 합니다~~^^
계속 웃고만 계시던데 어색함의 표현이셨겠죠 ㅋ 두분참 잘어울리시는거 같아요 제 안지기는 제 몸무게의 이분의일도 안돼요 나중에 기회되면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드릴게요 ㅋ 다음기회에는 덜 어색하겠죠? 언젠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뵐게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