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약속을 했었져..리플달아주기로..But 약속을 어겼었들랬져..ㅡㅡ;;
그건 어쩔수 엄떴떠여(변명이라구 말하겠지?ㅡ.,ㅡ)
하지만 어느 순간 프랭크가 한 사람을 지명하고 쓴 글에는 리플을 달기가 힘이 들어지면서 그러다가.. 그러다가..그렇게 되었드랬져..
암튼 변명두 안돼는 변명이당..ㅜㅜ
.............먄해~~~~~~~~~~~~~~~~~~~~~잉
내 입이 방정이지 그 약속은 왜 하구 안지켜가지구서리..
암튼 자주 글 남겨서 좋구 방갑다
이렇게 글이라도 보니까 얼굴은 못보지만 더 친해진거 가터 그치않아?
암튼 담에 볼 수 있음 보자구
나두 담달부텀 다시 다닐 꺼니까
안녕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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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누나 안냐세여~~ 프랭큽니다.. 기억은 하실런지...
요즘 왜이렇게 뜸하신지.. 누나가 제글 볼때마다 답글 남기신다고 하셨는데... 암튼 다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가신건지... 그럼 저 프랭크를 기억하시면 멋진 글 기대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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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근무를 끝내자마자 혼자 극장엘 갔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극장에 가려니 좀 민망하더라구여
캄캄한 영과관에서는 괜찮은데 들어갈때 나올때가 조금^^;;
가끔 혼자 영화를 보는 것두 괜찮은 것 같아여
물론 민망함을 이겨낼 수 있다면여
영화를 다 본후에 집에 오면서 친구한테 온 문자 메세지를
보며 지하도를 오르고 있다가 내려오는 할머니와 부딪힐 뻔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자신이 좌측통행을 안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여 오히려 죄송한건 나인데...
할머니는 손잡이 없이는 내려오지 못해서 좌측통행을 생각하기전
손잡이부터 찾으셨던 것일텐데..
그래두 기분은 좋아여..좋은 할머니를 만났으니까^^ 죄송두하구여
저두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여
물론 요즘 이런 사람이 많이 손해를 본다지만 어때여? 그래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