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컨테이너선 수주 증가 예상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최근 수년 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최근 인콰이어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1) 물동량이 증가했고, 수주잔고 감소로 인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3년 용선료는 2016년 말 대비 1,700TEU급이 27%, 2,500TEU급이 44% 상승했다.
또한 (2) 노후화된 피던선들의 대체 수요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1,500TEU~3,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총 1,181척이다.
이 중 선령 20년을 상회하는 컨테이너선은 244척에 달한다.
단순 척수 기준으로 21% 수준이다.
또한 선령 22년을 상회하는 컨테이너선도 158척이다.
2019년 선박평형수, 2020년 황산화물 규제가 시행된다.
지금 선박을 발주하면 2019년 말 인도받게 된다.
2018년 소형 컨테이너선 교체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은 2018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컨테이너선 수주는 2014년 2척, 2015년 2척, 2016~2017년 한 척도 없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동안 95척을 수주했다.
동사의 도크는 5만톤급 선박 옆에 3.7만톤급 이하 선박이나 2,000TEU 이하 컨테이너선을 함께 건조할 수 있는 크기다.
따라서 소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면 빈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경쟁 조선소가 없어졌기 때문에 동사의 소형 컨테이너선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모든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조선소다.
PC선, 소형 컨테이너선, 소형 LNG/LPG선, 벌크선 등을 수주하면서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