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미래 납세자 어린이 눈높이 조세 교육 준비 착착[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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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납세자 어린이 눈높이 조세 교육 준비 착착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함께하는 세심 교실 시범학급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의 조세 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체결에 따라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5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날 학급 담임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세 교육에 대한 교재 및 교구 소개, 교육활동 설명 및 학급 활동 실습으로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 지식을 내재화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우수한 인적·연구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조세 이해도 제고와 납세 의식 함양을 위한 조세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37개 학급(세종/충청권역)을 대상으로 시범학급을 운영했고 2024년은 제주지역 200여 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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