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엘로디 공주님이 왕자님과 춤을 추고 있었다.
춤을 추고 나면 개미들끼리 꽃잎 위에서 자리를 잡는다.왜냐하면 비밀들을 말해주기 위해서다.
엘로디는 그다음날 왕자님 곁을 떠나서 집을 짓기에 가장 좋은 곳을 찾으러 갔다.
하지만 개구리,새,개미핥기를 피하다가 드디어 집을 지을 곳을 찾았다.
엘로디가 쉬지 않고 돌아다녀서 배가 고파 날개와 면사포를 씹어 먹었다.
그림에 보니까 엘로디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아마도 날개가 아까워서 그런거 같았다.
아니면 날개를 뗄때 좀 아파서인것 같다.배가 부른 엘로디는 이제 알을 낳기 시작했다.
그알들에서 개미들이 태어났다. 가장 먼저 태어난 개미 한마리가 튼튼하게 자라서 구멍을 나왔다.
그리고 다른 개미들을 위해서 먹이를 구해왔다.개미들은 모두 이렇게 한다.
이제 엘로디는 여왕이 되었다. "여왕님 만세! 여왕님 만세!"라고 개미들이 외쳤다.
여왕이 된 엘로디는 아주 행복했다.개미들에게 개미굴 짓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다.
개미들은 모두 부지런하게 자기가 맡은 일을 했다.엘로디는 모든 개미가 아주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 막,그 꿈이 이루어지려는 순간이다.
엘로디의 작은 구멍이 다같이 힘을 합해서 큰집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가족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가족이 힘을 합하면 뭐든지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엘로디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것 같다.
-시은-
첫댓글 그래 가족의 힘이 크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