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83007590022920&outlink=2&SVEC

요즘 한창 화제인 슈퍼스타K2에서
배신에 거짓말까지 하며 밉상으로 찍힌 김그림씨가 톱10까지 진입하며 연습중이라네요.
원래 요 프로그램에 그닥 관심이 없다가 최근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이번주 방영분을 보게 되었는데,
조별과제에서 조장임에도 팀이 안풀리니까 억지로 자기가 옮기겠다고 하고
정작 심사위원들 앞에서는 팀원들 내보내기가 싫어서 내가 나왔다 ㄷㄷㄷ;;;
때문에 저도 그렇겠지만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호감을 사고 욕먹고 있던데...
오늘은 또 일부 언론에서 김그림이 명문대 출신이라는 검색어에 기사까지 뜨더군요. 의도적인 띄우기인지...?
결국 2탄도 이래저래 뒷말이 좀 생기네요
첫댓글 인간성은 상관없다 실력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한 심사위원이 일단 뽑았으면 할말 없는거죠 지금까지 일관성 없이 심사한게 몇갠데 별로 놀랄일도 아니네요 어짜피 시청률을 노린걸수도 있고요 방송이란게 다 그런거죠 나이들은 마지막 그룹은 왜 뽑았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1위로 뽑을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이던데 말이죠
일관성없이 심사했다는 부분 상당히 공감가네요.. 그냥 꼴리는데로 뽑는거 같드라구요
일관성 하나도 없죠.. 정말..~
참고로 저 학생은 조려대입니다. 조치원 캠퍼스죠.
조치원이구나..ㅎㅎ그런데 궁금한게 고대 본교학생들은 조치원고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친구놈이 고대 조치원 체육학과를 나왓는데 자신들은 원주 연대랑 마이너 고-연전을 한다고 참 안타깝다고하던데..본교학생들은 조치원고대를 그냥 지방으로만 보나??
솔까말... 같은 고려대지만, 묘한 이질감을 느끼긴 합니다. 어떤 학생이 조려대라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허나 조치원 캠퍼스인 학생과 안암 캠퍼스 학생이 고려대라는 타이틀이 같은 이유로 동등하게 취급받거나 하는 것에는 또 자존심을 많이 상하긴 하죠. 교내 사이트 쪽에서는 조치원-안암 캠퍼스 서열 나누기 뿐만 아니라, 안암 정시-수시-특별전형-편입-조려대로 서열 가르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건 극히 삐딱한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정시- 수시 서열 정하기는 참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굳이 조려대라는 댓글을 다신 이유가 뭐죠..?
그냥 그렇다는겁니다.
그냥 고려대 조치원 캠퍼스..라고만 말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조려대'라 하니 약간 비아냥거리는(의도하신 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뉘앙스가 느껴져서요.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조치원 캠퍼스 다니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보시면 기분이 썩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연대 원주캠도 원세대라고 해요
학벌주의의 폐해네요.
제가 연세대 졸업했습니다;; 그러는 거 모르겠습니까? 다만, '그러지 않는 게 어떻냐'는 겁니다. 뻔히 자존심 상할 말인 걸 알면서 하는 게 과연 좋은가, 옳은가 싶어서요.
저는 고려대랑은 전혀 상관없는 학생이지만 솔직히 고려대 안암, 조치원 연세대 신촌, 원주 두 학교의 캠퍼스간 점수 차이는 너무 큽니다. 한 학교 내에서도 학과차이에 의해서 점수 차이가 나긴 나지만 두 학교의 본캠퍼스랑 서브캠퍼스간의 점수차이는 넘사벽이죠. 참고로 왠만한 지방국립대 떨어져도 조치원이랑 원주는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근데 지금 이 기사랑 저 학생이 조치원캠퍼스라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고려대라는 걸로 뭔가 이득을 보기라도 했나요???
명문대생이라고 언플을 하니까 문제되는 거겠죠,,물론 이 자체는 김그림양의 의도가 아닌 기자들의 횡포지만,,
나누는게 맞아 보이는데요??? 저 사람은 분명 명문대 생이라고 언플한 사람 아닙니까
조려대라는 말은 너무 비하적인 말 아닌가요? 학교 내에서도 이런 것에 대해 조심하는 분위기이고 이에 제 주위의 이들은 거의 공감하는데... 이런 공간에서 대놓고 조려대라고 조롱하는 것은... 조금 좋지 않아 보입니다.
