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넘 좋으시겠따...흑..부러워...
울님은 몇달이 더 지나야 전화를 할수있을까나..^^
아직 님 같은 기분 느껴보진 않았지만 알것같아여...^^
TV에도 나왔다니...정말 좋겠어여...
얼굴도 보고...잠시라두..얼굴 보면 저두 참 행복할꺼 같은데.^^ㅎ ㅔ ㅎ ㅔ.....구래더 힘내야져~~
님아...남친 이뿌게 기다리세염...
:
: 님들 저 오늘 무지 행복한 날이예요~~^^
:
: 90일만에~~ 울 남친과 첫 통화한 날이거든요~~~ 힛~~
: 전화 한번 할수 있을거라구 는 했었는데... 쉽지않은지~~
: 통화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오늘 말이예요~
:
: 수업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거예요~~~
: 전 물론 전화를 받았죠~~(수업시간임에도~~~힛~~)
: 여보세요~~~ 하니까.. 처리라면서~~ 지혜 가슴이 콩닥콩닥
: 띠거~~ 정말 꿈만 갔더라구요~~ 에겅~~
:
: 당황두 되고~~ 얼마나 기뿌고 행복하던지~~~
: 수업 도중에~~ 전화기 들고 밖으로 띠어나간거 있져~~
: 내가 한 행동이지만... 참 용기가 대단했습당....
:
: 나중에 교수님께 꾸중은 들었지만... 뭐 다 괜찮았어요~~
:
: 울자갸랑 통화한 날인데.. 혼나면서도~~ 웃음이 나와서~
: 저 올 구름위를 날으는 기분 이였거덩여~~
:
: 전화오면.. 이런저런 얘기 해야지 하구 있었는데....
: 막상 전화오니까... 암 생각두 안나고~~ 그냥.. 어~어~
: 만 하구~~ 눈물나서 억지로 참은거 있져?? 휴~~
:
: 짧은 첫 통화는 이렇게 어리둥절~~ 또 전화할수 있을거 같
: 다구~~그럼 또 한다구~~ 하면서~~ 끝었어요~~
:
: 목소리~~ 말투~~ 하나도 변한게 엄썼어요~~
: 군대가기 전과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저 넘 조았어요~~
: 잘 지내는거 같구~~ 목소리에 힘도 있구~~~ 헤헤~~
:
: 글구 나서 다시 한통의 전화가 왔죠~~ 아궁 조아조아~~
: 이번에는 그냥... 이런저런 얘기도 했고~~
: 둘다 조아서~~ 계속 보고싶다구~~ 그러구 있었어요~~
: 오늘 저녘에 전화 시켜준다고~~ 자기 집에가 있으라구 해서
: 수업 마치자 마자 자기야 집에도 가서 기다렸는데...
: 전화는 안왔답니당.. 그치만.. 행복했어요~~
:
: *******************************************************
: 울남친은 짐 강원도 홍천 "제1야전수송교육단" 에 있거덩요
:
: 6주간 교육을 받고~~~20일날 퇴교해요~~~
:
: 그런데....."TV내무반".. 아시져?? 오늘 방송했는데...
: 울 남친 있는곳에서 찰영한거 거든요~~~~꼭 보라구 해서~~
: 봤는데... 울남친이~~ 2초동안(2번) 정말 잠시이지만...
: TV에 나온거 있져?? 얼마나 조턴지~~ 넋을 잃고 봤어요~~
:
: 녹화두 해놨구요~~ 힛~~ 울 남친이 지내는곳이라서~~
: 한시도 눈을 돌리지 않구~~ 시청했담니당...
:
: 정말...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웃기져??
:
: 오랜만에... 넘 행복하네요~~ 이 기분.. 오래 간직하고 싶은데...
: 님들에게두 조은일만 있길 바래요~~
:
: 남친들 건강도 중요하지만.. 우리 곰신들도~~~
: 아푸지 말거~~ 씩씩하게 이뿌게 기다려요~~ 화이팅!!
:
카페 게시글
♣고무신 모임방♣
Re:첫통화 and TV내무반 출연
길호♥재미
추천 0
조회 12
01.04.17 11:2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