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상대 배우 지창욱씨 잡지 인터뷰에서
은경이 언급이 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http://www.atstar1.com/view.php?uid=201508191638307910
Q 그동안 작품들을 쭉 보니 KBS2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송은채, KBS1 <웃어라 동해야>에서 오지은, MBC <기황후>에서 하지원, KBS2 <힐러>에서 박민영까지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들이 대부분 연상이었다.
▲ 꼭 연상이랑 해야지 이런 건 아니었는데,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진짜 SBS <다섯손가락> (진)세연이, <조작된 도시> 은경 씨 빼고는 다 연상이었네.
Q 왜 심은경은 ‘은경 씨’라고 하나.
▲ 아직 못 친해져서…. 늘 나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이랑 연기를 하다가 막상 연하의 상대역들과 만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 어색해. 그래서 지금 은경 씨랑 굉장히 어색한 단계다. 다들 언제 친해질 거냐고 짓궂게 묻고 있는데 나도 친해질 기회를 엿보고 있다.
첫댓글 기회를 엿보고있다?? 흠...
말 그대로 겠죠 ㅋㅋ같이 친해져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나올꺼고..ㅎㅎ
저도 이 기사 봤어요. 지배우도 낯을 가린다는데 둘이 비슷한 성격이라 서로 어려워 하는것 같네요. ㅋ 내칸때는 주원씨도.고경표씨도 활달한 성격이라 금방 친해졌던것 같은대요. 촬영장에서 너무 썰렁한 관계도 좀 힘들것 같은대여. ㅠ 그래도 은경이는 상대 배우 되면 인스타도 팔로워하고 신경은 쓰는것 같은데. 글쎄요. 우에노주리 인터뷰 할때가 갑자기 생각나에여. ㅋ ㅋ
둘다 똑같으면 서로 답답하겠어요 ㅎㅎ
@몽실언니 그러게요. 멋쩍어 하다가 큐 싸인 나면 연기하고 썰렁썰렁 . 촬영장이 답답한 도시가 되지는 않았나. ㅠ 궁합은 즐겁게 찍었으면 좋겠네요. ^^
@심배우가좋다 촬영장 분위기 좋아도 영화가 잘 될까 말까인데 ㅎㅎ이왕이면 화기애애 하는게 좋죠~궁합은 걱정 안되요..승기씨 성격이 무난해 보이고..분위기 메이커일거 같고..암튼 그래 보여요 ㅋ
수줍수줍 쭈뼛쭈뼛 어색어색 로봇모드 은경이가 떠오르네요~ㅋㅋ
서로 수줍수줍
친해지면 허물없지만 아직 어색한 사이면 쭈뼛되는 소시미쟁이 ㅋㅋㅋ
이러다가 핑크빛 도는건 아닐런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