원세대, 조려대... 해묵은 떡밥이 돌아다니는 게 보긴 좋지 않습니다.
못생기고 기회주의적이네요.
신문기사가 스포일러를 내놓는군요..헐 ㅋㅋ
어짜피 들어가봤자 시청자 참여에서 일찌감치 떨어지겠죠? 아무리 10%라지만...
심사위원 평가가 10%고 시청자 참여가 절대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투표+ARS
쫌...불쌍하네요...지금까지 욕 먹은거 보다... 앞으로 더 먹겠네요...떨어지는 거야 기정사실이 된거 같고...잘해도 떨어진다면 자신의 행동에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겠네요...쯧...카메라가 바로 앞에서 찍고 있는데 모를꺼라 생각을 한걸까요?? 사람이 닥친 상황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도 한다던데...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극한의 상황도 아니였는데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아닌 생각을 하고 의도된 행동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나름 연기한거 아닐까요??뭔가 이목은 끌어야겠고 병맛눈물연기 좀 보여주긴했는데 설마 그걸로 보는 사람들이 감동하거나 동정할거라 생각할정도로 멍청이는 아닐거같긴한데..설마 머리가 나쁜애인가??그럴수도있고..
저런 인물이 있어야 프로그램을 보니까요...참 이상한게...막장드라마 보는것도 정말 사람 화나게 만들기 때문이죠 밉상이 없으면 밍밍해서 프로그램이 잘 안돌아 가죠...아마 두세명 정도 이미 확정 지어놓고 저렇게 미션 수행 시키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게 하고 밉상 캐릭터 한두명 만들고 만약에 실력도 별로 여서 다 떨어어 지면 밉상 새로 만들겠죠
우연찮게 저 방송을 봤는데,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
진짜 꼴도보기도 싫습니다.. 정말 기회주의 이기주의자 자기가조장이고 자기가뽑아놓고선.. 참나
아 이무개념 스포질기사가 더 짜증나는군요
지금 이렇게 보니 김그림의 언행은 언플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슈가 되는 것이 무언가가 있어야지 슈퍼스타 시청률도 더 올라갈 수 있으니깐요. 개인한테도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면 이익이 되는 면도 있으니깐요. 슈퍼스타 제작진은 분명 힙통령, 춤통령, 김그림 등등 논란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의도적으로 심어놓을겁니다.
힙통령 춤통령등은 의도적으로 3차까지 합격시켰다 하더라도 김그림양은...본인의 성격인듯 보여지네요. 단지 그것을 편집을 교묘하게 하여 이슈를 만들었을것 같습니다. 원래 슈퍼스타k가 그런식으로 편집을 잘하니....
그런데 김그림양이 한말은 편집을 하고 자시고도 없었쬬.. 힙통령, 춤통령은 의도적으로 재미를 위해 집어넣었다고 해도
김그림이 일부로 제작진 의도에 의해 연기라도 한거라면 오스카 여우주연상 감인거죠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나가도 될만큼..
탑텐을 조건으로 이런 병맛 플레이를 유도했다면,,김그림양이 얻는것보다 잃는게 너무 많은 거 같은데여,,그녀는 이런 비난을 엎어버릴정도의 실력도 없거든여,,
저 친구는 저렇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겠죠. 뭐 나중에 이 유명세로 뭘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프로그램 내내 흥미거리로 이용되면서 욕 뒈지게 먹을 생각하니 왜 저러나 싶네요.
엠넷이 원하던 인물이었겠죠 노이즈 마케팅으로 좋든 나쁜든 이슈화 시키고 나중에 떨어뜨리면 후련해하는 반응도 나올테고요 심사부터해서 매주 문제를 못일으켜 안달이었죠
근데 김그림도 가사 틀렸는데..............;;;
가사 심하게 틀렸죠..가사만 틀린게 아니고 음정도 불안했고 절대 톱10의 실력에 모자른 사람인데.. 진짜 시청률을 위한 최대 피해자가 되겠군요.. 톱10에 들어도 어차피 9위 아님 10위로 떨어질건데요.. 시청자 투표 비율이 상당히 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