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인하대학교 졸업작품을 준비 중인 <유애(有愛> (가제) 팀 입니다!
10여분의 단편영화이고 저희를 도와주실 2명의 배우 분을 찾고 있어요!
촬영은 1~2회 예상 중이며, 촬영날짜는 4월 초중반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끼리 만드는 졸업작품이다보니ㅠㅠ
페이는 많이 못 드릴 거 같네여ㅠㅠ (식사는 제공해드려요~!)
시나리오를 읽고 싶으신 분들도 문의 주세요!
◎ 시놉시스
집 밖에 있을 때면 항상 쉴 새 없이 울리는 세정의 핸드폰. 내용은 매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인지를 묻는 똑같은 내용이다. 이렇게 집착 수준으로 세정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세정의 엄마. 그러던 어느 날, 세정은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있던 남자친구와 길을 걷다가 엄마와 마주치게 되고 그들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엄마와의 갈등이 있고나서 며칠 후, 이제 세정의 핸드폰은 잠잠하다. 더 이상 세정의 어머니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는다. 세정의 엄마는 이제 세정에게 집착하지 않는 걸까? 과연 그녀와 세정,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세정(女)
22살(20살 초반). 약간은 도도해보이고 세련된 얼굴. 세정의 아빠는 세정이 고등학생 때, 엄마의 집착에 지쳐 말도 없이 도망간다. 이에 세정은 자신을 두고 혼자 도망간 아빠에 대한 원망을 느낀다. 그러나 점점 자신에게 집착하는 엄마를 보며 아빠를 이해하게 되고, 오히려 엄마에 대한 원망이 커진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활기찼으나 어느새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예민해져간다. 그러다 자기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자신의 남자친구 진호를 집착하는 등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 엄마가 자신에게 집착하는 것을 진호가 알면 헤어지자고 할까봐 조마조마해 한다.
진호(男)
23~24살. 세정의 남자친구. 훈훈한 얼굴에 활발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인기가 많다. 그래서 세정이 더욱 불안해한다. 세정의 투정을 다 받아주지만 마지막 갈등이 있고나서는 세정의 연락을 받지 않는다.
세정 역할은 20살 초반의 여자 분을 찾고 있어요~! 집착연기, 그리고 가끔씩 정색한다든가
약간 싸이코패스 같은 표정연기도 나타나면 좋을 거 같아요~
진호 역할은 20살 초중반의 남자 분을 찾고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과의 합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착하고 성격 좋은 남자친구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