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거제 시의원님 명단...
자리욕심에 얼룩져 거제시의회를 2개월째 마비시켜놓아서 전국언론을 강타하였다.
거제시민들의 피해를 더이상 지켜볼수만 없었던 수많은 거제시민단체들이 "거제시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열심히 촉구하고 중재하여 몇일전에 겨우 정상화를 시켜놓았다.
양심과 상식이 있다면
자리싸움으로 거제 시민들에게 피해를준 시의원들은 최소한의 자숙과 반성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
그런데도
몇일도 지나지 않아서 이제는, 자랑이라도 하듯 9/26(목)~9/30(월) 거제시민의 혈세로 거제시의원 4명이 외국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지금은 자숙의 시간을 가지자"며 동료 시의원들이 아무리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 결국, 4명의 거제시의원은 외국여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한심하다.
시의원들이 외국 여행가는것이 그렇게 중요하니?
거제 시민들의 혈세로 꼭 이시기에, 기여히, 외국여행 다녀와야 하겠니?
욕나온다!
자리욕심에 가득차 거제시의회를 마비시킨것도 모잘라, 몇일도 지나지 않아서 뻔뻔하게 외국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거제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자숙하는 자세가 전혀 없는 시의원들로 판단된다.
■여행가시는 존경하옵는 거제 시의원님 명단
-노재하 시의원님
-정명희 시의원님
-김선민 시의원님
-윤부원 시의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