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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번개'라는 공지를 보고. 매우 반가웠었습니다.
몇 해 전, 욕지도에 여행가서 고등어 회를 먹었을때, 아쉬웠던 기억이
떠올라 바로 [참석]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실, 회라면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라 하지만, 어종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그냥 담백하고, 맛있으니까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좋아하는 정도에 비해서 구분할 수 있는 종류는 전어, 아나고, 갈치, 참치.. 정말 몇 안됩니다. ㅎ
그런데, '고등어회'맛은 이제 기억 할 수 있겠어요.
달큰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무거운 느낌이 나면서도 담백, 고소... 입에 착 감기는 맛.
갈치회나 고등어회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주도에서 맛 본 갈치회나, 고등어회는 '생선중에서도 많이 비린 편인데, 어떻게 회로 먹을 수 있겠나...'하는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맛을 자랑했습니다.
여러분과 관계된 어떤 것에서든, 고정관념을 깸으로써 의외의 멋을 찾아내어 맛있는 여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
첫댓글 미처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 더 좋은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경성대 뒷골목에서 고등어회 맛보았었답니다
정말 신비롭게 새롭더군요~
스테이크 모임 이후 모처럼 같은 모임에 참석했는데.. 어디 계셨는지.. 인사도 못 드렸네요..
다음에는 꼭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순야님. . . 반가웠어요. . . .
순야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만나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어요.
담엔 가까이서 인사드릴께요~ 담에 뵈요...^^
처음 만나뵈어 반가웠읍니다. 자주뵙길 기대하며,,,,^^
수미가에선 모르고 지났는데, 금정산둘레길에서 봤지요.^^
이제 낯 익힌 사람이 됐네요, 반가워요.^^
순야님..테이블.. 넘 잘 드시던데..
더 덜어 드리고 싶어 혼났네요..( 근데..우리꺼도 언제 사라졌는지.. 한 순간 사라지고 없더라.. ^^* )
인원이 넘 많다보니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아쉽네요...고등어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