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명과 협상이 비교적 잘 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것이 1월 17일
잔류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기사가 나온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한화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력 상승 요인이 별로 없고
로사리오가 빠진 가운데 나머지는 모두 '변수'의 영역만 있는데
안영명이 얼른 계약하고 스프링캠프를 순조롭게 치르는 것도 변수를 줄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최근 안영명의 성적이 다른팀 주축 투수들과 비교해 두드러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류현진 이후 한화이글스의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토종 10승 투수인 것도 사실이고
16-17시즌의 부진도 사실은 2015년의 '주 3회 선발'같은 엽기적인 혹사 여파이며
작년 후반기 외국인 둘이 모두 빠져있을때 로테이션을 돌면서 중심을 잡아준 공도 있는 투수입니다
이태양과 장민재가 아직은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윤규진과 김재영이 풀시즌 선발로 아직 검증된 바 없는 상황에서
안영명이 마운드에서 해줘야 할 몫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홀가분하게 스프링캠프를 치뤘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오늘 발표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근우처럼 섭섭하지 않은 대우해줬으면 합니다.
안영명 은 한화이글스의 밑거름이 되어줄 선수인데
바로 계약할거라 믿어요.
안영명선수는 섭섭지않게 대우해줬음 좋겠어요ㅠ
원활한 계약 기대해 봅니다.
어제 정근우 계약에 기운뺀 프런트 하루쉬고 낼 빡시게 일해서 안영명 계약 마무리하자
야구소년님이 쓴 2018년 선수등번호엔 영명선수 번호가있네요 ㅎㅎ;;;
이번주엔 마무리하고 연봉협상도 빨리 끝내고 캠프가서 열심히하자. 선수들 화이팅