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곳은 지난 일요일(13일)부터 매일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하였고 이번주 목요일(17일)까지 계속 그렇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은 원래 Golf를 치기로 하였으나 일기 관계로 시내 광양불고기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여 12시에 만났습니다.
권영진, 권중열, 정해철, 정영남 내외, 저희 내외 모두 7명이 식당에서 만나 각자 취향에 따라 점심을 먹고, 갤러리아 백화점 3층에 있는 커피점에서 차를 마시고, 오래간만에 붕어빵을 먹었습니다.
차를 마신 후 LA의 부자촌인 베벌리힐즈에 1200만불짜리 집에 살고 있는 권영진 형의 집을 구경하자고 하여 정말 백악관 비슷한 권영진 형 집을 둘러보았는데, 규모나 실내외장식들이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습니다.
가정부가 차려주는 커피와 과일(특히 잘 익은 홍시가 맛이 좋았습니다)과 과자 등을 먹고 오후 4시경 그 집에서 나왔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오후 6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월 17일
LA에서 우재 김헌무
첫댓글 忙中閑! 그 나이에 그만해도 행복 하구려. 정영남 정와사 책은 받앗는가? 모두들 건강하니 다행 이로다
우제형 그곳 친구들 안부 전해 주시고 잘 쉬시다가 오시구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