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저버린 대통령‥새 헌법수호자 뽑는다 (2025.06.03/뉴스투데이/MBC)
MBC는 이번 대선이 목숨줄 걸린 일이라 나름 필사적임.
그래도 뭐 틀린 내용은 없으니까요.
이번 대선이야 말로 갈래길 앞에 서 있는 국민들의 결정,
지난 대선 발표 직 후 윤석열이 당선되었다며 환호하던 일부 대동님들에게 거의 쌍욕 한바가지를 퍼 붓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날 스트레스 때문에 끙끙 앓아 누웠던 더러웠던 기억이...
( 그때 내 뱉은 글 몇몇 분은 보신 분도 계실 꺼예요. 당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한 줄 알아? 지금 국힘당 후보가 대통령 되었다고 내가 이러는게 아냐~ 직접 겪어봐야 똥이 똥인 줄 알겠니?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니들이 다 져라~ 이~~ 개~ 새끼들아!!! 그땐 괜히 오버한다고 생각들 했겠지만...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책과 자료나 보고 있는게 아닙니다. 벌어질 미래에 대한 판단이 서고 보여요. 이게 인문의 힘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죽었다 깨도 모르겠지만...)
이재명이 당선되어도 흥분까지 하시진 마세요.
내일부터는 몇몇 희망회로 돌리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오히려 비판적으로 보시는게 안전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남들도 다 아는 것 같죠? 한참 후에서나 돌아보면 모두가 다 알 았던 듯이 착각들을 합니다. 그러나 다 끝난 후 나중에 자각해봐야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요? 한국인들 상당수는 세뇌교육에 찌든 사람들입니다.
정치인은 도구로 삼고 이용가치를 다 하면 버리는게 맞죠. 섬기지 않기를요.
이미 기성언론에 호도되어 직,간접적으로 노무현을 사지로 내 몰아봐 놓고서도 죽은 후 나중에서야~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가식이나 떨던 온 국민을 기억합니다. 노무현의 검찰 연행과정을 생방으로 중계 해대는 상황을 보고도 당신들... 뭘 했습니까? 당시 분노라도 느끼신 적은 있기나 하세요?
사람이 죽은 후에 무슨 할 말이나 있다고들~ 뭘 기억하느니 마느니 가식을 떨고 그러셨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수준이란게 그리 위대합니까?
그리고 정치꾼들은 이런 얘기에도 과흥분을 하시던데요... 역시 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 썰? 혹은 우리의 자존감을 자극하지 말아라?
테러 당한 직 후 이재명은 이미 차기 대선 당선 확정이다~ 본인들 걱정이나 하시라~ 할 땐 아직 위험하다라고 난리치고
민주당의 미래 상황이 위험하다 할 땐 마음껏 방심하시니...
비록 사례지만...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왜 문재인 정권 초창기부터 그 대통령 당선 이전 기득권 앞에 무릎 꿇은 문재인의 충성맹세가 안보이시는거고 왜 고민정 초선일 때부터 앞으로 행할 행태가 안보이시는 걸까요?
국힘당 지지자 분들은... 뭐~ 개인적으로 돈 많으신 집안이시겠죠. 가난하면서 국힘당 지지하면~ 뭐~
그런데 중산층이 국힘당 지지하면 그건 더 답 없음! ㅋㅋㅋ
하긴... 그러시고들 계시니 정치꾼들이시겠죠. 스피커 매니아분들.
(애초 사람들에게 잘 보일 생각이 없으면 당신은 왜 바보 짓 하냐고 대 놓고 질러버릴 수가 있게 되죠. 그게 뭐라구요? 특히 우리는 같은 편이니 이런 행동 하는 사람들한테도 그다지 잘 보일 관심이 없게 됩니다.ㅋㅋㅋ)
일단 이재명 재임 중~ 민주당 내에서 부터 온갖 반란이란 반란과 온갖 꼼수는 다 보게 되실꺼고
이재명 목숨 줄은 오히려 이재명에게 합류한 통칭 보수인사란 사람들이 지키려 하는 별 웃기지도 않는 꼴을 보시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내각제 개헌이 주 목적이지만 오히려 은근슬적 별건일 꺼구요.
국민교육헌장의 망령을 평생 벗어나질 못하는 국민학교 출신 분들... 기억이란 삭제되고 마는 편리한 것인가요?
과거는 미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텍스트입니다.
이재명 당선 후부터 고난은 시작입니다. 국민들도 긴장의 연속일 꺼구요.
흥분하시거나 정치의 사소한 부분에까지는 과몰입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당장 살아나가야 할 우리의 삶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지극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