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평상 님이 전해준 2008년 2월24일 금둔사의 홍매화 꽃소식...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 걸 믿죠
저기 하늘 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이안의 물고기 자리.(소프) - 장 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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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매화가 탐스러이 보입니다.즐감 하고 머물다 갑니다.
매화 그리다 보니 매화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어느새 매화가 이리 피우다니.....봄이네요 정녕.
넵~~맞습니다 .맞구요 ...봄을 알리는 매화꽃~~...봄입니다~~ 봄..
매화향기가 그리운날 입니다...
매화향기 벗꽃향기 진달래 ~~등 ~ 이젠 여기저기서 꽃이 피겠지요..
부산엔 벌써 매화가 한 창입니다. 화사한 모습이 아름답군요.
역시 남쪽이라 빠르네요~ 한학촌에도 매화나무가 좀 있지만 제일 양지 바른곳에만 한점씩 피기 시작 했습니다
홍매화가 이렇게 예쁜줄 ...봄을 알리는 소식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네~~~~~기되하시라 .. 홍매화만 예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