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좌동] 눈으로
신선함을, 입으로 맛을 탐하는~
황금새우
별이
떠미는 그늘
별
나비 하나도 아니 뵈는데
사람이나
그대나 가만 생각을 하니
어쩌면
우리 서로 기다린 인연인지 몰라
▲
오늘은~ 평소 좋아하는 고교 선배와
사업의
내용을 겸하여 술 한잔 하자는 연락으로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 옆 황금새우를
찾았다.
▲ 실내~
마치, 포차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저녁에는
야외에도 자리가 차려져 있다.
▲ 황금새우
가격~
보통 '싯가'로 한다고
한다.
통상
~ 꽃새우 or 닭새우의
가격은
, 大
100,000원, 中 80,000원, 小 50,000원
'小'라 하면~ 새우
10마리이다.
만만찮은
후덜덜한 새우 몸값이다.
▲ 수족관~
살아있는 꽃새우
광고에
나오는 새우깡의 전속모델인
셈이다.
▲ 닭새우
+ 꽃새우~
회가 먼저
나온다.
보통
회로 반을 먹고, 구이로 반을
먹는다.
새우회의
빛깔이 신선하고 참 곱게 보인다.
▲ 꽃새우
한마리를 콕~ 집었다.
껍질을 까는 과정이 좀은 성가시지만
일단 맛을 보신다면~ 그 수고야 기꺼이...
탱글탱글~ 고소하고 달콤하기 그지
없구나!!
▲ 반
남은~ 새우구이가
시작된다.
구이는 은반지 굵은
소금 위에 준비된다.
잘
익은 닭새우
한마리 잡아 껍질채로 먹어본다.
음!~ 단맛이 강하고 쫀득하니 씹히는 맛이
아무리 콧대 높은 사람도 굿~ 할 것 같다.
▲ 새우가
알을 가득 품고 있다.
부산사람들은
바다에 익숙해 있는 지라
바다에서
나는 어류나 해산물은 뭐든지 알이
맛난다.
▲ 새우
대가리 구이
고기의
진 맛은 '머리'부분이라고
했던가~!?
보통
대가리를 안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국을
놓치는 것이라~ 바로 독차지 !!
▲ 새우
대가리 구이 + 사업
이야기
오늘은
~ 분명 고교 선배와 저녁 한잔을 겸한
큰
사업적 이야기로 중요한 결정의 자리이거늘
이
녀석들 새우 맛에 혼이 빠져
그냥
선배 말 다 주고 말았뿐네여~ 우야뇨!! ^^*
▲ 새우
대가리 구이 잘 먹는 방법
요로케
대가리를 잡고서 살짝~
옆으로
비틀면 속살이 쏙~ 빠진다.
그리곤,
아삭아삭 먹으면~ 캬햐!!. 표현할 길 없구나
▲ 아주
특별한 꼼장어
해운대
좌동 맛집 황금새우는
선배의 단골집
이곳
대표는 정말 보통의 꼼장어랑 전혀 다른~
맛의
특별 꼼장어를 귀하게 서비스 해 준다.
▲ 특별
꼼장어
꼼장어~
통상의 소금구이로 여겼거늘
알콩달콩
그 맛을 어디 견주어 볼 수가 없다.
정말
~ 연구대상
이다.
▲ 수족관의
꽃새우
올
늦은 가을되면~ 다시 오리라!
선배와 큰
사업이야기 인데, 혼 빠져 새우를 즐긴 하루~
황금새우 =J화공J= 書空印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세실로 103 (좌1동) [재래사장 옆]
TEL
:
051-701-9433
첫댓글 새우보다 글을 더 맛있게 적었네요^^
오늘도 근무하는 일인....
꼴~~~~깍~~~ 침넘어가는~~~
상호 그대로 황금새우 맛보러 고고씽~
형님 멋진 정보 넘 감사합니다.^^
꼭 같이 가 봐야겠지용?^^
새우가 싱싱해 보여서 좋습니다~~^~^
어떤 사업인지 모르겠지만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